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장르 : 액션 감독 : 신동엽 출연 : 임창정/최다니엘/임은경/장광/이경영 범인만 봤다 하면 일단 패고 보는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과 여자 꼬시려고 경찰대를 수석 졸업한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 경찰청장도 포기한 두 형사는 특수수사본부로 비밀리에 호출된다. 법 위에 군림하는 최악의 범죄조직 보스를 잡으라는 명령이 떨어진 것. 어떤 외압도 받지 않는 특별한 수사팀에 투입된 두 형사의 좌충우돌 통쾌한 액션이 펼쳐진다. 다른 나라의 영토 안에 있으면서 그 나라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는 뜻의 ‘치외법권’은 법위에 군림하며 온갖 악행을 일삼는 범죄조직과 정의를 위해 법을 무시하고 물불 가리지 않고 범인 검거에 나선 두 형사 등 법 없이 살아가는 이들의 통쾌한 코믹액션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현 시대에 따끔한 일침을 날리며 갑질의 횡포에 지친 이들에게 가슴을 뻥 뚫어주는 통쾌함을 선사한다. 극 중 정진이 “경찰이 되면 나쁜 놈들은 다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정말 나쁜 놈들은 절대 잡을 수가 없었다. 대한민국 높으신 분들께서 국민들 피 빨아먹는 그 놈들을 다 보호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난 범인을 잡으면 일단 패고 본다. 왜냐하면 언제 풀려날지 모
화성시문화재단은 매향리 쿠니사격장 폐쇄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4시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매향리 평화예술제’를 연다. 미군 사격장 피해와 아픔을 겪은 매향리 주민들을 위한 평화예술제는 매향리 미군부대 반환 공여지 일원에서 방송인 전유성씨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걸그룹 EXID, 나인뮤지스, 트로트가수 김혜연, 김민교,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출연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그림엽서전 ‘평화의 날개’, 매향리의 역사를 과거 문서, 영상, 생활용품으로 보여주는 전시 ‘평화의 몸짓’선보인다. 화성시민들의 평화기원 메시지를 1천500개의 바람개비로 보여주는 설치물 전시, 평화 전통 연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평화예술제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운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매향리의 지난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평화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과천관 이은주 교수 오후 4시 강의 큐레이터 토크 전시실서 열려 서울관 박찬경 작가 ‘MMCA…’ 진행 본인 작품 중심 관객과 대화 덕수궁관 낮 12시에 직장인 대상 교육 점심도 먹고 전시도 감상 국립현대미술관은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 덕수궁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과천관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미술사학자이자 그림에세이스트인 이은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강의 ‘심리를 읽는 미술관: 속 보여주는 그림’을 소강당에서 연다. 이 강의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들여다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앞서 오후 2시에는 전시 ‘아키토피아의 실험’의 연계 교육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가 소강당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를 기획한 정다영 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 기획의도를 살펴보고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된다. 서울관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박찬경 작가와 함께하는 ‘MMCA ART TALK: 숭고, 전통, 오리엔탈리즘에 대해서’를…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28~29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통합공연 ‘성남 느낌지도 만들기-기억을 만나다, 꿈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성남 느낌지도 만들기’는 성남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성남 거리의 역사과 사연을 발굴해 감성을 불어넣어 성남을 예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진행한 프로젝트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는 청소년반 15명과 성인반 14명이 참여해 4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작곡, 조명, 무대, 의상, 영상, 연출 등 분야별 예술가들과 ‘예술체험프로그램’, 나의 거리 창작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공연은 ‘예술체험프로그램’과 ‘나의 거리 창작 워크숍’ 과정을 공연으로 만들어 선보이는 자리로, 예술가 중심의 무대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예술가들과 함께 무대에서 펼치게 된다. 공연에는 사정상 중도 포기한 프로젝트 참여자를 제외한 24명(청소년반 13명, 성인반 11명)과 하이서울 페스티벌 예술감독 김종석 연출가 등 25명의 분야별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프롤로그’, ‘문과 마주서다’, ‘길 위에 서다’, ‘꿈을 그리다’, ‘에필로
용인문화재단은 무용극 ‘외줄-단, 끊어질 한 가닥의 줄’(이하 ‘외줄’)을 오는 27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용인문화재단과 마홀라 컴퍼니가 공동주최하는 무용극 ‘외줄’은 경기문화재단 주최 PAFE 2014 경기 전문예술 신작 쇼케이스 최종 선정작으로,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에 위치한 재인폭포에 얽힌 어느 줄광대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외줄’은 약 18m 높이의 절벽에서 가느다란 하얀 줄 위에서 하늘을 향해 살아가야 하는 숙명을 지닌 줄광대의 사랑, 삶, 그리고 죽음을 통해 예술인의 인생과 가치관을 성찰하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우리 시대 재인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줄타기를 업으로 삼는 줄타기 재인과 그의 아내, 그리고 아내를 탐하는 고을의 사또, 아내를 빼앗고자 위험한 내기를 제안한 사또와 죽음을 직감하면서도 아내를 위하여 내기에 응한 줄광대의 사랑 이야기를 한국무용을 세련된 안무와 테크닉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안무와 주연을 맡은 김재승은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인 ‘댄싱 9’ 출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유명 안무가이자 무용수로, 한국무용협회 ‘젊은 안무가’, 아르코 ‘차세대 안무가’에 선정되는 등 한국무용계를 이끌어 갈 차세
수원예술인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화려한 축제가 열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수원지회(이하 수원예총)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수원 전역에서 ‘제11회 수원예술인축제’를 선보인다. 수원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작품전시와 공연으로 수원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꾸며진 ‘수원예술인축제’는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문인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 등 8개 단체 95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전시예술분야로는 미술협회 ‘소통, 화합 한마당’전(1~7일)과 사진작가협회 ‘현대시각’전(8~14일), 문인협회 ‘문학의 오솔길 시화’전(8~14일)이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공연예술분야는 연예예술인협회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2015 수원예술인축제’(6일 오후 7시)가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2부로 진행되는 공연은 트로트(성인가요)페스티벌과 Talk&80,90 팝뮤직 무대로 꾸며진다.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국악협회 ‘가을秋 우리음악여행’(8일 오후 7시)은 국악실내악단 ‘허브’의 공연을 시작으로 태평소, 창작국악가요, 전통무용, 사물놀이 판굿이 이어져 흥겨운 무대
갤러리나무, 김진란 개인전 밑그림 위 채색한 기법 표현 하나의 공간 속 자연과 공존 갤러리 다솜 , 장수미 개인전 ‘섬,바다 그리고 사랑’20점 선봬 회화적 느낌 나는 사진 전시 인천평생학습관은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인천지역 거주 작가 김진란과 장수미의 개인전을 연다. 갤러리 나무에서 진행되는 김진란 작가의 전시 ‘grow and bloom’에서는 주로 밑그림을 한 뒤 채색을 하는 기법과 달리 채색 위에 또 채색을 하는 특이한 기법을 바탕으로 한 그의 작품 30여점이 소개된다. 그는 “하나의 공간 속에 자연과 공존하며 주체적인 존재로서 형상들을 표현했다. 전시 제목처럼 자라고 꽃피우는 현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형상을 체험하면 본인의 표현 의도를 훨씬 쉽게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장수미 작가의 사진 작품 20여점을 선보이는 ‘섬, 바다 그리고 사랑’이 진행된다. 그의 작품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들로 구성돼 있지만, 기존의 선명하고 눈에 익숙한 사진보다 회화적 느낌이 나는 사진으로 참신함이 묻어난다. 그는 &ldq
싸이(본명 박재상·39)의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공개 1천136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4억뷰를 넘어섰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전날 유튜브에서 조회수 24억뷰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24억 26만여뷰를 기록 중이다. 2012년 7월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공개 52일째 1억뷰, 161일째 10억뷰를 넘어선 뒤 작년 5월 31일 유튜브 사상 최초로 20억뷰를 돌파했다. 이어 1년 3개월 만에 다시 4억뷰를 추가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24억뷰 돌파 축전 이미지를 올렸다. 싸이는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연합뉴스
가수 겸 뮤지컬배우인 옥주현(35)이 내년 3월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25일 밝혔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와 독일을 오가며 이중간첩으로 활동하다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EMK가 세계 시장을 겨냥해 2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대작으로, ‘뉴시스’로 토니상 최우수 연출 부문 후보에 오른 연출가 제프 칼훈과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등을 만든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엑스칼리버’, ‘보니 앤 클라이드’, ‘데스노트’의 극작가 아이반 멘첼이 제작에 참여했다. EMK는 옥주현이 이미 2년 전 비공개 오디션을 치렀으며 프랭크 와일드혼이 처음부터 옥주현의 목소리를 염두에 두고 전체 곡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마타하리가 물랭루주 무대 위에서는 팜므파탈의 매력의 발산하지만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순수함을 간직한 캐릭터라는 점이 끌렸다. 작품성을 높이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는 제작진에 대한 신뢰감도 출연을 결심한 이유”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기도창의융합교육연구회 회장인 오찬숙 신안중학교 교감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방안인 ‘융합교육’을 실제적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지난 3년 간 학교 현장의 교사들과 함께 융합교육을 연구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근간을 두고 학생과 교사의 협업을 통해 교과가 중심이 돼 이뤄지는 중등학교 융합교육에 대한 이야기다. 올해 9월 확정·고시될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해 앞으로 문·이과통합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가 시행돼야 하고 중등학교에서는 여러 형태의 융합교육이 이뤄져야만 한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융합교육 관련 책들은 대개가 초등학교 것으로 중등학교와 관련된 자료는 거의 없으며, 사례 위주로 구성돼 있어 융합교육에 대한 이론적 근거에 대한 논의가 충분하지 않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일상적인 융합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해 융합교육에 대한 여러 교육학자들의 이론들을 살펴보고, 학교 현장에서 융합문제점을 지적한다. 오찬숙 교감은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융합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이 넓어져 많은 학교에서 융합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실행됐으면 한다”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