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까지 '구리남양주 경기꿈의학교 학생 작품 성과 나눔 전시회'를 개최한다. 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 시즌2(교장 서동광) 꿈의학교 외 23개 꿈의학교 학생 작품 및 신재석 마을작가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친환경 재활용 목재 및 재료를 이용한 작품 전시는 환경보호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며, 꿈의학교 활동을 통한 환경보호 연계 활동은 2022 꿈의학교에서도 지속될 전망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경기꿈의학교 작품 전시회가 알차게 진행됐고, 전시를 기획한 420 꿈의학교(교장 배정선) 및 학생들을 격려하며, 경기꿈의학교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와 연대·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022 경기꿈의학교를 공모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경기마을공동체 홈페이지(village.goe.go.kr)를 통해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3월 누리집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고, 선정된 꿈의학교는 4월 학생모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지원청 이애경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올해로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2년 1월 3일 오전 인창중앙공원에 마련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차종회 부시장과 복지문화국장 등 각 국의 국장, 정책보좌관, 김종규 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 전평진 전몰군경유족회장이 함께 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임인년 새해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안승남 시장은“나라를 위해 귀중한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하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속에 새겨 우리는 반드시 코로나 위기를 함께 이겨낼 것”이라며, 방명록에“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구리, 시민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시청으로 돌아온 안승남 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맞이 신년 인사를 영상으로 진행한 후, 본청 20개 부서와 별관 9개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며 업무를 힘차게 시작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운영할 차기 시금고를 지정하고, 3일 오전 8시 30분에 KB국민은행 시청(별관)출장소 개소식을 가졌다. 2020년 1월, 자동차관리과, 교통행정과, 세정과, 징수과, 환경과, 공원녹지과 등이 자리한 구리시청 별관이 개소했다. 해당 부서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업무 관련 금액 납부를 하기 위해서는 본관에만 설치되어 있던 시금고를 방문할 수밖에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리시는 지난해 시금고 지정 제안서 모집공고와 안내를 실시하면서 시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제2금고는 별관에 출장소를 설치‧운영하여야 함을 공지한 바 있으며, 그에 따라 KB국민은행이 제2금고로 선정되어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제 별관에 제2금고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게 되어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KB국민은행에서도 오늘 개소식을 필두로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운영에 차질이 없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에 대한 시 금고 계약이 2021년 12월 31일 만료가 되어, 지난해 7월에 시금고 지정 제안서 모
구리시는 3일부터 청년 맞춤형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구직자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 대여해주는 ‘구리시 청년 행복옷장’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청년구직자를 위한 면접 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15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만 39세 청년 구직자다. 대여 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일체로, 전문업체에서 청년들이 편하게 옷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인별 체형에 맞는 디자인과 색상을 추천해 준다.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여는 3박 4일 동안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2년 공공기관 일자리 경험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행복인턴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구리시는 1일부터 ‘호랑이 기운 받아 힘차게! 새해맞이 20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새해맞이 20만보 챌린지’는 2022년 새해 첫날 시작하는 걷기 챌린지 운영으로, 걷기를 통해 추운 겨울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신체에 건강과 활력을 제공하고 구리시 전반에 걸친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참여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다운받은 후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구리’를 가입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되는 ‘새해맞이 20만보 챌린지’에 ‘참여하기’버튼을 누르면 된다.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1월 한달 동안 20만보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참가자 중 3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함께 할 친구 초대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며, 게시판에 초대한 친구 닉네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모바일 기프티콘이 300명에게 추가로 제공된다. 안승남 시장은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 역시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추진되는 만큼 새해의 활기찬 시작과 동시에 걷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흥미롭고 다양한…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29일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육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융·복합 행복도시, 구리’ 실현을 위한 비전과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저성장 고착화 및 청년실업과 같은 일자리 문제 등 경제·사회의 구조적·복합적 위기상황을 동시 해결 가능한 혁신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4차 산업혁명이 주목됨에 따른 향후 구리시 혁신행정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본 계획은 정부 및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Korea 4.0 ICT R&D 혁신전략’, 중소벤처기업부 ‘3대 분야 10대 정책과제’,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과 장기발전계획(2020 ~ 2029) 등을 토대로 구성되었다. ‘시민 중심의 스마트 융·복합 행복도시, 구리’의 비전 아래 5대 전략, 21개 세부 실행 과제와 중장기 로드맵이 제시되었으며, ▲스마트 산업 육성 및 지원(스마트 공장, 스마트팜, 푸드테크 스마트 시스템 조성 등) ▲그린뉴딜 스마트도시 조성(행복구리 가상발전소 조성 등) ▲시민 밀착형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등) ▲시
구리시는 2022년 1월 1일 새해맞이 행사를 비대면 언택트 행사로 진행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2022년 1월 1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구리시'를 통해 오전 7시 47분에 예정된 아름다운 해돋이 장면과 ‘새해를 여는 안승남 구리시장의 타북 및 새해 덕담’을 현장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해돋이 중계와 더불어, 사전 촬영한 ▲한국국악협회 구리지부의 대북공연 오프닝 영상 ▲김형수 구리시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임창열․백현종 경기도의원의 새해 인사말씀 영상 ▲성악가 및 시립합창단의 새해 합창 영상 등을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10분까지 50분가량 상영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검은 호랑이 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인사를 새해 아침 온라인으로 올려 드리므로 시민들께서는 온라인으로 구리시 새해맞이 행사를 지켜보시면서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사랑하는 20만 구리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
구리소방서는 구조대원 4명(소방장 박재훈, 소방교 임영훈, 소방사 신동철, 김진영)이 경기도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 최우수 대원’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분기별로 화재와 붕괴, 교통사고 등 위급한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대원을 ‘라이프 세이버’로 선정하고 있으며, 2021년 한해동안 선정된 라이프세이버 대상자 중 구리소방서 구조 대원들이 최우수 대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2월 28일 연립주택 공사현장 화재현장에 출동하여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최초 발화지점은 지상과 접한 지하1층이었던 탓에 상층부 전체로 화염과 연기가 확산되면서 건물내에 고립된 요구조자들을 신속히 구조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박철수 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떠한 위험도 마다하지 않고 각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라이프세이버 발굴로 현장 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2단계 구리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시행계획은 지난 8월 환경부가 최종 승인한 ‘경기도 및 서울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10년간 구리시가 추진할 개발부하량을 확보하고 할당된 부하량을 연차별로 세분화해 향후 이행평가 시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매년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환경부가 하천의 목표 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설정해 제한적으로 개발을 허용하는 제도다. 지자체별로 할당부하량 범위에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구리시는 전체면적(33.31㎢)이 수질오염총량관리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지역개발사업을 위해 수질오염총량관리 개발 부하량 확보 및 효율적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1단계(2013.6~2020.12)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최종 이행평가 결과, 구리시는 단위 유역별(왕숙A, 한강H) 목표 수질과 할당 부하량을 모두 준수함으로써, 계획한 지역개발을 차질 없이 소화한 것으로 평가됐다. 2단계(2021~2030) 경기도 기본계획에서 구리시가 포함되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