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산문예회관 대공연장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동하는 ‘잘츠부르크 솔리스텐 오케스트라’ 오산 공연이 오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모차르트의 고향을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최정상 오케스트라답게 이들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모차르트의 대표곡인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등 모차르트 음악의 백미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공연 프로그램을 채웠다. 특히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등도 함께 연주되는 공연은 최정상급 클라리넷 연주와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은 이날 공연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4 해피존 티켓나눔’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100여명을 초대해 함께 할 예정이다. 또 오산문화재단의 지역 음악영재 프로젝트의 일환인 ‘꿈의오케스트라 오산’ 단원 아이들과의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해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문화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클래식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문의: 031-379-9999)
■ 2014 플랫폼 페스티벌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17~19일 플랫폼 및 개항장 일대에서 ‘2014 플랫폼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개관 5주년을 맞아 기존 플랫폼 페스티벌에서 보여줬던 레지던시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실험 예술을 하는 공연들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시설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컨텐츠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2014 플랫폼 페스티벌은 플랫폼의 연중 가장 큰 행사로 한국, 뉴질랜드,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5개국 170여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로 Burn:짐!’을 주제로 1년에 한 번 3일 간 당해 연도 입주한 예술가의 작업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아트플랫폼 건물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장르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기획 공연’, 2009년부터 현재까지의 입주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장소 특정 설치 작품 등 다채로운 행사
■ 연극 ‘사춘기 메들리’ 순수했던 첫사랑의 추억을 노래하며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웹툰을 연극화한 ‘사춘기 메들리’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KBS수원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갓 전학 온 소년 최정우와 곧 전학 갈 소녀 양아영의 풋풋한 연애이야기를 담은 웹툰 ‘사춘기 메들리’는 지난해 7월에는 드라마로도 제작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7월)좋은 프로그램 상’을 드라마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전근이 잦은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잦은 전학을 다녀야 했던 정우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낯설고 한적한 시골 마을에 전학을 오게 된다. 학창시절의 즐거움도 모르고 친구들과 어색 하기만한 정우에게 말을 걸어온 반장 양아영. 반장이 자신에게 이것저것 시키는 것이 많아지자 정우는 자신을 괴롭히는 것으로 오해한다. 얼마 후 자신이 곧 다시 전학을 가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 정우는 다음날 반장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사귀자는 고백을 해버린다. 그리고 평소 자신의 짝 덕원을 괴롭히던 일진에게도 버럭 소리를 지르며 결투를 신청한다. 이제 전학만 가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즐거워 하며 집으로 돌아온 정우. 하지만 전학을 취소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
■ 삼덕공원 종이문예교육축제 안양지역 21개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참여하는 ‘2014 삼덕공원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안양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는 삼정펄프 고(故) 전재준 회장으로부터 기부된 삼덕공원 부지에서 종이를 테마로 열리는 행사로, 종이문화예술교육과 기부문화의 확산을 통해 과거 지역의 종이 생산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친환경 종이문화예술로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3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종이, 다시 태어나다(Paper Reborn)’를 주제로 지난해 축제를 확장시켜 21개교가 참여하며, 연성대학교와 대림대학교, 대동문고, 새 안양 신협, 앨리스런, 화요문학회, 범계성당 ME, 안양실버봉사대, 지역예술가 등 많은 단체가 함께 부스를 꾸민다. ‘예술과 학생, 지역이 하나되자’는 목표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각 학교의 여러 과목 교사들의 예술을 통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교육·체험과 함께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한 전시가 이뤄진다.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수학, 웰빙스포츠, 문화역사 탁본체험, 일본·중국문화 연구, 종이의상 패션쇼, 사물놀이, 댄스, 코스프레, 밴드 등 안양여고 및 신성중 동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준비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오는 18일 오후 7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가곡의 밤이라는 부제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국 가곡인 최영섭의 ‘추억’, 김동진 ‘가고파’, 이수인의 ‘내마음의 강물’ 등이 연주돼 한국 가곡의 흐름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된다. 국내 최고의 반주 전문 연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과 마에스트라 여자경의 지휘로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인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이재욱, 바리톤 공병우, 베이스 김요한이 함께 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히 공연 말미에 김규환 ‘님이 오시는지’, 최영섭 ‘그리운 금강산’ 등을 관객과 함께 부르는 순서가 마련된다. 공연예매는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조하거나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무국(☎031-392-6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성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하반기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송내동 마을사랑방(대표 권현주)과 함께 송내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장터’는 마을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장터 행사는 당일 참가 신청 후 자리가 배치되는 개인, 단체별 알뜰 벼룩시장 ‘나눔장터’와 신나는 공연과 흥겨운 길놀이가 진행되는 ‘문화공연’, 그리고 문화 놀이와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 ‘문화체험’과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된다. 장터 운영 후 개인 및 단체의 수익금의 10~20%는 마을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지역의 유서 깊은 축제인 ‘제8회 송학골 소리축제’도 이날 나눔장터와 함께 진행된다. 소리축제에서는 가족 장기자랑과 송학인 댄스경연대회, 30초 핸드폰영화제와 야외 영화 상영(해적) 등이 열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마
국립현대미술관은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인도 델리의 한국문화원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레지던시 작가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연다. 레지던시 작가전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다섯번째 전시로, 인도 미술계에 한국의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현대미술관 레지던시(창동, 고양)는 지난 10년 간 한국의 젊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에 소개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레지던시 출신 작가 중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고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단면을 보여주는 나현, 유비호, 이소영, 최원준, 하태범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 작가는 한국과 아시아의 역사를 관통하며 비판적인 성찰과 날카로운 인식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전시에서는 영상을 주축으로 사진과 설치, 조각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의 ‘근대’를 조명하며, 우리 일상에 파고든 근대화 기획에 대한 끝나지 않은 시대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 개막식에 앞서 참여 작가인 나현, 이소영이 인도 현지에서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인도에 한국 젊은 작가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한국 작가들이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수련관 일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이유있는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권선 청소년 직업진로 페스티벌을 연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된 직업진로 페스티벌은 올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크게 5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직업 체험’에는 웹툰 작가, 작곡가, 조향사, 아나운서, 마술사, 투자상담사, 의상디자이너, 특수 분장사, 플로리스트, 광고기획자 등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는 15개 직업군으로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직업 특강’은 작곡가, CG 아트스트, 간호사, 광고모델, 항공 승무원, 마인드 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등 학부모와 청소년이 선호하는 18개 직업군 강사로부터 직업과 관련된 자신만의 생생한 경험 및 노하우를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로 탐색’은 수원청소년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진로 심리검사, 직업 탐색을 통해 자기이해, 직업흥미, 적성, 가치관 등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직업들을 찾아
세계 저명한 미술평론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수원과 서울에서 열린 제47회 국제미술평론가협회 한국 총회 및 학술대회(2014 AICA International Congress Korea·이하 아이카)가 공식 일정을 마무리 했다. 국제미술평론가협회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UNESCO)산하 NGO단체로서 62개국 4천6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국제 미술비평 단체로써 매년 개최국을 바꿔가며 세계 주요 도시에서 미술비평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 문화체육관광부, 수원문화재단,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아이카 총회는 지난 8일부터 수원과 서울에서 ‘미궁에 빠진 미술비평’을 주제로 진행됐다. 10일과 11일, 13일에 열린 학술대회에는 20개국 25명의 발제자와 패널, 30여개국에서 참여한 국내·외 평론가와 미술가 150여명이 현대미술의 비평과 이론, 교육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각기 다른 3개의 소주제(‘분열된 사회에서의 미술비평’, ‘소셜 네트워킹 시대의 비평적 글쓰기’, ‘아시아 현대미술에 대한 담론들’)를 테마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동시대 현대미술의 주요 테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개진됐다는 평이다.
손 그림자 전문공연단체인 극단 카카시좌의 ‘핸드쉐도우 판타지’ 공연이 오는 17~18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극단은 손으로 움직이는 그림자를 만들어 그 속에 생명을 불어넣고 마치 각각의 그림자가 살아있는 듯한 환상적인 모습을 여러 개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해 관객으로 하여금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이 공연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해외페스티벌에 초청돼 관객과 평단의 높은 평가와 호응을 얻어왔다. 전석 1만5천원.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