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가 오는 14일과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급격한 도시화로 어린이들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으며, 가장 안전해야 할 초등학교 주변마저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뮤지컬 ‘노노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의 예방요령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코 후비기, 입술 빨기, 빨간 불에서 건널목 건너기, 베란다에 매달리기, 가스레인지로 장난하기 등을 즐기는 말썽꾸러기 노노는 무엇이든 하지 말라고 하는 엄마가 없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심술마법사는 노노의 바람대로 엄마를 데려가 버린다. 엄마가 없어지자 노노는 여자친구 이뽀와 그동안 못했던 장난을 치며 신나게 놀기 시작한다. 2006년, 2007년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작이자 국내 최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뮤지컬인 ‘노노이야기’는 장난꾸러기 노노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노노이야기’는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해 온몸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은 올해 상반기 상설공연으로 국악아동극 ‘뛰는토끼 위에 나는거북이’를 마련, 오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객을 맞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심어주고 우리 음악을 더 친근하고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와 체험을 더해 교육적인 효과를 높였다.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과 고전소설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 마당놀이 형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소통’에 중점을 둬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배우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야기꾼이 각종 화려한 마술과 탈춤 장단에 맞춰 흥미롭게 이야기를 이끌고, 국악을 소재로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를 쉽고 재미있는 극으로 보여줌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또 공연관람 전에는 전통악기 소리 들어보기, 장단 배우기, 국악동요 배우기 등 국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소통공연’ 시간을 마련했고, 공연관람 후에는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줄넘기, 징, 북 등 전통놀이와 전통악기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해어화 장르 : 드라마 감독 : 박흥식 출연 : 한효주/유연석/천우희/박성웅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한효주)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천우희)는 경성 제일의 기생학교 ‘대성권번’에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춤과 노래를 배우며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사이다. 한편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유연석)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된다. 영화 ‘해어화’(解語花)는 1943년 비운의 시대,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특히 영화는 배우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의 출연으로도 주목을 끈다. 빼어난 미모와 그에 못지않은 탁월한 창법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가의 명인으로 불리는 소율 역을 맡은 한효주는 우리나라의 전통 가곡인 정가(正歌)를 실제 예인 못지 않은 뛰어난 실력으로 불렀다. 바른 음악이라는 뜻의 정가(正歌)는 가곡, 가사, 시조로 이뤄진 우리나라의
업사이드 다운 장르 : 다큐멘터리 감독 : 김동빈 출연 : 박영우/한복남/제삼열/김현동 꽃보다 아름다운 아이들이 차가운 바다 속에 잠긴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아버지들은 자식을 가슴에 묻지 못했다. “그 날도 평상시처럼 잘 다녀오라고 했지. 그 뒤로 못 볼 줄 알았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텐데”, “마지막 말이 뭐였는지 알아? 잘 다녀오겠습니다. 그것도 아버지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영이 아버지와 세호 아버지는 아이와 나눈 마지막 대화를 잊지 못한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진도 팽목항 인근 해역에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해 못다 핀 많은 생명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 후로 2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문제들이 남았지만 국민들 사이에서는 서서히 잊혀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을 환기시키기 위해 제작된 영화 ‘업사이드 다운’이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오는 14일 개봉한다. ‘업사이드 다운’에는 세월호 사건을 말하는 4명의 희생자 아버지와 전문가 16인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김동빈 감독은 최대한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아버지는 자식을 잃었다. 그들은 영화를 통해 가슴에 묻지 못한 이야기들을 꺼낸다.
도문화의전당 기획… 도내 곳곳서 2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대향연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기획하고 핀커스 주커만, 강동석 등이 참여하는 ‘2016 경기실내악축제’가 오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수원, 고양, 성남, 안산, 하남 등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 그리고 지휘자로도 활동 중인 핀커스 주커만이 주도하는 Part1(4월 27일~5월 2일)과 바이올리니스트 겸 예술감독 강동석 등이 참여하는 Part2(5월 14일~5월 20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핀커스 주커만이 이끄는 Part1의 첫 공연은 오는 27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다. 핀커스 주커만의 아내이자 첼리스트인 아만다 포사이스, 일본인 피아니스트 이쿠요 나카미치와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주커만은 또 2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영재 고소현과 협연하며, 5월 1일과 2일에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서울 예술의전당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핀커스 주커만의 공연이 끝나면 강동석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예술감독 강동석을 선두로 문지영(피아노), 이경선(바이올린), 김상진(비올라), 조영창(첼로) 등 국내외 실력파 24명의
‘김형대 회고전’이 오는 7월 1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린다. 한국현대미술사 연구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를 기획한 국립현대미술관은 회화와 판화를 탐구하며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구축한 김형대(金炯大, 1936~)를 조명, 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총 110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형대 작가는 1961년 앵포르멜 계열의 작품으로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상을 차지, 추상미술로 국전에서 수상한 최초의 작가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는 ‘격정과 도전의 시기’를 주제로 작가가 청년시절에 품었던 추상미술에 대한 격렬한 창작의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2부 ‘탐구와 체화의 시기’에서는 쇠서와 단청 같은 한국 고건축의 전통미를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승화시킨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3부 ‘후광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서는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유년시절을 보낸 여의도 샛강에서 모티브를 얻은 ‘생성’ 시리즈, 국전 수상작인 ‘환원 B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이 오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1층 로비에서 장애인 만화가 4인의 작품 전시 ‘겨드랑이가 가렵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만화가 박기소, 이해경, 지현곤, 라일라의 작품세계와 삶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편견이 곧 장애’일 수 있다는 이해를 확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겨드랑이가 가렵다’ 전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초기 작업부터 대표작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작가의 삶을 읽을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 작가의 작업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창작도구 및 단행본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어린시절 뇌막염을 앓은 후 청각장애인이 된 박기소 작가의 작품에는 익살스런 해학과 날카로운 풍자가 담겨져 있다. 이해경 작가는 3살 때 소아마비에 걸린 후 휠체어에 의지해 온 장애인으로 순정만화, 성인여성만화, 장애인인식개선 만화 등을 그리고 있다. 또 하반신 마비 중증 장애로 50년째 엎드려 작업하는 지현곤 작가는 정교하고 세밀한 필치로 휴머니즘, 평화, 전쟁, 물질문명의 병폐 등을 이야기 한다. 라일라 작가는 현재 네이버에 웹툰 ‘나는 귀머거리다’를 연재하고 있다. 작가는…
세월호 참사 추모전 ‘지극히 가벼운 추모전’이 오는 29일까지 부천의 ‘아트포럼리’에서 열린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이해 열리는 이번 추모전은 부천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이능재, 박명래, 전진경, 이호정, 이정현, 최정규, 박영균, 정재훈, 허연화, 신익균, 김윤아 등 11명의 작가들이 참여, 회화, 사진, 만화, 도예, 설치 작품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들과 아직 돌아오지 못한 9명을 기억하고 추모한다. 파도의 빛으로 나비형상을 표현한 이정현 ‘해중변태 海中變態’는 파란 파도속에서 훨훨 날아 나비가 돼 자유로워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김윤아는 ‘A Bird without head’, ‘Hairy labtop’, ‘Listen’ 등의 작품을 통해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잔상을 기록했으며 박영균은 ‘우리학교 운동장과 우리집이 보이는 안산’ 작품을 통해 하늘로 올라간 아이들이 안산을 바라보고 있다는 소망을 담았다. 아트포럼리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이 한걸음의 진전도 없이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에 대해 ‘사회적 역치’ 시점을 넘어서고 있고, 이러한 문제의식의 발로로 이번 추모전을 기획했다”라며 “지극히 가벼운 추모일지라
제2회 하남봄문화마당 ‘유니온파크로 봄 소풍 오세요~’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하남유니온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하남봄문화마당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시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면서 문화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시민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중소기업제품전시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장기자랑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슈퍼스타’와 시민자유공연 프로그램 ‘시민프린지 공연’, 가수 서영은, 채은옥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하남시 중소기업제품전시회를 비롯해 하남시 채소·화훼 상품 전시 및 직거래하는 자리가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젊고 톡톡 튀는 웃음을 선사하는 개막공연 ‘연희 콘서트’를 비롯해 마당놀이, 탭댄스 공연, 요요 퍼포먼스, 음악극 ‘당나귀 그림자재판’ 등 다양한 거리 예술공연이 이어지며 지역작가 공예품 전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축제의 피날레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하남시청소년오케스트라이 함께하는 ‘봄, 희망콘서트’가 장식, 감동과 화합의 무대를 선사한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문화재단이 지동시장 아트포라 입주작가 2인을 오는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재단은 재래시장 활성화와 작가 인큐베이팅을 목적으로 지동시장 아트포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예 및 회화분야 작가들이 아트포라에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아트포라는 수원 지동시장 내 2층에 위치해 있으며, 7개 창작공간과 1개 공동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작가에게는 창작공간 1실과 입주작가 공동 프로젝트 예산을 지원한다. 입주공간 사용일은 12월 31일까지이며, 월 20일 이상 공간 사용과 공동 프로젝트 참여 가능한 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분야의 국내 거주 작가로 수원시 거주, 또는 아트상품 개발 및 판매와 개인 및 입주작가 간 프로젝트, 재래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운영이 가능한 경우 우대한다. 신청서는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swdb.swcf.or.kr)를 통해 접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 3시 지동시장 아트포라 작가실에서는 현장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문의: 031-290-3542) /전미선기자 msju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