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과 관련해 LH와 우선협상대상자인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종료하고, 의료복합개발 사업자로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은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과 LH 간 세부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체결됐다. 사업은 공모 당시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추진된다.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의료원을 비롯해 우미건설과 비에스한양이 시공사로 참여하며,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이 금융기관으로 참여한다. (가칭) 고려대 동탄병원은 700병상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진료지원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운영, 초연결 스마트 인프라, 임상데이터·바이오헬스·AI 융합 연구 플랫폼 구축이 계획돼 있다. 컨소시엄은 향후 화성특례시와 협의를 거쳐 의료기관 개설과 관련한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뒤,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LH와 토지 매매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병원 건립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인프라 확충을 도모할 방침이다.
화성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내일응원금’ 제도를 시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청년 정책과 관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완화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화성특례시는 이에 맞춰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내일응원금’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내일응원금’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19∼39세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 1차로 50만 원을 지급하고, 동일 기업에서 추가로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2차로 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시비 100%로 총 2억 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4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자격 요건 검토를 거쳐 소득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2023년 기준 약 12만 1000여 개
김포시4-H연합회가 2026년 4-H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청년 농업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 온 이임회장 정재봉 회장의 노고에 감사와 신임회장으로 천선애 회장이 취임해 향후 김포시 청년농업인 조직을 이끌어갈 각오를 밝혔다. 천선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026년, 청년 농업인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청년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책임 있는 실천으로 농업의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며 “오늘의 다짐을 행동으로 이어가 김포 농업의 내일을 이끄는 주역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축사에서 “김포시4-H연합회가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조직 규모와 활동 영역을 크게 확대해 온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결집하고, 김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조직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
오산시는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난 27일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통합지원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의료·돌봄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오산형 통합돌봄 사업 실행계획과 시책 추진 사항을 심의하고, 의료·돌봄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오산시 통합돌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적기에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역 의료·돌봄 통합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위험에 처할 수 있었던 지적장애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벽 1시 10분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근무요원은 CCTV(폐쇄회로화면)를 통해 안양종합운동장 인근을 30분 가량 배회하던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영하의 날씨 속에서 목적지 없이 오가는 모습을 이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해당 남성을 지적장애인으로 의심하고 즉시 경찰에 위치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안 경찰이 현장에서 신원을 확인한 결과, 남성은 ‘실종아동 등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된 실종자로 확인돼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됐다.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시 전역에 설치된 6151대의 방범 CCTV를 기반으로 24시간 상시 관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실종자 수색을 비롯해 ‘아동·노인·장애인 보호’, ‘재난 상황 실시간 대응’, ‘범죄 예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밀착형 안전망’ 역할을 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범죄 예방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고도화된 관제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양시는 도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공업지역의 중장기 관리전략과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대상은 산업단지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공업지역 전역 2.97㎢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을 공업지역의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또, 공업지역을 ‘박달동’, ‘안양·호계동’, ‘호계동’, ‘평촌·관양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기반과 지역여건을 분석했다. 그리고 권역별 기본구상, 공업지역의 정비·활성화 방향, 관리유형 구분·관리방안, 건축물 용도계획·밀도계획 방향, 기반시설 확충·정비·환경관리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본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은 안양의 산업경쟁력과 도시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방향을 장기발전 정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민생경제 현장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구리시의 4.5일제 참여기업을 찾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성과를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인 ㈜3에스컴퍼니를 찾아 “주 4.5일제가 나비효과처럼 우리 사회가 바뀌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4.5일제를 작년부터 시범 도입했고 국민주권정부에서 경기도를 벤치마킹해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3에스컴퍼니는 인테리어 철거 공사 및 제반서비스 수행 기업으로 전체 직원 24명 중 38%가 20~30대 청년층이고 54%가 여성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으로 선정돼 격주 주 4일제와 일부 직원 대상 주 32~35시간제를 혼합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직원들이 느끼는 삶의 질과 생산성이 함께 올라가는 성과를 보여줘야 사회가 학습될 것 같다”며 “경기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업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주 4.5일제 도입 이후 채용 지원자 수는 기존 17명에서 182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더불어 우수 인재 유입 효과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신중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개정세법과 자산관리’ 재무특강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 세법 변화와 절세·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변화하는 세무 환경에 대응해 재무 상황 점검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신한투자증권 이점옥 패스파인더부 단장이 강의를 맡았다. 국세청 근무와 금융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세법 핵심 변화, 연금·투자 연계 절세법, 상속·증여 자산관리 사례를 설명했다. 강의는 신중년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에서는 상속·증여세, 연금 활용, 부동산 세금 등 실생활 질문이 쏟아졌고, 참석자 간 의견 공유 시간도 가졌다. 참석 시민 한 명은 “막연했던 세금·자산관리 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다”며 “노후 준비 방향을 점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모영미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세법 변화 이해와 체계적 자산관리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줬길 바란다”며 “신중년 맞춤 노후준비 교육과 상담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4월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를 개소한 뒤 재무·건강·여가·대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예방·대응하기 위해 관내 좋은내과의원(별양로 64)과 더편한내과의원(중앙로 129)을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더편한내과의원은 내달 중 지정이 완료된 후 감시 체계가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좋은내과의원은 신규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따른 행정 절차가 마무리 돼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표본감시는 주 1회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연령대별 총 진료환자 수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 의료기관에는 운영비로 매월 14만 원, 연 168만 원이 지원된다. 보건소는 감시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운영 지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질병관리과장은 “표본감시 의료기관 신규 지정을 통해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인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23년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개별입지 공장 승인 및 사후관리 분야에서 보완을 지적 받았던 총 247건 모두를 최종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28일 포천시에 따르면 도 종합감사에서 지적 받은 사안은 복잡한 공장설립 승인 절차로 인해 사업자가 승인 이후 이행해야 할 조건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장설립 승인 후 조치해야 될 구조적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일부 사업자들은 실제 필요한 절차에 대해 행정 기관으로부터 안내를 받지 못해 현행법을 위반하게 되며 행정처분에 대한 이의를 제기해 온 사례도 있었다. 이에 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과태료와 관련해선 경기도에 사전컨설팅감사를 요청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 법률 해석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결과 “의견제출 기한 내 위반 사항을 해소한 경우 과태료를 최대 1/2까지 감경할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실제 과태료 부과에 반영했던 시는 총 16건에 745만 원에 대한 과태료를 1/2로 감경 처분을 적용해 개별입지 공장 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던 민원에 대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