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최근 도민들의 뷔페식, 패밀리레스토랑 등 대형 외식업소 이용이 늘어나면서 권역별 집중 수사와 함께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대형 외식 업소 및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식품 안전 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사는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수원·의정부·부천·성남 4개 수사센터에서 진행하며 수사 대상은 면적 150㎡ 이상의 패밀리레스토랑, 뷔페, 무한리필 고기·회 뷔페 등 총 120개 대형 외식업소다. 수사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한 식재료를 사용, 식재료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기준 위반,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미이행,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이다. ‘원산지표시법’ 위반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식품의 제조·가공·사용·조리·보존 방법에 관한 기준 등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영업장 면적 등 중요한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나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인천시가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2차 사업을 통해 양자바이오산업 고도화 및 확산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2차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양자센싱 기술을 활용한 액체생검 기반 암 진단 실증 및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 산업의 양자전환(QX)를 지원한다. (주)지큐티코리아가 주관하고 인천대학교와 (주)제놀루션, 기수정밀,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실증 착수 및 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실증용 장비 1차 제작 및 임상시료 확보, 테스트베드 구축, 핵심 부품 설계 및 제작, 양자전환 컨설팅 수행 등 주요 과제를 실시했다. 특히 양자센싱을 기반으로 하는 고감도 검출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고 진단 장비의 국산화 및 상용화 가능성도 확인하며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시는 장비 현장 설치 및 성능 검증과 제품 고도화 및 공인시험 실시, 기업 대상 양자전환 컨설팅 확대, 성과 홍보 및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양자기술 전담팀 시설 및 양자산업 육성 조례 재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양자창업초기
인천시가 청년의 시선으로 도시 감성을 조명한 감성형 트렌드북 ‘인천 Local’을 발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트렌드북은 도시는 사람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기획의도를 토대로, 지역을 무대로 활동 중인 16팀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와 감각을 책 한 권에 담아냈다. 공간과 사람, 브랜드를 청년 세대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인천이라는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조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해당 트렌드북이 단순한 도시 안내서가 아닌 사람의 언어로 번역해 낸 창의적인 기록물로, 도시브랜드 가치 확산 및 시민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책에서는 도시의 감성을 네 가지 주제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지역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각각 ‘인천을 읽다’, ‘인천을 맛보다’, ‘인천을 담다’, ‘인천을 즐기다’ 등으로 구성했다. 도서 제작에 참여한 1팀의 청년 로컬 크리에티터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지역 고유의 감성과 창의성을 콘텐츠를 구성했다.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사람이 도시를 어떻게 감각적으로 해석하고 채워나가는가를 보여주는 플랫폼으로 기획된 만큼 도시와 시민들을 잇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
인천시가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지원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시행 중인 제도다. 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신청은 지난해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지원자도 지원을 계속 받으려면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부모나 본인이 1년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 대학(대학원 포함)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을 졸업했다면 5년 이내에, 대학원을 졸업했다면 2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incheon.go.kr)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 게시판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 혹은 기관에서 동일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라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 중 학자금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지원긍미 차감되는 방식으로 이자가 상환된다. 지원 결과 및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kosaf.go.kr)에서…
영종의 발전을 위해 장기간 침체된 미단시티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신성영 인천시의원(국·중구2)은 최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장기간 침체돼 있는 미단시티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82만 평에 달하는 미단시티를 활성화하지 않고서는 영종의 미래를 논할 수 없다”며 근본적인 활성화 대책 수립을 강하게 요구했다. 특히 실무적인 대책으로 점포주택지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3가구 기준을 5가구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신속한 검토와 올 상반기 중 지구단위계획 고시까지 완료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라하늘대교에서 미단시티로 연결되는 영종해안순환도로의 조속한 완공을 촉구하고, 영종국제학교의 신속한 착공 필요성을 지적하는 등 미단시티 정상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 의원은 영종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프로젝트 아리랑’을 제안했다. 프로젝트 아리랑은 제2준설토 투기장, 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영종 미개발지, 청라 로봇랜드 및 정서진 일대 등을 연계해 K-culture가 융합된 복합리조트와 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동북아 관광거점을
양주시가 덕계공업지구 개발사업자 신영피에프브이제3호와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완료했다. 이번 협상을 통해 양주시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25m 6개 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대규모 실내체육시설과 공공업무시설을 기부채납 받게 된다. 덕계공업지구 체육공원 내에 조성되는 실내체육시설은 회천지구 일대 공동주택 입주 증가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생활체육·수영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민 수요가 가장 높은 실내수영장을 핵심 시설로 배치해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뒀다. 해당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약 3904㎡(약 1181평) 규모로, 25m 6개 레인 실내수영장(유아풀·장애인풀 포함)과 농구·배드민턴 등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실내체육관과 헬스장 및 GX룸, 탈의실, 샤워실, 체온회복실, 파우더룸 등 이용 편의를 고려한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주차 공간은 법정 기준 40대를 크게 웃도는 140대 규모로 조성돼, 차량 이용객을 포함한 방문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협상을 통해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과…
설을 앞두고 김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전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12일 마산동에서는 마산동 지역보장협의체와 마산지구대 생활 안전협의회가 함께 떡국 떡, 라면, 김, 식용유 등 명절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마련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생활 불편 사항도 청취하는 등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에게 명절은 더 쓸쓸하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들고 찾아와주니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산 행정복지센터 임미란 동장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로운 이웃들이 많은데, 이렇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함께해 준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산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김포경찰서 마산지구대 생활 안전협의회 등도 지난 11일 구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
인천환경공단이 12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2026 물 환경 종합 운영계획’발표했다. 올해 공단은 공정 안정화, 운영 효율화(원가 절감), 재이용 확대, 분진·악취 제로화를 4대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하수도 종합 평가 90점 달성, 처리 원가 10% 절감, 재이용 671만 톤 증대, 분진·악취 제로화 121건 개선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미생물 기반 공정 관리의 과학화, 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운영 효율 제고, 재이용수 품질 신뢰 강화 및 브랜드 기반 확대, 전자코(Electronic Nose) 등 계측 기반 악취관리 고도화를 중점 추진한다. 김성훈 이사장은 “창립 19주년은 공단이 20년 차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인천시 환경정책 흐름에 맞춰 공정 안정과 원가 절감을 확실히 다지고, 재이용 확대와 분진·악취 제로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물 환경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계양구의회가 청사 이전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역대 의장과 지역 주요 인사 및 구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의정활동 출범을 공식화했다. 구의회는 이번 신청사 개청이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물리적 거리로 인해 발생했던 집행부와의 협의 지연 및 현안 대응의 비효율성, 구민 접근성의 한계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로 지어진 계양구의회 청사는 계산동 1079-4(오조산로 59)에 있다. 구청과 멀지 않은 거리에 새로 둥지를 튼 셈이다. 기존의 작전동 청사는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됐다. 이로 인해 구조와 기능 측면에서 의회 건물로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의정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신청사 건립을 기반으로 구의회는 ‘생활 의회’ 운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것을 넘어 의정활동 무게중심을 구민의 일상으로 옮기겠다는 식의 운영 전환을 선언했다. 개청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5일 동안 이어지는 제264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인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총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기관의 위탁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미추홀구는 이번 평가에서 정보 목록과 원문 정보를 구민에게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공개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전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98.09점을 획득,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