양평 세미원(대표 이종승)의 수련 신품종인 '세미'의 품종보호권 등록이 지난 2월 13일 완료됐다. '세미'는 수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태국 왕립대학 노프 차이 박사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지정 기념으로 기증한 품종이다. 이로써 세미원은 '세미'온대 수련의 법적 권한을 20년간 보유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생정원으로 여력을 보여줬다. 세미원 시설 관리팀장 류호웅 종자관리사는 "세미원이 수련 모근 1본을 활용한 시험 배양으로 한국의 기후 등에 맞는 '세미'를 품종 등록한 것은 우리나라 수련의 연구개발과 보급사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신품종을 만들어 특색 있는 수생정원으로 가꿔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승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 많은 수련 신품종을 육종 하는데 최선을 다해 다른 정원에서 관람할 수 없는 세미원만의 색다른 희귀 수생정원으로 거듭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수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에 위치한 (주)나도람 FC(대표 엄태운)에서는 지난 17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할머니 가래 떡볶이 밀키트 200개(400인분)를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주)나도람 FC는 지난해 여름에도 초복맞이 삼계탕 2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엄태운 대표는 "쌀로 된 떡볶이라 소화도 잘 되고,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편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작년에도 삼계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간식을 골고루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새마을회(하철호 지도저 회장, 우상희 면 부녀회장)에서는 지난 16일 양평의 주요 하천인 사탄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하천변을 찾는 방문객 및 면민들의 쾌적한 자연환경 제공을 위해 하천변 및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하절기에는 제초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항상 깨끗한 사탄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건강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서는 성숙한 주민의식 함양이 중요하다"며 "항상 솔선수범해 환경정비사업에 앞장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쉼'을 찾고 싶을 때 복잡한 일을 접어두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찾는 관광 명소다. 이런 양평에 낭만을 더해줄 벚꽃이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양평을 방문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북한강 드라이브 길(391번 지방도) 코로나19를 피해 벚꽃을 보고 싶다면 양평군 양수리에서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 도로(391번 지방도) 드라이브를 추천한다. 양평 북한강 도로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변을 타고 형성된 산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드리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에 강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은빛 물결을 이루는 북한강 그리고 녹음이 푸른 산맥이 어우러져 오는 이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게 해 준다.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남한강 산책로를 따라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벚꽃 필 무렵 이곳을 방문하면 인생 최고가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벚꽃 길도 아름답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 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잇길은 화려한 벚꽃길과는 반대로 우아한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특히 갈산공원은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위치한 백산 종합건설(대표 강백산)에서는 지난 15일 옥천면사무소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 백산 종합건설은 올봄 선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옥천면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할 전망이다. 강백산 대표는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까지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며 '옥천면 주민이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다가온 봄기운을 느끼실 바라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힘든 상황임에도 옥천면 주민을 잊지 않고 쌀을 기부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백산 종합건설의 따뜻한 마음까지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 50포는 옥천면 저소득 취약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이학도)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온 마을 복지 햇살로 복지그늘 없는 양동면'구현을 목표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교체, LED 형광등 교체, 집수리 및 집 주변 환경정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이학도 위원장은 "깔끔하게 수리된 주거지를 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제가 더 뿌듯하고 힘과 용기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을 위해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챙기고 즉시 달려가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주거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봄날처럼 따뜻한 선물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 (면장 조종상)에서는 지난 15일 용문면 덕촌 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선교 양평. 여주 국회의원, 용문면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경로당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순 덕촌 2리 이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완성된 모습을 보니 눈물겹도록 벅차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에 신축된 쾌적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발전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주시고 열린 감성 행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고견에 귀와 마음을 열고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촌 2리 경로당은 지난해 2월부터 총사업비 4억 53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93㎡, 연면적 98.13㎡,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준공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법'시행에 따라 이계환 부군수를 필두로 점검반(안전총괄과장, 중대재해예방 TF팀)을 구성해 군에서 발주한 50억 원 이상 공사현장 중 양평도사문화센터 건립공사,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신원 정수장 현장 등 3개소와 중대 시민 재해 대상 시설인 양서에코힐링센터 1개소 등 총 4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먼저 15일에는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현장과 양평도서문화센터 현장을 점검해 사업 부서 및 시공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내 안전보건조치 이행사항을 비롯해 안전교육, 안전보건관리대장 확인 등 '중대재해 처벌법'에 의거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의무사항의 이행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신원 정수장 신설 현장 및 양서에코힐링센터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계환 부군수는 "공사현장에는 작은 실수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현제 구축되어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안내,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14일 옥천면을 시작으로 '2022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소통 한마당은 각 읍·면별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토론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소 주민들이 생각하는 우리 지역의 장점, 아쉬운 점, 생활만족도 등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회 당일 주민들은 10인 1조 8개의 원탁에 둘러않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라는 주제로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군은 제안된 주민들의 정책 아이디어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소통 한마당 일정은 ▲3월 14일 옥천면 ▲3월 15일 용문면 ▲3월 16일 서종면 ▲3월 17알 개군면 ▲3월 18일 청운면 ▲3월 21일 양동면 ▲3월 22일 강상면 ▲3월 23일 지평면▲3월 24일 양서면 ▲3월 25일 강하면 ▲3월 29일 양평읍 순으로 각 주민자치센터. 복지 화관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이은숙)에서는 지난 14일 양동면지역사회보장 협의(위원장 이학도)에 '양동이네 주고받는 행복플랫폼' 사업의 성공적 시작을 응원하고자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양동이네 주고 바 든 행복플랫폼'은 공유 식료품 나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복지사업이며 누구나 식료품을 기부하고 식료품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은숙 위원장은 " '주고받는 양동이네 행복플랫폼'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용문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가 그 첫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동면에서 행복나눔 냉장고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학도 위원장은 "양동면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주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사드린다"며 '양동이네 주고받는 행복플랫폼 사업'을 통해 복지 그늘 없는 따뜻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두 달간 적극적 홍보와 시범 운영을 거쳐 5월 중 정식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