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유라시아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유라시아 연구의 학술적 저변을 전방위로 확장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2021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한반도 정세예측모형 개발을 위한 신북방지역 엘리트 연구’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여 변화하는 세계 정세를 분석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러한 연구 노력의 결실은 기획 총서인 ‘HEI 총서’와 학술지 「세계와 유라시아」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연구 성과의 체계적 축적과 학문적 교류를 돕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 중인 두 출판물은 현재 한국 유라시아 연구의 중심축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특히 전문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주요국의 정치 구조와 대외 전략을 집중 분석한 ‘HEI 총서’는 2021년 첫 출판 이후 2026년 4월 현재까지 총 8권을 선보이며 지역 연구의 성과를 집대성하고 질적 도약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소의 또 다른 핵심 성과물인 학술지 '세계와 유라시아'는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학문적 공유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산시가 향후 4년간 오산시 복지 정책의 이정표가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시는 지난 지난 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 기관으로부터 ▲오산시 사회보장 여건 분석 ▲제5기 계획의 성과와 한계 검토 ▲지역주민 욕구 조사 시행 방안 ▲오산시만의 특화된 전략 체계 구축 등 주요 추진 공정 및 연구 방향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6기 계획에서는 인구 구조 변화(저출생·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오산형 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시는 향후 대규모 주민 욕구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필요사항을 데이터화하여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6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클래식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기획 윤아트(YOON ART)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김지혜(플루트), 박수진(오보에), 강석원(클라리넷), 정현진(바순), 김옥길(호른) 등 전문 연주자들과 스토리텔러 임혜란이 출연해 목관 5중주 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인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주요 곡으로 구성됐다. 각 악기의 고유한 음색을 활용해 동화 속 캐릭터를 표현하는 입체적인 연출로 관람객들이 음악을 통해 한 편의 동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관람객이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참여를 인증하면 독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도내 지역 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공연 관람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공연 관람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오산시
오산시의회는 2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오는 13일 개회하는 제301회 임시회 안건을 사전 점검하고 향후 의사일정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과 오산시 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와 시민 복지 증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조례안, 의견제시 등 총 14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세 사기 예방, 생활문화센터 설치, 도시계획 사전 수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의원간담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조례안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 의견제시 1건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서랑저수지가 형형색색의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를 품은 ‘수변 문화 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오산시는 지난 2일, 서랑저수지 일원에서 주요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랑저수지 음악분수 설치사업 시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새로운 볼거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시연회에서는 오감을 사로잡은 ‘빛과 물의 오케스트라’ 시연회의 시작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자, 저수지 한가운데에서 거대한 물줄기가 솟구쳐 올랐다. 특히 웅장한 연출로 최첨단 노즐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는 리듬에 맞춰 춤을 추듯 움직였다. 최고 높이 수십 미터에 달하는 직사 분수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 환상적인 야경에 물줄기를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화려한 LED 조명과 레이저 쇼는 서랑저수지의 밤 풍경을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바꿔놓았다. 이날 시연식의 하이라이트는 '물의 왈츠, 오산의 밤을 수놓다' 주제로 잔잔한 음악이 물결과 함께서랑저수지를 울려퍼지는 분수쇼였다. 단연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쇼였다는 평가다. 역동적인 연출로 최고 수십 10m미터까지 치솟는 고압 분수와 감미로운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찾아 세교3신도시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조속한 토지 보상 및 철도·생활 인프라 확충, 세교2지구 생활인프라(SOC) 부족 부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일 오후 LH 경기남부본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목소리를 냈다.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LH 국토도시본부장(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말 세교3신도시 지구지정에 협조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세교3신도시가 세교 1·2 신도시와 어우러져 명실상부 명품 신도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LH 본부장은 “오산시에서 건의하신 내용들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LH 차원에서 협조할 부분에 대해서는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세교3신도시와 관련 ▲분당선 오산 연장 세교 2·3신도시 연장 ▲GTX-C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 정차 조속 추진 및 현실화 ▲앵커상업시설(대규모 백화점 및 쇼핑몰) 유치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등에 협조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분당선 연장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고배를…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최근 지역 정가에서 불거진 특정 예비후보의 행보에 대해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김상미·이성혁·정윤영·김민희 시의원 예비후보들은 시청후문 건너편에서 "오산의 미래를 발목 잡는 분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집단 비판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최근 김민주 후보의 행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이들은 김 후보가 지역 원로들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비판하며 법적 대응까지 언급한 점을 문제 삼으며, 해당 발언이 당내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공천 과정과 지역 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특정 세력의 움직임에 대한 ‘공개 경고장'의 성격을 띠고 있다. 예비후보단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사항을 강조했다. 첫째,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로 오산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행위가 도를 넘었다”며, “당의 결속을 해치고 시민들에게 실망을 주는 일체의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둘째, “개인의 정치적 욕심을 위해 오산시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 정가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은 시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오산을 더 이상 흔들지 말라”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의 신속한 공교육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2026 다문화 학생 통합 지원 시스템 '다(多)채로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多)채로움'은 ‘다(多)양한 빛깔이 교육의 길을 따라 성장하는 다문화 통합 지원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공교육 진입 초기 단계에서 ‘진단 → 경로 설계 → 통합 지원 → 성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구조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지원 대상은 화성 서부권역(향남·남양) 초·중·고 60개교에 편·입학하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이다. 학교 현장에서 대상 학생이 확인될 경우, 3개 거점기관의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단일화된 초기 한국어 진단과 이중언어 상담을 실시하며, 그 결과에 따라 학생별 최적의 교육 경로를 신속히 연계한다. 아울러 위탁교육 참여가 어렵거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소외될 수 있는 학생에게는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사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유관기관, 온라인 과정, 학교 내 한국어 교실 등과 연계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당내 선거 국면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흔들림 없는 경선 완주 의사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산시민과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직 오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일념으로 현장을 지켜왔다”며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당내에서 이어지는 여러 논의에 대해 “매우 무겁게 지켜보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은 민주적 과정의 일부이지만, 무엇보다 시민과 당원이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겪었던 혼란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의 혼란과 갈등이 반복된다면 시민의 신뢰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 피해는 결국 오산시민과 당원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격화되는 당내 공천 잡음이나 전략적 판단에 따른 불필요한 갈등이 본선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끝으로 조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갈등이 아니라 통합이며, 더 나은 오산을 만들기 위한 건강한 선택의 과정”이라며 “시민과 함께 오산의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달 31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 리더들로 구성된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의 인적·물적 자원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복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협력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등이다.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 윤인찬 회장은 “우리 동문회가 가진 역량과 열정을 오산시 복지 발전에 쏟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리더들의 모임인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와의 협업은 오산시 복지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