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이 운영하는 2개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2022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다. 올해 심사를 통해 지정받은 프로그램은 ‘소곤소곤 숨은 이야기’와 ‘꼬물고물 습지탐험’ 2개다. ‘소곤소곤 숨은 이야기’는 전 연령 대상으로 구리시 환경해설가와 함께 하는 에코티어링 형식의 공원 탐험 프로그램이며, ‘꼬물꼬물 습지탐험’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습지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놀이로 구성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의 프로그램이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2~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에 대해 확인·점검하고 연습기간 중 관련 기관 간 협조사항을 중점 강조하며, 실무적 이해는 물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2022 을지훈련 동영상 상영 ▲을지연습 기간 중 주요 일정 안내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사전 연습계획 등이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화성-17형’발사 도발로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은 시기에 열리는 실질적인 전시대비 훈련이다.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전 공직자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유사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소방서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3일 구리역 현문현답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현문현답은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화재 취약한 부분 등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현장에서 화재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조치 답을 찾는다는 뜻이라고 소방서는 설명했다. 구리역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될 수 있기때문에 이번 현장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현문현답 현장점검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사례 공유 ▲건물내 피난·방화시설 정상 상태 확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지도·안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소방차량 배치 위치 확인 ▲기타 위험 요소 확인 등이다. 박철수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서 관계자분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고, 소방서에서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올 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과 온열 피해가 없도록 폭염 대책을 마련해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8월 한달동안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힐링냉장고를 설치·운영한다. 힐링냉장고는 정각사 입구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옆 산책로 등 야외 무더위 쉼터에 설치되어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14시) 시원한 얼음 생수(500ml) 총 1,000개를 마련해 이달 말까지 시민들의 갈증 해소를 돕기로 했다. 구리시는 또, 보행자의 온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횡단보도 앞 등 110여 곳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도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여름철 도로자동청소시스템과 살수차를 수시 운영하고 있고, 관내 주요 관공서 16곳에 양심양산대여소 설치해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경로당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 실내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고, 야외무더위쉼터에서는 얼음물도 나눠주기와 관내 CU편의점과 협약을 통한 폭염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는 시민의 여망을 담은 민선 8기 시정구호를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시정구호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는 ▲시민이 시정의 모든 가치의 중심이 되고 ▲시와 시민이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로 화합하면서 시민 모두가 신나고 ▲즐거운 변화를 통해 구리시가 힘차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창조적인 문화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따뜻한 배려가 숨 쉬는 풍요롭고 살맛 나는 도시 ▲더 큰 행복을 꿈꾸는 구리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도 담은 표현이다. 구리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를 시정 방침으로 정했다. 백경현 시장은 “시정구호처럼 20만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그 날까지 구리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즐거운 변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강예석 체육회장 주재로‘2022 임시대의원총회’ 와 ‘제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임시대의원총회에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과 제9대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정은철 의원이, 다음날 이사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정은철 의원이 참석했다. 27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보고사항 3건[①구리시체육회장선거 ②임원변동 ③2022년도 각종 공모사업 지원결과(선정)]을 보고하고, 심의사항 1건[①구리시체육회 정관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후 기타 토의 시간에 대의원들은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과 강사료 인상 ▲지방보조금 사용 제도 개선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개정 ▲태권도 시범단 재창단 건의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속 지원 등을 건의했다. 28일 개최한 ‘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 3건[①임원사임 ②제4차 인사위원회 개최 결과 ③2022년도 각종 공모사업 지원결과 및 심의사항 5건[①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예산(안) ②고문 위촉 동의(안) ③임원 보선(안) ④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달 30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특별강연’ 및 ‘경기북부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구리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사) 포럼경기비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경기북부 국토 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진 뒤, 자치단체장과의 현안 대담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원희룡 장관과 간담회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과 ‘4차 산업(반도체) 연구단지 조성(테크노밸리)’, ‘콤팩트시티 건설(구리시 한강변 100만평 스마트 그린시티)’ 등 현안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현재 구리시는 전 행정구역이 과밀억제권역으로 산업단지 등 자족 시설 전무로 도시발전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수도권 시·군 균형발전 및 자족 시설 확보,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과밀억제권역을 일부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해 사노동 일부 지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편입시켜줄 것과, 과밀억제권역내 행위 완화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개정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E커머스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소장과 각 부서장들은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검토하고, 추진전략,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을 “5대 정책 방향, 10대 분야‘로 분류하고, 민선8기의 의미를 담아 시민과의 ’100가지 약속‘으로 정리했으며, 107개 세부 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0대 분야 및 분야별 공약 수는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7개) ▲청년 일자리가 있는 도시(9개) ▲코로나 방역․소상공인이 걱정 없는 도시(5개) ▲격자형 교통망 구축(13개) ▲문화생활 참여가 쉬운 도시(14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5개)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도시(17개) ▲노후가 편안한 도시(12개) ▲청정 환경도시․살기 편한 도시(7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18개) 등이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새로운 구리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며,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그 약속을 성실히 이행
구리지역자활센터가 지난달 29일 MG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로부터 사업 운영을 위한 차량을 지원받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15일 MG구리새마을금고와 경차지원을 위한 MOU 체결에 따른 것이며 전달 받은 차량(모닝 1,250만원 상당)은 구리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될 예정이다. 손원제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경차 전달식을 통해 새마을금고,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간 긴밀한 협조로 앞으로도 봉사와 행복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시설환경과 재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지역자활센터에 차량을 기증해 주신 구리새마을금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구리’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구리도매시장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구리도매시장e몰’ 회원 1만명 돌파를 앞두고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구리도매시장e몰(이하 ‘e몰’)은 온라인 공식쇼핑몰로 2017년 1월 오픈해 지금까지 꾸준한 회원 증가와 함께 지난해 6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구리도매시장은 2022년 현재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중 유일하게 전자상거래 e몰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e몰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만명 회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추진한다. 1만 번째 가입 회원(7월 25일 기준 9833명 가입)에게 ‘장바구니 30만원 대신 결제’ 의 혜택을 제공하고, 후기 작성회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3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한 e몰 입주업체 56개소의 다양하고 신선한 농수산물 특가 판매도 함께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선보이고 있는 ‘화끈한 화요특가’ 기획전과 신규회원 가입 시 5천원 축하금 이벤트도 계속 실시된다. 최대성 유통혁신처장은 “지금까지 구리도매시장e몰을 이용해주신 구매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매출목표인 8억원 달성을 위해 각종 이벤트, SNS 홍보,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