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대안공간 아트포럼리는 미술을 품은 영화 상영과 강연 프로그램인 ‘영화와 미술사이-Cinema contempary 2015’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와 미술사이’는 시민들과 좋은 영화를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영화를 통해 미술사적 배경과 이해를 넓히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영국식 정원 살인사건, 슬리피 할로우, 바그다드 카페, 욕망 등의 영화 상영 후 영화 속에 나타난 이미지와 주제에 관련된 화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동시대 미술에 미치는 영향까지 다뤄볼 예정이다. 미디어아티스트인 송차영 씨가 강의를 맡아 바로크미술, 낭만주의, 후기인상주의, 팝아트에 이르는 미술사를 살펴본다. 참가자는 선착순 12명으로, 1회당 참가비는 5천원이며 자세한 문의와 접수는 대안공간 아트포럼리(☎032-666-5858)로 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인천 연수문화원 ‘필그림의 클래식&팝 크로스오버’ 인천 연수문화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연수구 부수지근린공원에서 2015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의 4번째 공연 ‘필그림의 클래식&팝 크로스오버’를 선보인다. 연수문화원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5월부터 2015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을 진행해 오고 있다. 문화원은 색다른 문화를 제공하는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3개월 간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잼스틱(Zamstick)’, ‘앙상블 다나루’ 팀의 공연을 올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필그림’은 1991년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클래식과 팝을 접목해 신선한 음악을 보여주며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상급 연주팀이다. 특히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 뉴욕 카네기홀 초청공연, 이라크 자이툰 부대 위문 공연 등 세계 곳곳에서 아름다운 향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필그림’은 아름다운 선율과 마음의 울림으로, 한여름 지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은 별도의 관람 신청 절차…
인천 송도 트라이볼은 트라이볼 클래식 시리즈 9번째로 오는 21일 오후 8시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첫 인천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세계 3대 콩쿠르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는 물론 리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독일 아르투르슈나벨 콩쿠르, 호수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각종 콩쿠르의 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브뤼셀 왕립 오페라 극장, 프랑스 살레 말레세르베스 홀,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등 유수의 공연프로그램에서 KBS 교향악단, 포르토 라디오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단체와의 협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슈베르트의 3개의 피아노 소품 D.946,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Op.23 no. 2, 4, 5, 7과 보칼리제,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2번 등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며, 취학아동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볼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2-760-1013~4) /김장선기자 kjs76@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거리극이 펼쳐진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산성공원 놀이마당과 야탑역 광장에서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남한산성 거리극’을 선보인다. 이번 거리극은 지난해 6월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남한산성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모으고, 남한산성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이날 오후 2시 산성공원 놀이마당과 오후 5시 야탑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거리극에는 ‘극단 엘’과 ‘라온 무용단’이 출연해 남한산성의 아름다움과 남한산성의 역사 등을 이야기와 무용으로 풀어간다. 또 주변의 관객들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나누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2015 아름다운 음악회’를 갖는다. 성남시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제48회 정기연주회를 겸해 여는 연주회로, 발달장애 클라리넷 ‘드림위드 앙상블’과 2급 발달 장애인 ‘테너 윤용준’, ‘아이돌 가수 헤이니’가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성남청소년오케스라가 ‘베토벤 심포니 7번’ 전 악장, ‘마탄의 사수’ 서곡,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연주한다. 대한민국 음악 콩쿠르 성악부분 최우수상자인 총신대 3년 재학 중인 2급 발달 장애인 테너 윤용준은 ‘아름다운 그대 모습’, ‘뱃노래’를, 드림위드앙상블은 ‘포 시즌 중 가을’, 베토벤 심포니 9번 중 ‘합창’, ‘사운드 어브 뮤직’을, 아이돌 가수 헤이니가 ‘내 맘이’, ‘인연’을 각각 부른다.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중·고·대학생 9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창단 후 18년 간 130여회의 연주를 진행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가 구리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구리아트홀은 KBS교향악단이 한여름밤 낭만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 무대에 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KBS 교향악단, 지휘자 샤오치아 뤼, 피아니스트 하오천 장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차세대 주자로 주목하는 정상급 음악가들이 낭만음악을 들려준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교향악단을 이끄는 지휘자 샤오치아 뤼는 대만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3대 국제 지휘 콩쿠르를 석권한 세계적 지휘자며 함께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하오천 장은 19세 나이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젊은 실력파다. 오페라 해석에 능한 샤오치아 뤼가 이끄는 ‘오베론’서곡과 시벨리우스가 고향 핀란드의 웅장한 빙하와 숲을 그리며 쓴 교향곡 제1번 E단조까지 연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천재 피아니스트 하오천 장이 편곡한 슈만 피아노 협주곡에도 관심이 쏠린다.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 /구리=노권영기자 rky@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고품격 예술감상 프로젝트 ‘ZOON IN&OUT’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 영상을 19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상영한다. ‘ZOON IN&OUT’은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콘텐츠로 자주 접하기 힘든 현대무용,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고화질의 영상미와 10대 이상의 카메라워킹으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화면과 사운드를 바탕으로 아티스트들의 생동감있는 표정과 몸짓을 감상할 수 있다. 19일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를 시작으로 11월 3일(신청기간 10월 12~23일) 오페라 마술피리, 12월 1일(신청기간 11월 9~20일) 발레 지젤 등 명품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이메일(event@ggac.or.kr)로만 가능하며 1회당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문의: 031-230-3266)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간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에서 경기여성자원봉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성단체 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성활동가로서의 자아성찰과 함께 여성발전을 위한 과제탐구, 리더십 강화를 통해 활동가로서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여성활동의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활동가로서 비전 수립하기’, ‘소통 리더십, 소통의 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금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사회이슈에 발빠르게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활동가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절실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단체 활동가들에게 자기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명의식을 찾아 활동가로서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자체기획공연 ‘스테이지149’의 어린이명작무대 첫 번째 작품인 ‘우리는 친구다’가 오는 27~29일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극단 학전이 2004년에 초연한 ‘우리는 친구다’는 초등학교 3학년인 ‘민호’와 유치원생인 ‘슬기’ 남매가 놀이터에서 만난 ‘뭉치’와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라이브 음악과 함께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초등학생들의 일상을 과장하거나 심각하지 않게 그려내며 아이들의 진지한 고민과 소망을 유쾌하게 담았다. 또 세 아이들이 자신들의 방식으로 어른들의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서로의 세계와 가치관을 경험하게 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겪을 법한 사실적인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난 2008년 어머니공연평가단으로부터 ‘올해의 좋은 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록에서부터 블루스,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변신 로봇처럼 변화하는 무대의 모습은 이 공연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빠른 리듬을 살린 곡으로 TV중독의 모습을 담은 ‘테레비 짱’, 아이들의 섬세한 심리를 표현한 ‘우리 착한 곰돌이 그리고 또 사우루스’, 엄마가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용인여성회관 내 큰어울마당에서 ‘류재준 Sonatas’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 류재준은 자신만의 색깔과 새로운 현대음악의 조류를 창조하는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등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한 류재준의 ‘소나타’를 엄선해 선보인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는 첼로와 피아노의 섬세한 감성이 정교하게 표현된 곡으로 ‘첼로 음악의 정점’이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공연은 피아노 허원숙·김가람·이효주, 바이올린 백주영, 첼로 심준호, 클라리넷 김한 등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군의 기교와 깊은 음악성으로 류재준 음악 해석의 정수를 보여준다. 재단 관계자는 “내로라하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한사람의 작곡가를 위해 모인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흥미롭다”며 “국내 현대 음악계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