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을 향해 의지를 굽히지 않는 청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파브르를 꿈꾸는 미래의 곤충학자 장정희(가평고3·사진)군. 곤충 생태관 건립이 꿈이라는 장군은 다른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대학입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방과후에는 곤충을 채집하기 위해 산과 들로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다. 장군은 300여종 2천여마리의 곤충을 채집해 표본으로 소장하고 있으며, 주변에서 보기드문 도둑게, 하늘소, 장수풍뎅이 등 15종의 곤충을 사육하고 있다. 특히 산이 깊고 울창한 강원도까지 원정을 다니는 열정과 곤충을 관찰하기 위해 랜턴 불빛에 의지한 채 밤을 새우는 등 학생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인내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어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10여년전 어머니가 선물로 준 사슴벌레 한마리가 곤충학자의 꿈을 키우게 했다”는 장정희군은 독학으로 사진을 연구해 직접 촬영하고 연구한 자료를 데이터로 꼼꼼히 정리하는 한편 곤충의 서식지와 분포도를 도표로 만들어 채집한 곤충과 함께 교내에 전시하고 있다. 장군은 “어려서부터 만져온 사슴벌레가 너무 신기하고 좋아 곤충에 관심을 갖게됐다”며 “혐오스럽
“오케스트라 연주도 자신 있어요.” 남양주시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대상자들이 최근 부모님과 친지, 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향상음악회’를 열었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는 전국 월평균소득 100%이하의 8~13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바우처로 클래식수업과 정서프로그램을 매개로 아동의 정서발달 및 스트레스, 우울증 등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의 실력 향상 정도를 확인하고 리허설, 연주회 등의 경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50명의 어린이들은 서툴지만 5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어린이들은 비행기, 무엇이, 에델바이스 등 30여곡을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등 악기를 이용해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 김모(35·여)씨는 “학업 스트레스, 친구관계로 힘들어 하는 아이가 바이올린을 배우고 정서프로그램을 하면서 안정감을 찾아 가고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오늘 연주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음악회를 주최한 리틀모차르트 오케스트라는 “남양주시 클래식 음악교육을 통해 차세대 음악인을 육성하고
고양경찰서가 관내 지도를 그리는 이색 대회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고양경찰서는 112종합상황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관할 지역을 상세히 그리는 ‘길 찾기 학습’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관할구역에 대한 지리감을 높여 긴급·중요 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접수 및 지령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범인을 조기 검거해 ‘제2의 오원춘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는 1시간 동안 고양서 담당구역인 덕양구 지역의 주요 도로, 다리, 터널, 지구대 경계, 관공서, 학교, 공원, 유흥가, 범죄 다발지역 등을 최대한 상세하게 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할 지역 지리는 대충 다 아는데 구태여 평가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고 거부감을 보였던 경찰관들도 대회를 마치고 “지역 사정이 경험으로만 알고 있던 것과 많이 달랐다”며 “지역을 새롭게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종합상황실 지령실에 2년간 근무하며 신고 다발지역까지 정확히 그려낸 차종석(56) 경위가 우승을 차지해 2박3일 포상휴가와 경찰청장 표창을…
“골목조폭들이 검거됐다는 소식에 이제야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습적으로 군포시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을 괴롭혀온 ‘골목조폭’들이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군포경찰서 형사계에 감사를 전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군포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상인들에게 금품을 빼앗고 행패를 벌여온 손모(61)씨와 구모(47)씨 등 2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손씨는 지난 6월 초 만취해 산본동에 있는 A식당에 들어가 주인에게 욕설을 하고 손님에게는 의자들 던지는 등 최근까지 5차례에 걸처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 또 구씨는 술에 취해 재래시장에서 인근 편의점, 약국, 미용실등에 들어가 약품과 물건을 사고 ‘청송교도 출신인 자신에게 죽고 싶어 돈을 받으려 하냐’며 협박해 수차례 갈취행각 벌이는 등 시장상인들을 괴롭히며 불안에 떨게 했다. 손씨 등이 검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피해를 본 상인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상인 김모(45)씨는 “그동안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공갈 협박을 일삼아 온 골목조폭들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는 소식에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들 주폭들은 부녀자 등 약자를 타깃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에 집중해 오고 있는 이매중학교(성남시 분당구)는 최근 호주자매학교 탐방 및 해외문화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매중은 2009년 ‘Australia-Korea Bridge Project’에 참여하면서 호주 태즈메이니아(Tasmania)주 캘빈 크리스찬 스쿨(Calvin Christian School)과 파트너십을 맺고 상호방문을 통해 수업참여, 야외캠프,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호주를 방문한 국제교류반 20명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현지 학생들간 교육과정 및 가정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이매중은 자매학교 방문시간을 전후해 시드니, 멜번 등에서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살펴 글로벌 체험학습 기회 성과를 최대화 했다. 방문 첫날 환영식에 이 지역 상원의원 Catryna Bilyk씨와 Dr. Graham Bury 시장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고 환송식에서 이매중 학생들이 가슴뭉클한 감동을 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캘빈 크리스찬 스쿨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이매중을 방문해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양도시 방문을 통해 글로벌 리더의 광장을 활짝 여는 성과와 함께 무엇보다 자
㈔양평농촌나드리와 농협 양평군지부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을 위한 ‘식(食)사랑 농(農)사랑’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식사랑 농사랑’은 편식 등 잘못된 식습관과 패스트푸드 등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올바른 식습관과 안전한 우리농산물 소비로 개선해 나가자는 식농불이(食農不二) 정신의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이부수 지부장은 “양평농촌나드리는 식사랑 농사랑 사업을 추진하기에 최적의 법인단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체험마을에 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시설 지원 등을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권윤주 양평농촌나드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양평농촌체험마을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농협 양평군지부와 ㈔앙평농촌나드리는 ‘식사랑 농사랑’운동을 전개해 지역에서 나는 농·특산물로 조리된 음식체험서비스를 제공해…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학교 급식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위생, 친절 김포 학교급식’ 주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중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학교급식종사자 3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11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한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교육과 성균관예절차문화연구소 허미희 수석연구원의 ‘행복서비스 릴레이’ 주제의 친절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박성숙 비룡초등학교 영양교사의 일선 학교에서 발생되는 위생·안전관리 사례를 중심으로한 현장감 있는 위생교육도 실시됐다.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들의 수요자 만족도 제고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구회 활동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그 외에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을 위한 다양한 연수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건소가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임산부를 위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임신 초기 신경관 결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산, 사산, 선천성 기형아 출산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임신일로부터 3개월까지 엽산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철분결핍성 빈혈로 발생할 수 있는 조산, 유산, 산모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20주부터 분만시까지 철분제를 지원한다. 아울러 20주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요가 및 태교, 분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출산준비교실과 임신 및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클리닉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 및 출생 후 28일 이내 질병코드가 Q로 시작하는 선천성이상아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실(☎031-860-3397~8)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소방서가 산악사고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산악전문 의용소방대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산악의소대는 오는 9월중 발대식을 갖고, 산악사고 우려지역 집중순찰과 예방활동, 산악사고 인명구조 및 수색활동 등에 나선다. 희망자는 소방서 대응안전팀에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제3회 2012 고촌읍민의 날 어울림 축제가 오는 9월1일 김포도시공사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행복한 삶과 문화의 어울림, 희망찬 관문도시 고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번 축제는 읍 승격 3주년을 경축하고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엄용수와 평생학습센터 노래교실 이수연 강사가 공동 진행하며, ‘꽃을 든 남자’ 최석준, ‘해변으로 가요’ 키보이스, 평양예술단 등 화려한 초청 무대가 열린다. 이와 함께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노래자랑 10개 팀이 경연을 펼쳐 축제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축제장에서는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주민 혈압 및 당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을 진단해 볼 수 있는 건강진단 부스, 어린이 풍선·솜사탕 만들기 부스,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