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오는 25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체육관에서 ‘2024 경복 Career Festival’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복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경복 Career Festival’은 학생 중심의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학과와 지역 우수산업체의 취업 연계 채용관이 운영된다. 또한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주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커리어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은 ▲채용관의 채용상담 및 현장면접 ▲유관기관 홍보관의 현장 일자리 매칭 및 취업 정책 관련 상담 ▲취창업지원 부스의 취업상담, 심리상담, 해외취업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 창업상담 및 청년창업성공사례 공유. 학생성공프로그램 안내 ▲외국인 유학생 지원관의 유학생 맞춤형 상담 ▲이벤트관의 정장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Chat GPT를 활용한 이력서 완성, AI 미래 명함 만들기 등 이목을 끌 만한 다양한 행사가 기획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제조/건설, 복지기관, 병원/연구기관/협회, 호텔/관광, 뷰티/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준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추석연휴를 맞아 다산선형공원 인근에서 청소년 안심귀가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지구대, 남양주남부경찰서 자율방범대, 다산1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민·관·경 50여 명이 모여 다산역 주변 거리 캠페인과 함께 선형공원 일대 상가 주변을 합동 순찰했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은 "이번 야간 합동순찰은 지역 일선에서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며 "범죄 사전 예방에 시너지 효과과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기복 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동은 인구 10만의 대도시로 지금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특히 30~40대 인구비율(36.4%)이 높은 신도시로 자녀들에 대한 치안과 안전에 대한 욕구가 크다. 앞으로 이런 니즈를 적극 반영해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가 안심1등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택(2기분)과 토지 50만 7537건에 대해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3152억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 부과액 3037억 원 대비 115억 원(3.8%) 증가했다. 이는 처인구와 기흥구의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와 부동산 공시가격(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세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해당 부동산(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2분의 1씩을 부과한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 ATM)에서 납부 가능하다. 별도의 금융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스마트위택스(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ARS 신용카드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 등 개인이 신청한 방법으로 고지 확인과 납부 가능하다. 신민철 세정과장은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9월 30일까지 납부해
용인특례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해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4~29일까지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았지만 이때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위헤 추가로 접수받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둔 농업생산 종사자로 신청일 기준 연속 2년이나 경기도에서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다. 또 용인에서 최근 1년 이상이나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으로 농업생산업에 종사햐ㅏㄴ 사람이면 가능하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청년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이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있는 구청 산업과(산업환경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농민기본소득은 매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농민기본소득 추가신청 접수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이 대상이며, 상반기에 신청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 하반기 농민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4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Fall In Love with 7080' 콘서트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축사에서 “프랑스 속담에 ‘맛있는 와인은 무더운 여름이 있기에 마실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과 함께 한가위가 다가왔다”며 “한가위 명절에 가족, 친지, 이웃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사장으로 있는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곳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구석구석’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코리안오페라단이 이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돼 오늘 공연이 마련됐다”며 “좋은 곡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명곡을 들으며 힐링하시고 음악 사랑에 빠져 보시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코리안오페라단이 주최했다. 코리안오페라단의 정나리 단장이 사회를 맡아 뮤지컬 배우 문채원, 테너 하세훈·박병준, 바리톤 김종우·황중철 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뮤지컬 시카고 삽입곡인 ‘ALL THAT Jazz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추석을 앞둔 지난 13일 저녁 청년들과 미술·인문학·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미술과 음악이 우리 동네를 비추는 밤’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도전정신과 상상력·관찰력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약 1시간 동안 특별한 강의를 선보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행사장에 마련된 버스킹 공연을 청년들과 함께 끝까지 관람하고, 청년들의 기념 촬영 요청에 응하는 뒤풀이 시간도 가졌다. 용인의 명소 가운데 하나인 ‘보정동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40여 명의 청년들과 카페거리를 찾은 많은 시민이 이 시장의 특강을 듣고 공연을 구경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가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Art니까 청춘이다’ 프로그램에 ‘도슨트’로 깜짝 등장해 ’꿈꾸고 상상하고 도전하면 창조한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도슨트‘는 미술에 대한 지식이나 안목을 바탕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을 뜻한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교수 직위를 표현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단국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94대 1(3220명 모집/4만165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죽전캠퍼스는 16.22대 1(1649명 모집/2만6743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9.49대 1(1571명 모집/ 1만4914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실기우수자전형’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가 109.43대 1(14명 모집/1532명 지원)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12.53대 1(265명 모집/3321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18.98대 1(108명 모집/2050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5.88대 1(310명 모집/8024명 지원)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10.75대 1(428명 모집/4602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17.84대 1(83명 모집/1481명 지원)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어, 처인구의 요한의집(장애인생활시설), 기흥구의 두온(공동생활가정), 수지구의 수지지역아동센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휴지, 식료품, 세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 중에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떡, 과일, 한과 등도 포함됐다. 유진선 의장은 “의회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낡고 불편한 처인구 원삼초등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04년 건축된 이 학교 실내 체육관(750㎡)을 전면 보수하고 무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 140㎡를 증축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 19억9100만 원 가운데 시가 5억9800만 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세운 뒤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12억6700만 원을 요청한 것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이 교육부에 전달되도록 9월 4일 용인교육지원청에, 지원청은 5일 경기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원삼초등학교는 오랜 역사만큼 시설 곳곳이 노후해 학생 안전을 위한 개선이 시급했다. 특히, 실내 체육관은 부식이 일어난 지붕과 천정에서 여름 장마철에 비가 새고 벽체와 바닥재가 들뜨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체육관 내부에 화장실이나 샤워실이 없어 불편했고 지역주민이 이용하기에도 제약이 많았다. 또 무대나 방송 장비가 없어 각종 행사를 진행하려면 시설과 방송 장비를 그때마다 대여해야 했다. 시는 원삼초 인근에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제조공장(팹, FAB) 4기를 건설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이현재 하남시장이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적환장과 심야어린이병원, 휴일지킴이약국을 비롯해 언제나어린이집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16일 새벽 5시 40분 창우동에 소재한 적환장을 찾아 이른 시간부터 현장 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간식을 전달하고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중 추석 당일인 17일을 제외하고 100여 명의 직원과 환경공무직들이 전원 또는 1/2 근무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햇살병원과 심야어린이병원인 하남이엠365의원과 365굿닥터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연휴·야간 등 비상 진료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감일로약국, 바른마음약국, 한우리약국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휴일지킴이약국 등의 운영 상황도 살폈다. 이어 미사동에 소재한 언제나어린이집인 ‘시립햇살어린이집’을 방문해 돌봄에 참여하고 "365일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점검했다. 이 사장은 출산 후 직장생활을 하며 육아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