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으면 생기는 구내염 ◇ 구내염은 여름철에 더 많이 발생 실제로 한 제약사가 학부모 3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7%가 ‘자녀가 시험기간 중 구내염이나 혓바늘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 중의 대부분인 96%가 ‘구내염이나 혓바늘로 인한 통증이 자녀들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보통 혓바늘이 돋고 입안에 염증이 생기면 식사하기도 불편하고 공부에 집중하기도 힘들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2013년 ‘구내염 및 관련병변’ 질환의 진료인원은 약 96만 2천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53만 7천명으로 55.8%를, 남성은 42만 5천명으로 4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구내염의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의 평균 수치로는 매년 6~8월에 진료인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구내염은 계절적으로 여름철에 집중된다. 더위로 인해 피로도가 높아지고, 그렇게 피로가 누적되면 가장 먼저 신호를 보내는 곳이 바로 ‘입’이기 때문이다. ◇ 구내염 왜 생기나? 건강한 사람의 입속에도 수백 여종의 세균이 살고 있다.…
중화권 시장공략에 필요한 존재 네슬레 홍콩·마카오 모델 발탁 국내 제과·커피 앞다퉈 러브콜 순박한 이미지로 중국인에 호감 ‘런닝맨’서 허당같은 ‘기린맨’ 밉지 않는 캐릭터로 급부상 황금색과 붉은색 전통 의상을 입은 ‘멀대’ 같은 남자가 팔과 다리를 연방 털어댄다. 남자의 방정맞은 춤이 묘하게도 중독성 있는 이 동영상은 올해 1~4월 홍콩 유튜브 조회 수 1위에 오르며 ‘2015 시즌1 최고 광고상’을 받았다. 동영상 속 남자는 바로 배우 이광수(30). 이광수를 연호하는 곳은 홍콩만이 아니다. 그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 본토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린다. 190㎝에 달하는 큰 키 탓에 코믹한 ‘기린’ 정도로 인식됐던 이광수는 어떻게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게 됐을까. ◇ ‘광고 킹’에 오른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는 지난해 12월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네슬레 ‘프루팁스’의 홍콩·마카오 모델로 발탁돼…
백승찬 PD가 떠나고 ‘참바다’ 씨가 옥순봉을 찾자 금요일 밤 시청률 판도에 다시 변화가 생겼다. tvN은 지난 26일 밤 9시45분 선보인 ‘삼시세끼 정선편2’ 7회가 가구평균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시청률)를 기록하며 방송 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에 올라섰다고 27일 밝혔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4%로 집계됐다. 지난 1~2월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은 차승원의 현란한 요리쇼 등에 힘입어 2회부터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정선편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1, 2편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삼시세끼 정선편2’의 이같은 시청률 상승에는 지난 한달여 동시간대 경쟁했던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막을 내린 영향이 작용했다. 여기에 이날 방송에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참바다’라는 별명을 얻은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삼시세끼’ 어촌편과 정선편을 비교하는 재미를 준 것도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삼시세끼 정선편2’의 인기에도 금요일 밤 10시대 시청률 패권은 SBS TV ‘정글의 법칙 인 얍’이 차지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 인 얍’은 전국 11.9%, 수도권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
2002년 한·일 월드컵 결승전 전날 발발한 제2연평해전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 ‘연평해전’이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 배급사 뉴(NEW)는 28일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전날 관객 43만7천161명(매출액 점유율 39.2%)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99만8천421명에 이르렀다. 또 다른 한국영화 ‘극비수사’는 전날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극비수사’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 기간(4일)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강남 1970’,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스물’, ‘악의 연대기’에 이어 다섯 번째로 관객 200만명 고지에 올랐다. 영화는 1978년 실제 있었던 유괴 사건을 바탕으로 한 수사극이다.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석과 유해진이 각각 형사와 도사 역을 맡았다. 그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에 부진을 면치 못했던 한국영화에 두 작품이 부활을 위한 견인차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양평군립미술관은 여름시즌 프로젝트 ‘보·물·섬-예술로 돌아온 것들’전을 다음달 3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정크아트(재생미술)을 주제로 한 이번 기획전은 폐자재, 기성품, 생활재료 등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정크아트 작가 62명이 참여해 평면, 부조, 입체 뿐만 아니라 모빌 작품들과 설치미술, 인터렉티브와 애니메이션 등 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지층 기획실에서는 애니메이션과 팝아트가 융합돼 자연의 순수성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2층의 기획1실에서는 폐자재를 활용한 재생미술작품이 전시되며 기획2실에서는 기성과학의 재료와 생활재료를 차용해 생명력을 불어넣은 융합미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야외광장에서는 ‘보·물·섬’전의 공간을 확장한 야외 설치미술 ‘미술관 정글북’전을 다음달 1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폐자원을 소재로 만든 움직이는 키네틱 작품과 동물 형상의 입체작품들이 전시된다. 더불어 전시기간동안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고 전시하는 ‘전시감상 현장체험실기대회’가 진행되며, 신나는 미술사 놀이-한국미술사 프로그램인 ‘주말어린이예술학교‘는 매주 주말 진행된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안내를 강화한 남한산성방문자센터를 남한산성 행궁공원 내 개소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 대한 상시 안내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남한산성방문자센터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성남시 외국인 주민복지지원센터가 양성한 외국인 해설사 수료자 8명 등 총 18명의 해설사를 운용한다. 해설사들은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방문한 외국인을 직접 안내하며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배경 등을 소개해 관람의 이해를 돕는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안내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다음달부터 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nhss.ggcf.kr)나 전화(☎031-746-2845)로 예약하면 된다. 세계유산센터 관계자는 “남한산성을 찾는 국내 탐방객 뿐 아니라 외국관광객들이 시간과 관계없이 남한산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고, 세계문화유산의 감동을 느끼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안산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29일 센터 2동 세미나실과 자료실에서 해외초청작가 숀 그린리의 사운드 워크숍과 창작센터 박경소 입주작가와의 협업 결과 발표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숀 그린리는 컴퓨터를 활용해 공연 및 음악 작곡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디자인하는 작가로 시카고예술대학, 예일대학과 함께 미국의 3대 주요 미술대학 중 하나인 로드아일랜드스쿨오브디자인(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에게 디지털 실험 음악을 강의하고 있다. 그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디지털 음악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Pd(Pure Data) 프로그램을 이용한 디지털 음악 기기를 디자인하는 작업을 선보이는 사운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이어 오후 5시에는 숀 그린리와 창작센터 초청레지던시 입주작가 박경소의 공연이 진행된다. 두 작가는 지난 한 달 동안 가야금과 컴퓨터 음악의 실험적 합주작업을 다양하게 진행해 왔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협업 결과물들을 동료 입주작가와 선감동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이 공연은 오래된 한국의 전통 악기가 컴퓨터를 매개로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함께 활용, 이질적일 수…
만 18세 이상만 관람할 수 있는 창극이 연극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안산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30분 판소리 일곱 바탕 중 하나였던 ‘변강쇠타령’을 새롭게 해석한 ‘변강쇠 점 찍고 옹녀’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무대에 올린다.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창극 사상 최장기간(26일) 초연공연(2014년)과 객석 점유율 90%, 총 6회 매진, 그리고 올해 재공연(20일)에서는 97%의 객석 점유율을 비롯해 총 8회 매진의 기록을 세우며 국립창극단 최고의 히트작품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창극 최초로 ‘차범석 희곡상(뮤지컬 극본 부문)’을 거머쥐며 창극의 성공 신화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이 연극은 탄탄한 희곡과 휴머니티가 가미된 창극으로, 이야기의 전개는 변강쇠가 아닌 박복하지만 당찬 여인 옹녀가 중심이 돼 풀어간다. 국립창극단이 제작했으며, 연극 ‘푸르른 날에’, ‘칼로 막베스’, ‘홍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남한산성’으로 잘 알려진 고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씨네오페라’의 6월 상영작으로 베르디의 ‘팔스타프’를 선보인다. ‘팔스타프’는 베르디가 80세가 넘어 작곡한 마지막 오페라이자, 유일한 희극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헨리 4세’와 ‘윈저의 유쾌한 아낙네들’을 합쳐서 만든 이탈리아 극작가 보이토의 작품에 베르디의 곡이 더해져 탄생했다. 팔스타프는 젊은 시절에 기사의 덕목을 지키려고 애쓰며 고지식하고 성실한 삶을 산 기사의 이름이다. 그러나 나이 들어가면서 술고래에 호색한으로 변한 팔스타프가 돈이 궁해지자 부유한 유부녀 알리체와 메그 페이지에게 똑같은 내용의 연애편지를 보내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베르디는 1막의 9중창을 포함해 아카펠라, 푸가 등 섬세한 음악적 어법과 섬세한 세익스피어의 문학적 위트가 결합한 이 작품을 통해 “인생은 곧 희극”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상영작은 메트 음악감독 제임스 레바인과 세계적인 연출가로 명성을 누리고 있는 로버트 카슨이 호흡을 맞춰 1964년 이후 다시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앰브로시오 마에스트리’가 거친 팔스타프 역을 맡아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준다. 프리렉처(Pre-lecture)는 이날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017년 2월 말까지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노후설비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이계삼 도 건설본부장 주재로 ‘경기도문화의전당 노후설비 시설개선사업 고객위원회’를 가졌다. 도문화의전당 노후설비 시설개설사업 추진과 관련해 사업 관계자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계삼 건설본부장과 내부위원인 정재훈 도문화의전당 사장, 최병갑 문화정책과장, 황하준 건축기술과장을 비롯, 공연 시설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및 설계용역 책임기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이날 설계용역 착수보고와 함께 도문화의전당 수요를 고려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정재훈 전당 사장은 “일방향적인 사업 추진이 아닌 전당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관점에서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황하준 건축시설과장은 “공사 주체 간 소통의 시간을 수시로 마련해 전당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해 9월 도민들이 최상의 문화적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