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3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환경보건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021년 5월 시작한 ‘수원시 환경보건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수원시가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올해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환경보건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 유해인자가 시민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피해를 조사·규명하고, 환경 유해인자 관리·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수원시 환경보건 종합계획은 ▲환경 유해인자 능동 감시 및 대응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환경보건 기반 구축 등 3개 추진전략으로 이뤄진다. 이은환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위원, 수원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보건위원회는 환경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보건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환경보건위원회 자문 사항을 반영해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
오는 24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 추계 미국 소비재 박람회’에는 ‘수원시관’이 있다. 전세계에서 몰려든 우수한 기업들 가운데 수원의 기업 5곳이 당당히 자리를 잡고 자신만의 기술력을 홍보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 중이다. 기술력을 갖춘 지역 창업·중소기업들이 해외 수출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든든한 수출 파트너로 발을 맞추고 있다. ◆ 우수 기업 국외 박람회 참가의 동반자 21일부터 시작된 2022 추계 미국 소비재 박람회는 60년 전통의 북미권역 최대 규모의 생활 소비재 박람회다. 생활용품 및 소비재 품목으로 미국과 중남미 지역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관문으로 손꼽힌다. 올해 역시 92개 국가에서 2790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전시관을 차리고 4만여명이 넘는 바이어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수원시의 지원으로 참가하게 된 5개 기업들의 부스에는 수원특례시의 CI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수원시관 참가 업체는 ▲유전자 기술특성을 활용한 노화방지 화장품 제조업체 ‘네오리젠 바이오텍’ ▲반려동물 피모관리기를 제조하는 ‘다간’ ▲인체에 무해한 식품용 원료를 활용한 쿨매트…
수원시 관내 13개 청소 대행업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원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수원시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2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기부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해 주민들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13개 청소 대행업체는 공동주택·도로변·골목길 등에 배출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시설로 운반하는 기업이다. 소외이웃 물품 지원, 명절 나눔 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후원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길섭 백양티앤에스 대표는 “13개 청소 대행업체가 협력해 수해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했다”며 “비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3개 청소 대행업체의 후원이 비 피해로 힘겨워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수원시는 수원비행장(k-13)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5만 1673명에게 군소음피해 보상금 총 140억 9000여만원을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순차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가 올해 1월과 2월 동주민센터와 지역경로당 등 26개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신청대상 6만 2116명 중 84.2%인 5만 2345명이 신청했으며, 심의 결과 5만 1716명이 지급대상자로 결정됐다. 군소음피해 보상금은 매년 전년도 거주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연 1회 지급된다. 이번 보상금 산정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1년 치로, 소음대책지역 종별(1~3종) 기준에 맞춰 개인별 금액(월 3~6만원)을 산정했다.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은 8월 중 보상금이 지급되며 이의를 신청해 수용된 주민들의 경우 10월 중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보상금 미신청자는 내년 접수기간(1월~2월)에 신청할 수 있다. 지준만 공항협력국장은 “군소음피해 보상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국방부에 소음대책지역 확대, 소음도 기준 하향 조정, 사업장 감액 기준 개선 등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며
수원의 한 연립주택에서 일가족으로 보이는 여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남부경찰서는 21일 오후 2시 50분쯤 수원 권선구의 한 연립주택 관계자로부터 “문이 잠긴 세입자의 방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방 안에서 부패한 여성 시신 3구를 발견했다. 해당 주택에는 60대 여성 A씨가 각각 20대와 30대 두 딸과 함께 살았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숨진 이들이 A씨와 두 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현장에 외부 침입 정황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A 씨와 딸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다. A씨 등은 평소 건강 문제 및 생활고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주민들의 안전 향상과 통행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합동진단팀은 경기남부경찰청의 ‘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계획’ 일환으로 전문성 및 현장경험, 행정지원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교통과장·교통안전계장, 수원권 3개 경찰서 시설담당, 수원시청 교통시설팀, 장안구 교통행정팀,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으로 구성했다. 합동진단팀은 수원종합운동장 서문과 화홍문 주변 도로의 교통안전시설물(노면표시, 표지판, 신호등 등)을 점검해 해당 교통시설 개선안을 도출했다. 과속과 운전 부주의가 빈번히 일어나는 수원종합운동장 서문의 경우 무인단속카메라·주의표지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함몰형 표지병 등의 설치를 추진한다. 또 통행 경로가 불분명하고 차량 과속과 불법 주정차가 빈번한 화홍문 주변 도로의 경우 환경 개선을 위해 정지선·중앙선 위치 조정, 주의표지판 설치, 차로폭 조정, 횡단보도 이설, 시선유도봉 등 설치가 협의됐다. 민윤기 수원중부경찰서장은 “민·관·경 합동진단팀 구성·운영으로 문제가 되는 현장들에 대한 개선안을 도출했다”며 “향후 시민들이 불편·위험 느끼는…
수원시가 집수리봉사단체와 협력해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의 도배·장판 시공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19일 고색동 A연립주택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작업을 시작했다. 물에 젖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낸 뒤 곰팡이를 긁어내고, 실내를 완전히 건조한 후 도배·장판 시공을 진행했다. 희망둥지협동조합 봉사자들과 수원시·수원도시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19일에는 벽지와 장판 철거를 진행하였으며, 20일에는 4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수원시는 A연립주택 인근에 ‘비 피해복구 평동 현장사무소’를 설치하고,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20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집수리 현장을 방문해 침수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더운 날씨에 피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침수 피해지역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한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욱 평동 18통장은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집을 먼저 수리해주셨으면 한다”고 건의했으며, 또 다른 한 주민은 “집중 호우 때마다 피해가 발생하는데 수해
“큐피드(Cupid)를 가방에 넣고다니다 커피가 다 새서 곤란했어요.” 수원시가 제작·보급한 다회용컵 큐피드가 저급한 품질과 취약한 밀폐성으로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큐피드는 ‘Cup(컵)+Identity(독자성)’라는 의미로 수원시가 작년 2월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사업의 상품으로 예산 5430만원을 들여 1만1200개를 만들어 현재 37개 카페에서 1000원에 팔고있다. 17일 수원시 팔달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큐피드 사용자 윤지원(25) 씨는 “텀블러가 1000원인데 싼 게 비지떡이라고 내구성이 약하고 밀폐성이 떨어져 그 뒤로 안쓰고 어디에 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부터는 큐피드나 텀블러로 음료 주문 시 스티커를 주고 10개를 모으면 텀블러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해 꾸준히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카페서 큐피드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큐피드를 판매하는 카페사장 강순옥(가명·51) 씨는 “지금까지 텀블러를 구매한 사람이 손에 꼽힐 정도로 적고 텀블러 가방도 잔뜩 쌓여 처치곤란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된지 오래”라고 말했다. 큐피드를 진열해놓은 다른 카페에서도 안 팔리긴 마찬가지. 카페 알바생 정윤
수원시는 17일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노숙인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팔달구보건소 의료진은 거리 노숙인, 노숙인 시설 입소자·종사자 등 백신 접종에 동의한 80여 명(4차 접종 대상자, 1~3차 미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달 20~25일 노숙인 시설과 협력해 노숙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홍보하고 접종 신청을 받았다. 이후 팔달구보건소가 신청자의 접종 차수·접종 백신 종류 등 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50대 이상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했지만, 거리 노숙인은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노숙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수원시는 시 내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기업들이 폭우로 피해를 본 가구를 위해 총 1억 2276만 원의 성금과 물품을 잇달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까지 지역난방공사 수원지부와 영통발전연대, 장안사랑발전회, 헤라봉사회 등 17개 단체가 성금 4040만 원을 기부했다. 또 비영리사단법인 ‘월드베스트프랜드’와 함께하는 수원시·인근 지역 기업 등 34개 기업이 TV와 냉장고, 전기밥솥, 냄비, 프라이팬 등 총 8236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침수 피해를 본 193가구를 피해 정도에 따라 A·B·C 등급으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A등급은 침수 피해가 심해 가전제품·가구 등을 재사용할 수 없는 주택, B등급은 가전제품·가구 등을 부분 사용할 수 있는 주택, C등급은 물 제거 후 일상생활이 가능한 주택이다. A등급 46가구에 가전제품과 용품을, B·C등급 145가구엔 생활비를 배분하고 도배·장판 시공 등 피해 가구의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간부공직자회의에서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시민들이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히 복구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