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는 오는 31일 60주년기념관에서 ‘I-RISE With-i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가 추진해 온 'I-RISE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페스티벌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미래 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인하대 대학(원)생 멘토가 주도해 운영하는 10여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천 늘봄학교 대학 연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17여개의 체험 부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뿐 아니라 중·장년과 시니어 계층까지 아우르는 행사도 기획했다. ‘in 스마트시티 디지털교육’에 참여한 시니어 수강생들의 생생한 학습 경험이 담긴 소감문이 전시될 예정이다. 인하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 미래인재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급변하는 미래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
인천교통공사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대적인 일자리를 마련했다. 25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노인인력개발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도시철도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통공사는 현재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서 도시철도 안전지킴이와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검단연장선의 개통이 예정된 만큼 운영 구간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교통공사는 인력 증원을 통해 모두 60개 역사에서 1082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정규 사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목 디스크 환자 수술 후 사후 처치가 이뤄지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만든 혐의로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8단독(윤정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신경외과 전문이 50대 남성 A씨에 대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6월 21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환자 60대 남성 B씨의 목 디스크 수술을 집도한 뒤 수술 부위에 발종한 혈종을 확인 및 제거하는 등 조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목 디스크 수술은 혈관의 지혈 매듭이 풀리거나 수술 직후 혈압이 상승하는 만큼 수술 부위에 혈종이 발생할 수 있어,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혈종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A씨는 수술 당일 엑스레이 검사를 하지 않고 오후 6시 3분쯤 퇴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간호사가 실시한 B씨의 엑스레이 검사에서 혈종과 출혈이 발견됐는데도 이를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B씨는 수술 다음 날인 오전 4시 10분쯤 출혈로 인한 기도 폐색 등으로 사망했다. A씨는 재판에서 수술 전 엑스레이 검사를 지시했다고 주장했으나 간호사들은 지시를 받은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경찰이 함께 살던 90세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세 딸과 이를 방조한 혐의로 남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평경찰서는 25일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딸 60대 A씨와 이를 방조한 혐의로 남편 B씨에게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6일 인천지방법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0일 부평구 자택에서 90대 노모 C씨를 여러 차례 때려 사흘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딸의 폭행을 보고도 말리지 않고 이후 구호 조치도 하지 않은 혐의다. A씨는 범행 사흘 뒤인 23일 오후 5시 41분쯤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직접 119에 신고했다. 함꼐 출동한 경찰은 C씨 얼굴 등에서 멍 자국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고 당일 오후 8시쯤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범행을 인정하며 “가정사 때문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2개월 전부터 노모와 함께 거주하기 시작했다. 노모는 이전에 다른 가족과 함께 살다가 가정사로 인해 A씨 부부와 합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시신 부검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견은 전달되지 않았다”며 “수사를 통해 A씨 부부
옹진군은 지난 23일 문경복 군수가 영흥면을 찾아 주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신년인사회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신영희 인천시의원과 군의원, 국·소장 및 여러 부서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문 군수는 주민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지역의 발전 방향, 생활 불편 해소, 복지 증진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또 주민 민원 등 지역이 안고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해서는 일선 공무원들과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문 군수는 지역 경로당과 사회복지 시설 등도 차례로 방문해 새해 덕담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한편,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도 들었다. 이후 경찰과 소방, 군부대 등 협력기관을 찾아 지역 안전과 주민 보호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군수는 “오늘 들은 의견 하나하나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지역 미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과 함꼐 답을 찾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 섬 도서지역 특산품들이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적용한 결과다. 25일 군에 따르면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과 각종 규제로 상대적으로 낙후한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 주민 참여형 사업을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자원 개발,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서도면 주문도에는 총 11억 5000만 원, 교동면 동산리에 총 9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각각 투입했다. 주문도는 해당 사업을 반영해 지역 특산물인 땅콩을 활용한 마을 소득 사업을 추진, 지난해 말부터 ‘땅콩버터’ 생산과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서해 해풍을 맞고 자라 달큰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주문도산 땅콩을 100% 사용했다.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한국섬진흥원 현장 PM단과 함께 직접 생산과정에 참여하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산리 역시 특산물인 쌀을 활용한 막걸리 시제품 개발이 한창이다. 주민들이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개선 과정을 거치고 있다. 향후 본격
인천시교육청이 남수단 정부와 읽걷쓰 공교육화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남수단 정부, 이태석재단과 함께 교육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남수단의 마듯 비아르 옐(Madut Biar Yel) 고등교육부 장관과 사라 클레토 리알(Sarah Cleto Rial) 보건부장관,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 구진성 이태석리더십아카데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태석재단은 UN NGO로 아프리카 남수단, 우크라이나 등 낙후한 국가에서 고통받고 절망하는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우리나라 등 여러 선진국들이 도울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의사이자 선교사 신분으로 아프리카 수단에서 8년간 헌신하다 세상을 떠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의료·교육·구호 활동의 봉사정신을 기리고자 설립됐다. 시교육청 등은 간담회에서 지난달 이태석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구체화한 ‘읽걷쓰 연계 공동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건강 평등권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남수단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세계 시민적 배움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 인천대학교 무역학부 교수의 임용 특혜 의혹과 관련, 강제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인천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인천대 무역학부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유 교수 채용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번 사건 피고발인 23명 중 1명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지난해 11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였다. 인천대 교직원 등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유 교수의 채용 과정 전반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장에는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으며,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담겼다. 유 교수는 지난해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지만 지난 국회 국정감
인하대학교는 최근 최동완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변화하는 지식그래프를 지속 학습하는 AI 기술을 개발해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식그래프 임베딩은 검색, 추천, 질의응답, 생성형 AI의 검색증강(RAG)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의 핵심기술로 활용한다. 하지만 기존 방식은 새로운 지식이 추가될 때마다 전체 모델을 다시 학습해야 하거나 구조 변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지식그래프를 임베딩 형태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지속학습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구조적 중요도에 기반한 학습 자원 배분과 그래프 구조 변화에 적응하는 손실 함수 기반 학습 기법을 결합한 ‘STARK’ 프레임워크를 통해 전체 재학습 없이도 효율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구조적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성능과 효율의 균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최 교수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지식 환경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지를 다룬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학생의 꾸준한 성실성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인하대병원은 응급의학과 김장효 교수와 예방관리센터 조옥민 간호사가 응급의료 체계 발전과 시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수상자는 각각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구급 대응과 재난응급의료,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응급의료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으로 119구급 현장 대응과 재난응급의료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재난 발생 시 의료 대응을 총괄하는 재난의료 책임자로서 다수 사상자 사고 대응 훈련과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에 적극 참여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 또 구급대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의료 교육과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조 간호사는 예방관리센터 과장으로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업무를 맡아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간호사는 인천지역 의료기관과 소방서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응급심뇌혈관질환 환자의 병원 전 단계 대응을 강화하고, 구급대와 병원 간 핫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