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다음달 15일까지 2014 지역공동체 문화계획 ‘경기장 보물찾기’ 사업의 참여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문화계획’은 지역 시민이 중심이 돼 현안에 대한 문화적 접근 방식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활용에 대한 지역 구성원들의 아이디어와 계획을 담아내는 ‘경기장 보물찾기’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20일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월 1회의 통합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성장시킨다. 경기장이라는 특수한 공간에 적합한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취합, 재배치하는 과정을 거쳐 문화계획으로 만들기 위해 전문적인 워크숍 크리에이터와 각 분야 전문가들도 함께 한다. 3회의 워크숍과 함께 경기장 답사, 디자인 워크숍을 포함해 총 6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최종 출판물은 워크숍 종료 후 연말에 발간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시민들은 참여자 전원의 이름을 담은 사업 결과보고서뿐 아니라 공공공간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의 기회와 이를 위한 협업을 경험하게 된다. 또 아시안게임 경기기간 동안 선택된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관람하는 탐방도 가능하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http://www.i
이천아트홀이 오는 30일 오후 4시 소공연장에서 다시 꿈꾸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판소리 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를 선보인다. 지난 2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음악상을 받은 ‘닭들의 꿈, 날다’는 현대인의 고단한 일상과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동안 잃어버린 꿈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서로 아픔을 보듬고 장애를 극복하며 새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엉뚱하면서도 감동 있게 담아냈다. 하늘을 날고 싶은 닭 꼬비와 꼬끼는 조류독감으로 인한 살처분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나 양계장을 탈출한다. ‘새들의 천국’이라는 비무장 지대로 향한 이들은 외눈박이 독수리와 날랜 개 멍구를 만난다. 독수리는 닭들에게 하늘을 나는 법을 알려주다 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고 만다. 다행히 마음씨 좋은 멍구네 할머니가 독수리의 목숨을 구해 주고, 동물들은 다시 비행을 꿈꾼다. 이날 이후 닭들이 다리가 되고, 독수리가 날개가 된 ‘닭수리’의 비행연습이 시작된다. 이 작품은 두 가지 이상의 객체가 서로 합동해 하나의 조직체를 만드는…
남양주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2014 한국 커피역사 탐험대를 모집한다. 커피를 사랑하는 20대 이상의 남녀는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역사학과 재학생·졸업생은 우대한다. 탐험 경비는 전액 박물관에서 지원하며, 탐험 성과에 따라 박물관 입사와 2015 세계 커피역사 탐험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원들이 선발되면 다음달 16일 우리나라 최초의 다방 카카듀를 찾아 나선다. 이번 탐험을 통해 카카듀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표석을 세울 예정이다. 탐험대는 한국 커피역사의 기원과 전파경로를 따라 조선 제1의 관문이었던 개항지 제물포를 시작으로 조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 터, 개항기 영국 선교사들에 의해 지어진 강화 성공회 성당, 덕수궁 내 정관헌, 러시아 공사관, 다방 ‘카카듀’가 위치했다고 알려지고 있는 인사동 등 한국 커피역사에 있어 중요한 유적지를 탐험한다. 탐험대장인 박종만 관장은 “이번 탐험은 한국 커피문화사를 바로잡는 한편, 한국인으로서 처음 다방을 열고 나운규 감독을 발탁하는 등 영화계에도 큰 족적을 남긴 영화감독 이경손의 생애에 대해 재조명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자는 커피박물관 홈페이지(www.wndcof.org)…
㈔수원음악진흥원은 오는 31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 국립음대 콘서트홀에서 MOU체결식과 ‘한-러 수교 24주년 기념 대한민국 우수단체 초청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초청 연주회는 MIOS예술단과 바이올린 성두경, 더블베이스 최윤지, 피아노 윤지은, 박경화, 이지현, 김주상 등 6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차이코프스키 국립음대는 세계 3대 음악원으로 불리는 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의 부속음악학교로 1891년 설립된 이래 유명 음악가들을 배출해 온 세계적 명문이다. 지난 2004년 대학으로 승격된 차이코프스키 국립음대는 현재 음악원과 함께 러시아의 양대 음악교육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인 음악학도들도 다수 교육·배출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임동혁, 임동민 형제가 대표적이다. ㈔수원음악진흥원은 이번 초청음악회와 MOU를 통해 차이코프스키 국립음대와의 꾸준한 음악적 교류로 러시아 유학 등 국제적인 음악활동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MIOS 콩쿠르 입상자들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중 차이코프스키국립음대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국원기자 pkw09@
‘MAMACITA(아야야)’ 발매 쇼케이스 유영진·테디 라일리 등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 대거 참여 타이틀 ‘마마시타’… 인도 퍼커션 리듬·피아노 선율 인상 “10년간 숙소생활하며 지켜 온 의리, 장수하는 비결이죠” “10년째 6집까지 내면서 매번 멋진 남자, 상남자로 돌아왔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성숙미를 가진 남자다. 이번이 진짜 남자로 돌아왔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정규 7집 ‘MAMACITA(아야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앨범에서 진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7집은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슈퍼주니어가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고 지난달 제대한 리더 이특이 합류해 멤버들의 설레임도 남달라 보였다. 이특은 “그리웠던 시간이 돌아온 것 같다”며 “‘내가 과연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그 시간이 지금이다. 다행히도 멤버들이 일어설 수 있게 도움을 줬다. 2년 전에는 나이가 서른살이어서 30㎏의 인생이었다면 지금은 32㎏의 인생이다. 하루하루를 더 소중히 살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희철도 “내가 이특과 3년 만에 무대에…
MBC가 다음달 상암동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다양한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상암시대 개막특집 다큐멘터리로는 1부 ‘나, MBC에 빠지다’(31일 밤 11시15분)와 2부 ‘미래, TV를 보다’(다음달 1일 11시10분)가 방송된다. 1부에서는 각계각층의 대표인사 12명이 꼽은 MBC 최고의 장면을 소개하고 배우 남궁민과 함께 MBC의 54년 역사를 되돌아본다. 2부에서는 세계 각국의 진화하는 방송 콘텐츠를 보여준다. 박창현·차예린 아나운서가 전국 각지를 돌며 담은 2천14명의 시청자 목소리도 공개한다. 특강 ‘케이 컬쳐, 신한류 신한류 3.0’은 다음달 1~5일 오전 10시45분부터 15분간 연속 방송된다. 공연·패션·애니메이션·예술·광고계 인사 5인이 분야별로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열정의 상암 승리의 MBC’(다음달 1일 오후 1시30분)는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맡았던 김성주·안정환·송종국이 다시 뭉쳐 스포츠 역사를 키워드별로 되돌아본다./연합뉴스
가수 유승우(17)가 내달 4일 정규 1집을 발표한다고 CJ E&M이 28일 밝혔다.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앨범에는 유승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10곡이 수록됐다. 사랑, 희망, 가족, 학창 시절 등 다양한 주제의 노래를 담았다. 앨범 발표에 앞서 이날 정오에는 타이틀곡 ‘나 말고 모두 다’의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유승우가 ‘솔로’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만든 곡이라고 소속사 UK뮤직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市 관광문화 핵심지 발전 도약 기획·제작 ‘넌버벌 퍼포먼스’ 동양 신화 ‘목련경의…’ 모티브 母 구하기 위한 목련의 탐방기 이미숙 무용단·변정주 연출 등 실력있는 지역 예술가 多 포진 의정부예술의전당 ‘꽃의 동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의정부시 관광상설공연 ‘꽃의 동화’를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꽃의 동화’는 의정부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기획·제작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한 ‘2014년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문예회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관광상설공연 제작은 관광 산업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공연 관광을 통해 의정부시의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의정부에 숙박하는 중국인·일본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숙박 외에 의정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관광지와 연계한 패키지 공연 상품을 개발하는…
1부, 방성호·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차이콥스키’ 교향곡 연주… 선율 일품 2부, 뮤지컬 배우‘홍지민·박완’ 협연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영화 음악’ 선사 용인문화재단 ‘아름다운 선물’ 2nd 무대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아름다운 선물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적 교향곡인 제5번과 유명 뮤지컬 넘버 및 영화 주제가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1부에서 지휘자 방성호와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선보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인 제5번’은 격정적인 ‘교향곡 제4번’과 비통하고 처절한 슬픔의 ‘교향곡 제6번’ 사이에서, 곳곳에 스며있는 아름다운 선율이 일품인 곡이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마에스트로 방성호가 곡이 지닌 아름다움을 어떤 모습으로 이끌어 낼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지휘자로 유명한 방성호는 조수미 국내 및 아시아투어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이 ‘귀로 읽는 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책’ 자료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더책’ 자료실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이 활용돼 스마트폰이 책의 내용을 대신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더책자료실에는 현재까지 ‘강아지똥’ 등 195권의 유아도서가 비치됐으며, 지난 한 달 동안 800여권의 대출실적을 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책’ 서비스 이용방법은 먼저 ‘더책’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더책 로고가 부착된 책에 스마트폰을 접근시키면 된다. 온라인 도서관과 오프라인 도서관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이 서비스는 종이책에 부착된 NFC 태그가 인식되면 도서의 내용이 성우의 음성 또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문자-음성 기술(TTS)을 통해 재생된다. 기존의 오디오북과는 다르게 별도의 장비나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 없으며, 이용자 수에 제한이 없는 것이 ‘더책’ 서비스의 장점이다. 이 시스템은 특히, 글자를 터득하지 못한 유아나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책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육적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서비스는 현재 NFC 기능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