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관련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교육이 필요한 기업의 재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여건상 교육을 받기 힘들었던 바이오공정 재직자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입문과정인 ‘GMP 스타트(START)’와 응용과정인 ‘GMP 점프-업(JUMP-UP)’으로 구성된다. 입문과정은 GMP의 이해 등 기초교육을, 응용과정은 제조공정에 필요한 지식과 제조환경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는 올해 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방문교육은 이 사업의 일환이다. 현장방문교육은 산업계, 대학, 연구소에서 다년간의 경력을 쌓은 다수의 전문가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 30일까지 인하대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현장방문교육 담당자(032-260-3113, parkrim@inha.ac.kr)에게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연구책임자인 김광희 첨단소재공정연구소 산학연구교수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생산의 자립화를 위한
코로나19가 갑상선암 발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나왔다.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가 지난 20일 ‘2022년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기초의학연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수의 연구주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갑상선에 발생하는 유전자 발현의 변화(Identifying genomic changes that SARS-Cov-2 infection affects the thyroid gland)’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계통은 물론 갑상선에도 쉽게 감염된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갑상선염이나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 갑상선암 등과 연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데에서 연구가 시작됐다. 중앙암등록본부의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다. 2019년 기준 전체 암 환자 25만 4718명 가운데 12%에 해당하는 3만 676명이 갑상선암 환자였다. 이 교수의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이후 갑상선에 발생하는 유전체적 변화 요인을 발굴해 갑상선암의 코로나 이후 진료지침 마련에 기반이 되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갑상선학회 역시 이 교수의 연구 내용이 독창적이고 갑상선학
인천 구월2지구 주민보상대책위(위원장 이기복)는 최근 남동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택단지개발사업 관련 주민총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대책위가 그동안 진행해온 개발사업에 대한 ▲안건심의, ▲결산보고, ▲도시공사 지장물조사 거부, ▲주민 인천시청 궐기집회 등 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책위는 참석한 토지주들에게 ▲정당보상 위한 공동 협의체 운영, ▲양도소득세 면제 및 비과세 감면확대 위한 법개정, ▲주민 생계대책 위한 생계조합 주민참여, ▲주민 재정착 위한 생활대책 이주자 대상확대 등을 시에 강력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앞서 이기복 위원장은 '토지주들이 바라는 것은 공동의 이익을 위한 사항" 이며, "개발에 앞서 시의 보상은 언제, 어떻게 집행되고 사업은 언제 시작될 것인지 모두 궁금해 할 것"이라고 서두를 밝혔다. 이어 현재 적용되는 보상법은 100여년 전 만들어진 토지보상법으로 정부가 아직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은 토지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또 분당 대장동 사례를 들며, 거주민들의 땅을 헐값에 강제로 수용하고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일부 세력층의 부를 증식해주는 사업으로 전락할 지 우려
지난 민선7기 ‘더불어마을’로 이름 지어진 사업이 ‘저층주거지 재생’으로 바뀌었다. 민선8기 들어 각종 사업에서 정치색을 배제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23일 시에 따르면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 25곳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옛 더불어마을 사업, 현재 저층주거지 재생 사업은 인천형 주거지 재생 사업이다. 정비구역에서 해제됐거나 노후주택이 밀집한 원도심 등에 시가 직접 도로·상하수도·공원·공용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8년 4곳, 2019년 5곳, 2020년 6곳, 2021년 5곳, 2022년 5곳 등 25곳의 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구별로는 강화군과 연수구 각 1곳, 중구와 계양구 각 2곳, 부평구와 서구 각 3곳, 동구 4곳, 미추홀구 5곳씩이다. 그런데 이 사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남춘 전 시장 시절 추진됐다. 사업 역시 당 이름이 떠오르는 ‘더불어마을’이라는 명칭으로 홍보됐다. 사업 명칭에는 당시 박 전 시장의 의사가 반영됐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시는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시장 취임 후인 지난 7월쯤 사업 명칭을 ‘저층주거지재생‘으로 바꿨다. 사업에 참여한 군·구 역시 이번에 대부분…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18일, 19일 이틀 동안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1997년을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6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국내 대표 과학문화 행사이다. ‘페스티벌 어스(Festival Earth)’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과학축제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주제전시, 과학강연, 과학문화 콘텐츠, 과학기술 성과전시 등 다양한 과학소통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과학문화센터는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지역 특화 콘텐츠인 ▲인천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인천 중구 개항장 AR/VR 시간여행 ▲그림으로 배우는 인천 속 과학 컬러링북 등을 진행해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 행사에 함께 참여한 민간 과학문화 단체‧개인‧기업, 과학관 및 출연연‧벤처기업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인천에 과학을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센터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가까운 곳에서 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코로나19로 정체됐던 국제교류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취임 한 달여가 7월 말부터 일주일에 한번꼴로 해외 정계 인사와 만나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을 꾀하고 있다. 지난 22일 주한 싱가포르 대사 에릭 테오와 면담하고 핵심공약인 뉴홍콩시티·제물포르네상스와 관련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25일엔 베트남 하이퐁 시장과 접견할 예정이다. 현재 시가 맺고 있는 국제교류지역은 자매도시 15개국 22개 도시, 우호도시 7개국 15개 도시다. 일본, 중국, 몽골,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미국, 멕시코, 러시아 등과 교류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교류 협력 관련 사업규모는 55개 과제 438억 원이다. 뉴홍콩시티·제물포르네상스 외에도 환경·문화·관광 등 다양한 주제로 교류협력을 하고 있다. 특히 유 시장은 뉴홍콩시티 사업 관련 교류협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4일엔 유럽의 금융메카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도시 간 상호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첫발을 내디뎠다. 뉴홍콩시티는 중국 지배력이 강화되면서 홍콩을 벗어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영종도와 강화도 남단, 송도·청라 등에 유치해 글로벌 금융…
‘수해복구를 위한 나눔 콘서트’ 출연진과 제작진이 수해복구 성금 300만 원을 23일 (사)학산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이 콘서트는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지친 인천시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2일 서구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행사 후 출연료 일부를 기부하기로 하고 이날 즉석에서 300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지난 8·9일 인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본 미추홀구의 주민들의 수해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손범규 스피치아카데미 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를 본 시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기지는 23일 테러로 설비가 파손돼 천연가스 공급에 문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을지훈련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관 관람객으로 위장한 테러범의 드론 테러 상황, 테러범의 기지본부 조정실 침투 및 폭발물 투척에 따른 설비 파손과 화재 발생 등 두 가지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드론 테러에 대해서는 기지본부에 구축된 안티드론 시스템이 불법 드론을 즉시 탐지하고 위험성을 감지해 테러가 자행되기 전에 완벽히 무력화했다. 또한 테러범 침투 상황에서는 경찰 특공대, 군기동 타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테러범을 제압 및 인질 구출, 기지본부 조정실 폭발 화재에 대해서는 자체소방대와 송도소방서가 합동으로 화재 진압 및 부상자 구조, 파손 설비 즉각 복구 등을 실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제 하에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이 모든 훈련 과정을 참관해 안티드론 시스템의 성능과 가스공사의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한창훈 인천기지본부장은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시기에 테러·드론 공격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 대처할 수 있는 확고한 비상 대비
인천시가 2023년 예산 키워드를 미래 준비와 민생경제 재도약 견인으로 정했다. 시는 23일 참여예산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기획·재정분야 시민참여 예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토론과 온라인 시민참여를 병행한 이날 토론회는 예산의 편성 단계부터 시민들이 동참하고 소통해 예산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정책기획관과 예산담당관이 각각 기획조정실과 재정기획관실의 2023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내년도 기획분야 예산의 핵심은 인천의 미래정책 개발이다. 시는 주요 미래구상 분야에 대해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가진 전문가 집단이 유정복 시장에게 직접 자문할 수 있도록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할 인천 미래기획 자문기구를 인천연구원에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또 인천형 미래인재 양성과 시민 역량 강화사업도 확대한다.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확대를 비롯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올해 조성된 시민대학(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3일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국제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10002는 우수한 고객만족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기관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 평가항목인 14개 분야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및 조직의 강력한 고객만족경영 추진 의지’, ‘고객 의견수렴 채널의 다양성, 접근성’, ‘불만처리에 대한 신속성 및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성과) 부문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등급(가등급)을 받았다. 민민홍 공사 사장은 “고객최우선을 경영이념으로 임직원들에게 고객만족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며 “이번 인증취득을 계기로 공사가 고객만족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