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국내 고구려 유적지·백두산’ 해외문화탐방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고구려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탐방기간은 오는 8월 5부터 6박7일간이다. 재단의 해외문화탐방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문화체험활동, 교육견학활동, 정서함양활동으로 매 방학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탐방의 경우에도 고구려 역사의 땅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의 이해와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고 역사의식 및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탐방은 단동지역과 고구려의 첫 수도인 환인, 광개토대왕비, 국내성, 장수왕릉이 있는 집안, 백두산 천지, 명동촌 윤동주생가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수련관에서는 안전한 여정을 위해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사전 모임을 통해 활동 시 안전교육과 사고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현지 대사관, 영사관 및 병원들과 참가자 안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중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진행
한류 붐을 타고 국내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하지원(36)도 그 대열에 동참할 전망이다. 22일 연예계에 따르면 하지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폭스의 제프리 갓식 사장과 회동했다. 하지원은 이 만남에서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논의했으며, 차기작인 영화 ‘허삼관매혈기’의 촬영이 끝나는 올가을께 다시 폭스 측과 구체적인 논의를 진전시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20세기폭스 측을 만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할리우드에서는 액션에 능하고 연기력이 뛰어난 하지원이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것으로 평가하고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하지원은 드라마 ‘다모’와 ‘시크릿 가든’, 영화 ‘형사-듀얼리스트’ ‘조선미녀삼총사’ 등을 통해 한국 여배우 중에서 액션에 독보적인 재능을 과시해왔다. 또 ‘황진이’ ‘발리에서 생긴 일’ ‘시크릿 가든’,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통해 감성짙은 연기력으로 시청자와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발리에서 생긴 일’과 ‘시크릿 가든
최근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24)의 소송으로 내홍을 겪는 12인조 그룹 엑소가 열 한 명으로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지문에서 “오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공연은 11명이 펼친다”며 “현재 멤버들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의 효력을 무효화 해달라는 소송을 내면서 공연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SM 측은 “크리스 측은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연락 두절 상태이며 변호사 역시 (공연) 참석 여부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갑작스럽게 11명으로 콘서트의 모든 부분을 변경해야 해 멤버는 물론 스태프도 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홈페이지에 게재된 멤버 영상에서 백현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다”고 말했고, 찬열은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무한 등에서도 공연하니 매진으로 못 오시는 분도 다음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우 김윤진이 23일 열리는 제8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김윤진은 지난 2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윤진은 소속사를 통해 “미국 드라마 촬영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촬영이 끝나는 대로 한국에 돌아가서 실종 아동을 찾는 또 다른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ABC방송 드라마 ‘미스트리시스’ 시즌2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김윤진은 영화 ‘이웃사람’에서 어린 딸이 납치된 엄마 역을 맡으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과 인연을 맺고 관련 캠페인 광고 내레이션 등에 참여했다. 한편, 김윤진은 오는 12월 영화 ‘국제시장’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 간 전당 해돋이극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 1981년 초연 이후 무대에 오를 때마다 흥행불패의 신화를 쌓아온 캣츠는 30개국, 300여개 도시에서 7천3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관람했으며, 최근에는 유니버설픽처스에서 영화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리지널 투어팀의 6년 만의 내한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30년 넘게 세계 각국에서 캣츠를 연출한 조앤 로빈슨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과 최고 역량의 배우들로 구성,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안산이 공연 투어의 출발점으로 다른 어떤 지역 무대보다 배우들의 열정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TS 엘리엇의 우화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각색한 뮤지컬 캣츠는 1년에 한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내용으로 그 속에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대형 스케일의 ‘젤리클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양이들의 춤의 향연과 아크로바틱, 탭댄스, 커플윈드밀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쇼도 관객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몸의 움직임을 잘 볼 수 있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28일 평촌아트홀에서 세월호 추모 음악회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시민의 공연 관람 기회 확대와 문화적 격차 해소, 문화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소규모 콘서트 형태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테너 임정현과 플룻티스트 여수정, 피아니스트 채지은이 출연해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 등을 들려주며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분위기를 담아 진행된다. 테너 임정현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드라마틱한 음색과 넓은 음역 폭을 가진 테너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해 성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노래운동가로 활동하며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지도해왔다. 이탈리아로 늦깎이 유학을 다녀온 그는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포스오페라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해설과 영상이 있는 ‘친절한 오페라’ 시리즈, ‘혜화동 라보엠’ 등을 기획·제작하기도 했다. 절박한 삶의 현장이 있는 곳에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트로드 77 아트페어’(이하 ‘아트로드77’)가 ‘예술과 함께, 예술가와 함께(With Art, With Artist!)’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예술마을 헤이리(파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트로드 77’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긴 국도인 77번국도, ‘자유로’를 가리키며, 문화예술마을 헤이리가 예술로, 자유로, 펑화로,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이레, 갤러리퍼즈, 논밭갤러리, 리앤박갤러리, 리오갤러리, 아다마스253갤러리, 아트스페이스 with artist, 아트팩토리, 포네티브스페이스 등 예술마을 헤이리의 여러 갤러리들이 참여한다. 아트페스티벌이자 전시형 아트페어인 아트로드 77은 차기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 나갈 77명의 유망 청년작가를 매년 선정, 청년작가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청년작가들의 전시를 돕기 위해 중견·원로작가들이 기증한 작품으로 꾸며지는 특별기획전이 함께 열린다. 본전시인 청년작가전에는 20대후반에서 40대초반의 유망 청년작
웹툰 작가 고동동의 수채화 원화 전시 ‘명탐정 포우’전이 오는 8월 10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만화계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만화박물관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2014년 한국만화박물관 신진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다. 작가가 직접 큐레이팅해 박물관 내 기획전시실 전시공간을 꾸미고 기획함으로써 만화가에게는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관람객들에겐 다양한 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동동 작가는 2010년 벨기에에서 ‘레아는 진공청소기 사용법을 기억하지 못한다’로 출판을 시작해 2012년 다음 웹툰에서 ‘지옥철’을 연재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재된 세 번째 작품인 ‘명탐정 포우’는 고양이 탐정 ‘포우’의 시선에서 보는 현실의 부조리, 인간의 일그러진 욕망을 그렸다. 현재 시즌 2가 연재되고 있으며 5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탐정 포우의 연필 스케치와 수채화의 은은한 물번짐이 살아있는 원화 58점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201
경기문화재단은 고품격 문화예술정보지 ‘경기문화나루’ 통권 34호가 발행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박진옥의 ‘착한 사람 요절하다’를 표지로 내세운 이번 호는 올해 한국 문화예술계의 이슈 ‘문화융성’을 특집으로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창작센터 등의 전시 리뷰, 오는 29~30일 양일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어린이박물관 컨퍼런스 소식, 북한산성 금위영 유영지 각자 발견, 다산 정약용이 직접 쓴 ‘목민심서’ 서문 등 문화와 예술, 역사 콘텐츠로 80페이지를 채웠다. 재단은 경기문화나루 34호부터 앱을 제작해 스마트기기에서 언제든지 내려받아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과월호까지 인터랙티브 매거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재생용지, 콩기름인쇄, 재생비닐 사용 등 친환경제품으로 책을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문화나루는 매 홀수달 15일에 발간된다. /김장선기자 kjs76@
문화재청과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가 공동으로 주최는 제34회 전통공예명품전이 22일 3층 전통공예전시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후원하는 전통공예명품전은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의 회원전으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와 시·도 무형문화재, 대한민국 명장 등 전승자들과 각 종목별 우리나라 전통공예를 대표하는 공예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는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권우범 경기무형문화재 제14호 소목장 보유자도 작품을 출품했다. 권 명인의 작품은 ‘화류수복상감이층농’으로 ‘화류’는 고급 가구의 재료로 쓰이는 모과나무를 뜻한다. 다음달 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제34회 전통공예명품전은 한국전통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뜻 깊은 자리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