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평택직할세관 제13대 세관장으로 김광호(49·사진) 부이사관이 3일 취임했다. 관세청 내 불법·부정무역 조사 및 세액심사 분야에 정통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있는 김 세관장은 전남 장성출신으로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7회 출신으로 인천본부세관 조사총괄과장,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산업연구원 파견, 관세청 전략조사정보과장·외환조사과장, 청주세관장,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국방대학원을 역임했다. 김 세관장은 “평택항 특성에 맞는 기업과 여행자 편의 위주의 통관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소비자를 기만하는 원산지 세탁을 비롯한 불법·부정무역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처하고 빈틈없는 관세국경 수호의지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장에 양동권(57·사진) 전 가입지원실장이 부임했다. 신임 양 본부장은 1987년 공단에 입사해 영등포지사장, 연금급여실장, 구로금천지사장, 가입지원실장 등 주요 업무 보직을 두루 거친 ‘업무통’으로, 평소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최고의 서비스 기관이 되겠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 화순 출생인 양 본부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했다.
각각 다른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며 14년간 헤어져있던 형제가 경찰의 도움으로 감동의 상봉을 이뤘다.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김태형 순경은 관내 보호시설 일제수색기간 중 장기 무연고자 이모(19)군을 알게 됐다. 김 순경은 이군의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주민등록 조회 등 탐문활동을 펼쳐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재 복지관에 거주하는 형 이모(22)군을 찾아 형제의 만남을 도왔다. 형제는 지난 1998년 11월쯤 수원역 앞 노상에서 발견된 후 안양시에 위치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보호조치됐다. 이후 포천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에 옮겨졌고, 지적장애 3급인 형은 장애시설로, 동생은 일반 아동보호시설로 가게 되면서 헤어지게 됐다. 동생 이군은 “당시 어렸기 때문에 형에 대한 정확한 기억이 없었는데 이렇게 만나보니 기억이 난다”며 “오랜기간 떨어져 잊고 살았던 내 가족을 찾게 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형 이군의 보호시설 담당교사 김모(51·여)씨는 “가족의 존재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경찰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으로 찾을 수 있게…
광주시가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2007년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지난 6년간 총 656억원의 예산을 교육분야에 집중 투자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투자는 안정적인 학교운영과 학력신장, 창의·인성교육, 교육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투자에 힘입어 지난 2006학년도 59%이던 대학진학률이 2011학년도 89%로 30% 수직 상승했다. 특히,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학 진학생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외부 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유출되던 우수 중학생들과 외부 우수한 인재들이 관내 고등학교로 역진학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명문고 육성사업 및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으로 올해 한국은행(전국 5명 채용 중 1명 합격) 등 금융기관 및 대기업에 무려 80여명 취업이 확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주5일 수업제 시행과 더불어 학교밖 교육기회 제공요구가 증대할 것으로 판단, 각 학교에 다양한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에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4연패 장원 달성, 전국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 등…
남양주시 학습등대 참여자들의 경연대회 입상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사업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와부읍 덕소 동부센트레빌 학습등대 동아리 ‘예봉초 보건이와 친구들(예봉초 4학년 김보건·김건·김준산·김태경·정유진)’은 최근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제4회 어린이 온라인 신문 경진대회’에서 한국학술정보원장상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와부읍 쌍용스윗닷홈 학습등대 서예반 학습자 3명이 ‘경기도 평화통일미술대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데 이은 것이다. ‘예봉초 보건이와 친구들’은 지난 2010년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녀를 올바르게 키워보자는 취지에서 결성돼 현재 남양주시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다. 지난해에는 남양주시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10개월간 활발하게 학습과 나눔활동을 펼쳤다. 동아리 회장인 학부모 김영실씨는 “그동안 쌓아온 능력과 학습 활동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시가 평생교육 차원에서 학습동아리를 지원하고 마을과 협력해 학습등대와 같은 학습공간을 마
성남시 분당구가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구청 앞 문화의거리에 언약식 장소 ‘사랑의 자물쇠 터’를 설치해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언약식 장소는 기존 휴식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붕에 이벤트 장소임을 알리는 하트 모양 조명등을 설치하고 4개 기둥에 언약한 내용을 새긴 자물통을 잠가 걸어놓을 수 있게 철망을 둘렀다. 둘만의 언약식을 치를 수 있게 이벤트형 조형물을 설치, 젊은 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언약한 이들이 하트모양의 투입함에 언약한 내용을 담은 자물통 열쇠를 넣고 두 사람의 손바닥을 벽면에 대면 아래 땅바닥에서 수백개의 하트 모양이 반짝인다. 둘만의 언약이 성사됐다는 의미의 불빛이다. 사랑의 자물쇠 터는 프러포즈하는 연인, 건강을 기원하는 부부, 우정을 다짐하는 친구, 대학합격을 다짐하는 선후배 등 미래를 약속하려는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분당구는 ‘사랑의 자물쇠 터’ 오픈 기념으로 지난달 24일 사전 신청한 공개언약 대상 커플 10쌍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이천시 증포동 황인동<사진> 주무관이 통장들이 뽑은 ‘2012 스마일 친절왕’에 선정됐다. 증포동통장단협의회(회장 김태정)는 43명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증포동주민센터 직원들의 서비스 만족도 등을 평가해 황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황 주무관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증포동의 서무, 선거, 사회단체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매사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친절봉사를 실천해 동료 직원들과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국회의원선거 및 대통령선거 업무를 담당하면서 21만 이천시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증포동내의 8개 투표구를 공정하고 투철하게 수행하기도 했다. 황 주무관은 “동민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같은 상을 줘 어깨가 더욱 무겁다”면서 “더 잘하라는 동민들의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 더 열심히 근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증포동주민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친절로 행복해 지는 증포동 만들기’시책을 추진, 2년 연속 전화친절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성남시 수진2동주민센터가 신생아들의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기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기 주민등록증’이라 이름 붙여진 이 등록증에는 앞면에 주민등록번호(부모가 원할 시 기재), 주소 등 아기 신상을 뒷면에는 태명, 혈액형, 몸무게, 키, 장래 부모의 바람을 적어 일반 주민등록증과 같은 모양과 규격으로 발급된다. 성남시장 명의로 동주민센터가 자체 제작하는 아기 주민등록증은 법적 효력은 없지만 자녀를 출생한 가족의 기쁨을 배가하고 아기 출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준다. 대상은 올 1월1일부터 출생 신고하는 신생아며, 발급 희망 부모는 신청서와 아기 얼굴사진 1장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729-5762
포천시와 포천고등학교(교장 이용주)가 학교 녹지 확대보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포천고는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학교 숲 조성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 숲 조성을 위한 자금지원 및 기술자문을 수행해 학교 숲을 조성하고, 포천고는 학교 숲 조성과 보전에 협력하게 되며 향후 5년간 수목 등 식물과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게 된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이달부터 5월말까지 포천고 내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해 쉼터 1개소, 소음방지 숲 1개소, 자연체험학습과 연계한 수목식재 등 조경공사와 시설물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장원 시장은 “학교내 활용가치가 낮은 유휴지를 자연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해 해당 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정서함양 및 쉼터제공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평생학습 교육도시로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육군 5사단이 계사년(癸巳年) 새해 아침을 전투현장에서 힘차게 열었다. 사단은 적의 도발위협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예하 부대가 동시에 참여하는 ‘신년 적 도발 격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완벽한 전투준비태세와 단호한 전투의지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전투형 사단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사단은 적 침투상황을 가정해 전 간부를 비상소집 하는 한편, 차단선과 검문소를 점령하고 적의 도주로를 차단해 신속히 적을 격멸함으로써 새해 첫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날 장병들은 각 부대별 진지사수 결의대회를 통해 신성한 국토방위의 임무완수 의지를 다지고 전투의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