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진 속에 국민들이 소비를 줄이고 있어 내수소비가 당면문제다. 내수가 활성화되지 않고서는 기업이 성장하기 어렵다. 우리나라 기업 10곳 중 4곳은 가장 필요한 정책과제로 내수활성화를 지적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올해 기업 경영환경 및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내수활성화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대내외 경제 환경 부문의 애로사항으로 내수회복의 불확실성을 들고 있다. 경제정책이 내부 활성화를 위해 과감하게 배려되어야 한다. 국민들도 용기를 내서 소비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기업 내부경영환경 분야에서는 기존사업의 경쟁력 약화와 기업 정책 환경 분야에서는 규제정책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 내수회복을 위해서 불확실성을 극복하면서 엔화 약세 등 환율과 원자재가 불안정 그리고 미국 금리인상 및 금융시장 불안과 중국 및 신흥국 성장 둔화 및 디플레이션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기업의 절반이상이 올해경영계획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한다.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규제완화를 요구하고 있으나 국내외사정이 여의지 않은 현실이다. 기업들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 약화와 기업 규제정책이 경영 부담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에 대하여 다중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훈풍이 불던 남북관계는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부터 경색되기 시작해 아직까지도 동토에 엄동설한의 찬바람이 불고 있다. 남북관계가 늘 찬바람만 불었던 것은 아니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설립, 이산가족 상봉, 스포츠 교류 등 민족이 하나임을 확인시켜주는 성과도 있었다. 그리고 지난해 새해 벽두에도 희망을 갖게 하는 소식이 들려왔었다. 남북정상이 ‘통일은 대박이다’(박근혜 대통령) ‘북남관계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는 관계 개선 의지를 밝힌 바 있었다. 이어 1차 고위급 접촉과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3년 4개월 만에 재개됐다. 국민들은 ‘이제야 남북관계가 정상화 되는구나’하고 생각했지만 화해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북은 박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을 흡수통일 시도라고 반발했고 NLL 포격전 등 한동안 긴장국면이 조성됐다. 이 와중에 북 ‘실세 3인방’이 방한해 2차 고위급 접촉에 전격 합의했지만 곧 대북 전단 살포로 없던 일이 됐다. 이제라도 더 늦기 전에 남북 당국이 서로 협력해 광복이후 70년간이나 이어진 대결구도를 청산해야 한다. 민족의 미래를 위해 교류·대화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얼마 전 아내가 믹서기를 새로 구입했다며 자랑하듯 내게 보여줬다. 주방용품에 크게 관심이 없는 나는 자랑하는 아내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제품을 이리저리 훑어보는 시늉을 했다. 주방가전제품이니 흔히 알고 있는 국내 혹은 외국 유명 브랜드의 제품이겠거니 생각했는데 평소 알던 것이 아닌 생소한 브랜드였다. 아내에게 믹서기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니 국내 중소기업 제품인데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유명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시장에서 알아주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이 있다는 것에 자랑스럽기도 했지만 지난 1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 대표이사로 취임한 본인으로서는 이러한 강소기업을 많이 육성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 이 일을 계기로 평소 사용하던 제품들이지만 다시 유심히 보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이 제품은 어느 기업의 제품이고, 그 기업은 또 어떤 기업인지 알아보게 됐고, 중기센터 1층 전시장에 진열된 중소기업 제품들도 시간이 날 때마다 자세히 보고 있다. 대기업에서는 볼 수 없는 고정관념을 깬 아이디어 제품부터 세계 시장에서도 견줄만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접할 수 있었고, 디자인만 보완하면 세계 시장에서
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이 다가온다. 말만 들어도 정감 넘치는 추억이 가득한 날이다. 그러나 소방관이 된 이후로는 명절에 대한 설렘보다는 안전사고 걱정이 더 앞서는 것은 왜일까? 이렇듯 설은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해 크고 작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하지만 한순간의 부주의로 소중한 생명과 보금자리를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은 꼭 기간 중 발생하여 국민의 심금을 울린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다음 사항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귀성객인 우리는 고향 가는 길을 보다 안전하기 위해서는 떠나기 전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전에 차량을 정비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한다. 운행 전에는 반드시 행선지의 도로 상태와 기상예보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도록 한다. 그리고 자동차 화재사고는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의 누수 등이 나타나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차내에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여 가족의 안전을 지키도록 한다. 가장 경계해야 할 사항은 음주운전이다. 술을 한잔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
현재 인천 경찰서에는 ‘여성청소년 수사팀’이 신설되어 운영 중이다. 이는 2015년 2월 초 상반기 인사에 맞춰 인천 8개 경찰서를 비롯해 전국 15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 기능에서 성폭력·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실종자 수색·학교폭력 수사 요원을 통합 운용하면서 중요사건 발생 시 탄력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그간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2012년 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이 하달되고 이후 학교전담경찰관의 필요성 인식되면서 활동의 중요성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 하반기에는 여성청소년과에 성폭력 전담팀이 신설되어 형사기능에서 담당하던 성폭력 사건을 전담하게 됐다. 가정 폭력 사건은 몇 년간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강력사건으로 전개되는 경우가 있어 사후 모니터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 보육시설에서는 아동을 폭행하여 해당 보육 교사가 입건됐다. 그동안 경찰서 여성청소년 기능이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척결 활동의 주무 부서로서 자리매김을 하여왔고 이제는 통합 수사팀이 신설되어 운영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 2천260곳 가운데 1천863곳에서 졸업식이 진행된다. 바야흐로 졸업 시즌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연상하는 졸업식 풍경은 대체적으로 두 가지다. 선생님·학교친구들과의 헤어짐이 슬퍼서 눈물바다가 된 풍경이 그 하나다. 또 하나는 밀가루와 계란을 투척하거나 분풀이 하듯 교복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반나체로 대낮에 활보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다. 물론 이런 일탈된 모습이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사회 여론이 들끓고 경찰과 교육당국의 졸업식 제재방침이 발표되곤 한다. 건전한 졸업식 문화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거세게 일면서 교내·외에서 ‘전통’처럼 이어져왔던 ‘광란의 졸업식’은 이제 점차 사라져가는 추세다. 이와 함께 문화와 추억이 있는 이색졸업식이 대세가 되고 있다. 아름다운 마무리,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제 같은 졸업식을 하는 학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안산에 소재한 선부고등학교는 오는 11일 졸업식을 갖는데 지난해에 이어 졸업하는 학생들이 담임교사를 가마에 태워 식장으로 입장하기로 했단다. 3년간 아낌없는 가르침을 준 스승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자 하는 행위다. 군포 수리중도 의미…
굴뚝 없는 산업으로 불리는 관광산업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지요. 요즈음 관광업계의 화두는 단연 요우커(遊客)입니다. 요우커는 중국 관광객을 뜻하는 말이지요. 우리나라를 찾는 외래 관광객 중 중국관광객은 지난 2013년 일본을 추월했습니다. 이제 중국 관광객은 전 세계 아웃바운드 시장 1위, 전 세계 관광 지출액 1위를 지키고 있지요. 요우커들을 전략적으로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요우커들을 경기도에 유치해서 문화관광업계의 수익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한다는 말이지요. 경기관광공사는 요우커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직항로가 개설된 도시와 관광객 송출이 많은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현지방문 로드쇼와 세일즈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 도시의 여행사와 언론매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 투어도 실시할 계획이지요. 무엇보다 매력 있는 경기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요우커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의 성패가 곧 경기관광의 성패와도 직결되기 때문이지요. DMZ를 중심으로 한 안보생태관
스마트폰이 생활화되고 일반문자 뿐만 아니라 무료 SNS, 문자 등 소통방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예전보다 스마트폰의 사용빈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의 사용보다도 반드시 주의하고 조심해야할 곳이 있는데 바로 자동차 안에서의 운전 중 문자 확인이다. 지난 1월 말 ‘10명 중 9명 운전 중 스마트폰 문자 확인’이라는 기사가 언론 곳곳에서 보도된 적이 있다. 이는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서 지난해 11월 전국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운전 중 문자를 보내거나 확인한다는 응답이 나왔다. 응답내용 중에는 신호 대기 중에 문자를 보내거나 확인한다는 응답이 71%로 가장 많았으며, 차 없는 주거지 도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응답이 21%로 그 다음으로 나왔다. 하지만 신호대기 중이거나 차가 없는 주거지 도로일지라도 자동차 시동은 걸려 있고 완전한 주·정차가 아닌 이상 잠깐의 주의력 분산으로 인해 브레이크를 밟고 있던 발에 힘이 빠지거나 다른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문자 확인 등 불필요한 행동을 하게 되면 이런 상황 속에서 대처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그로
하트세이버(Heart Saver)!! 예상치 못한 심정지로 인해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사용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인증서 및 배지(순금 3.75g)를 수여하는 제도로 ‘병원 도착 전 환자의 심전도 및 의식이 회복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 엄정한 심사를 통과해야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2014년 한 해 동안 시민 50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109명(소방공무원 100명, 시민 9명)에 대해 하트세이버로 선정하고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하였다. 인천시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스포츠행사인 제117회 인천아시안게임과 제11회장애인아시안게임, 인천음악불꽃축제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소래포구축제 등 각종 대형 행사와 청라와 송도 국제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유입 등으로 구급활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루어낸 혁혁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인천공단소방서에서는 친 서민 맞춤식 구급서비스와 전문화된 생활안전구조서비스 제공과 구조·구급서비스 수혜자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