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경인지역 내집마련 적기 올 상반기 부동산 경기회복을 위해 규제완화와 개발계획 등 많은 정책들이 나온 가운데 올 하반기 이러한 정책들이 실효성을 거둘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서민생활 안정대책’ 일환으로 제시된 여러 부동산 정책들도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인천 청라지구를 선두로 조금씩 회복기미를 보이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하반기 전망 및 주택시장 투자전략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하반기 집값,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보합세 수도권은 올해 상반기 바닥을 다지는 분위기가 완연하다. 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집값은 실물경기 회복 추이가 뚜렷해진다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재건축시장과 분양시장을 위주로 각종 규제를 완화했고 지난해 10월 이후 기준금리가 떨어지며 2%대를 유지하고 있어 대출자들의 부담도 감소한 상태라 수도권 집값이 떨어질 확률은 낮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지역은 올 초부터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도 예년수준을 나타내 경기회복만 뒷받침된다면 하반기에는
건축중인 상가분양계약의 해제 부동산 투자의 일환으로 상가를 분양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일반적으로 투자 목적으로 상가를 분양받는 사람은 완성된 상가를 분양받는 경우보다는 건축예정 또는 건축 중인 상가를 분양받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러한 경우 분양받는 사람들은 건축도면을 통해 위치나 형태를 파악한 후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건축물이 완공되기 전에 체결되는 상가 분양계약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계약 당시에는 분양대상 목적물을 완벽하게 특정하는 것이 어렵고, 그 결과 당사자는 점포의 위치를 특정하지 않은 채 분양면적만을 정하거나 분양계약 당시 나와 있는 평면도 상으로 점포의 위치 또는 호수를 특정한 채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따라서 분양받는 자로서는 분양계약을 체결할 당시에 분양자가 제공하는 도면을 상세히 살펴 점포의 위치나 면적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상가분양에 있어서 최초 분양계약체결 당시와는 달리 면적이나 위치가 변경된 경우에 분양받는 사람은 일정한 경우 그 분양계약을 해제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점포의 위치변경으로 인한 계약해제의 가능성에 대해 점포의 위치 변경이 현저한지 여부를 주된 판단기준으로 참작하되 설계변경에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는지 여부
● 상반기 상가시장 주요 이슈 올 상반기 상가시장은 미국발 금융위기와 경기불황으로 투자 심리가 급속히 위축되면서 상가의 수요와 공급도 감소세가 심화돼 전망을 어둡게 했다. 실제 올 1~2월은 상가 시장의 수요와 공급, 거래의 지표가 되는 수치들이 모두 최저치를 기록하며 위기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올 3월 이후 계절적인 영향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시중 부동 자금의 증가,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 등으로 상가 투자에 대한 투자 심리가 다소 회복돼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대폭 상승했으며 이에 따른 공급량도 소폭의 회복세를 보여 왔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반등, 고용 불안, 설비투자 감소 등 경기 불황의 공포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상가뉴스레이다가 말하는 금융위기의 여파로 다사다난했던 올해 상반기 상가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짚어보도록 한다. ◆용산 사태, 개발 지역 내 세입자 대책 문제 부각 지난 1월 용산 재개발 지역에서 있었던 참사는 상가 권리금과 재개발, 재건축시 세입자 대책에 대한 큰 화두를 던졌다. 이후 상가 세입자에 대한 정부의 대책으로 휴업보상비를 기존 3개월분에서 4개월분으로 상향조정하고 조합원 분양 후 잔여 상가에 대한 우선 분양권을
순천향대병원·현대백화점·종합시장 등 도보이용 ◆부천시 원미구 중동 미리내마을 아파트 85㎡(33평형) 최저가 2억5천200만원=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81 미리내마을 923동 1301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3년 준공된 970가구의 아파트로 동성종합건설이 시공하였다.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현대백화점 GS스퀘어백화점 상동종합시장 중동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명고 계남고 상도중 부명중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3억6천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가는 2억5천200만 원이다. . 현재 시세는 3억2천만원~3억8천만원 선. 입찰은 오는 25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경매3계. 사건번호 2009-2052. 평촌역 도보 10분 평촌고·동안고 등 교육시설 풍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꿈마을 아파트 134㎡(51평형) 최저가 6억8천만원=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32 꿈마을 806동 102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3년 준공된 250가구의 아파트로 평촌시도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4호선 평촌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평촌고 백영고 동
올해 상반기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어느 때보다 규제완화와 개발계획 등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17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서 정리한 상반기 시행된 제도와 앞으로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 상반기 시행된 제도 ▲세제 완화 기획재정부는 2월 12일 전국의 미분양 주택 구입시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기간은 2009년 2월 12일부터 2010년 2월 11일까지로 전액 면제 대상은 과밀억제권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며, 60% 감면 대상은 과밀억제권역 중 서울을 제외한 지역(149㎡ 이내)이다. 또 미분양 주택의 거래세 감면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고 적용 지역도 지방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따라서 올 2월 12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전국에서 취득한 미분양 주택은 취·등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3월 16일에는 개인의 비사업용 토지 양도시 60% 중과제도 폐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이 담긴 세제개편안이 발표됐다. 특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는 난항을 겪다가 4월 말 국회 본회의에서 올 3월 16일부터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기본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강남…
● 하반기(9~10월) 9074가구 분양 예정 정부가 9일부터 ‘대심도 지하 급행철도(GTX)’에 대한 본격적인 타당성 조사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힘에 따라 이르면 5개월 내 다심도 철도의 세부적인 노선과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큰 수혜가 예상되는 인천·경기지역의 대심도 철도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주택수요가 크게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대심도라 불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 Great Train eXpress)는 통상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지하 40m 이상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노선을 직선화하고 운행시간을 단축시켜 일반교통보다 2~3배 이상 빠른 접근성을 확보하는 교통수단이다. 경기도가 제시한 노선은 동탄신도시와 고양 킨텍스를 연결하는 46.3㎞의 A노선, 인천 송도와 청량리를 연결하는 49.9㎞의 B노선, 의정부와 금정을 연결하는 49.3㎞의 C노선 등 총 3개 노선이다. 노선이 구체화될 경우 수도권 외곽지역의 서울도심 진입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므로 경기 및 인천지역의 대심도 철도역 주변이 광역교통 개선의 최대수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부동산써브가 대심도 철도의 수혜가 예상
공익사업지구내 토지의 보상과 하자담보책임 지난 5월 국토해양부는 강남구 세곡동, 서초구 우면동 등의 그린벨트지역에 대하여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로 지정하였다. 위 지구의 토지소유자들은 추후 자신들 소유의 토지에 대하여 사업시행자로부터 보상금을 수령하게 될 것인데, 토지소유자들이 보상절차에서 보상금을 받는 방법은 첫째, 협의에 의하는 방법과 둘째, 협의가 되지 않아 수용절차에 의하는 방법이 있다. 공익사업으로 인하여 토지소유자들은 사업시행자로부터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보상금을 지급받고 토지의 소유권을 이전하게 되는데, 위 두 가지 방법에 있어서 토지소유자들이 주의할 것이 있다. 첫 번째 방법인 사업시행자가 협의에 의하여 토지소유권을 취득한 경우 일반 사법상 매매와 그 성질이 같으므로, 대상토지에 폐기물이 매립되어 있는 등으로 매매의 목적물이 거래통념상 기대되는 객관적 성질·성능을 결여한 경우에 매도인인 토지소유자는 매수인인 사업시행자에 대하여 그 하자로 인한 담보책임이나, 채무불이행책임, 경우에 따라서는 불법행위책임을 부담하게 된다. 이에 반하여 두 번째 방법인 사업시행자가 수용에 의하여 소유권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기존에 존재하는 해당 토지에 대한 제한
기차역인 백마역 도보7분… 3호선 마두역 10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백마마을 아파트 132.8㎡ (49평형) 최저가 5억1천200만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739 백마마을 212동 702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3년 준공된 414가구의 아파트로 극동건설이 시공하였다. 기차역인 백마역이 걸어서 7분 거리, 3호선 마두역이 10분 거리이다. 해당물건은 25층 건물의 7층으로 방이 4개다. 주변에는 대우로얄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백석고 백마고 정발중 백신중 백마중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8억 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가는 5억1천200만 원이다. 2004년 준공 킴스마트·상현2동사무소 도보이용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현대성우3차 아파트 183.5㎡ (65평형) 최저가 4억6천80만원=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855 상현마을 현대성우3차 284동 1702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4년 준공된 336가구의 단지로 성우종합건설에서 시공했다. 해당 물건은 19층 건물의 17층으로 방이 5개다. 킴스마트 상현2동사무소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원고, 서원중, 소현중, 서원초교
최근 발표된 수도권 서남부지역개발 계획으로 좀처럼 주목받지 못했던 서울 및 경기 서남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지역은 도시 중심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났지만 노후주택과 공장이 밀집해 있어 그 동안 경부축에 비해 개발이 더딘 곳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 분양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개발 계획으로는 지난 6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남권 르네상스계획’과 최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2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안’ 등이 있다. 서울시 서남 준공업지역 규제 풀어 신경제거점 도시재생 수요자 관심 특히 서남권 르네상스발표와 더불어 서울시가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도 풀기로 해 장기적으로 서남권 주택시장의 환골탈태가 예고되고 있다. 서남권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수혜지는 영등포구, 양천구, 금천구, 구로구, 강서구 등으로 지식, 창조, 문화산업 위주의 ‘신경제거점도시’로 만드는 도시재생프로젝트를 말한다. 여기에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마곡R&D City,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건설, 지하철 9호선 개통과 신안산선, 목동선, 신림선, 난곡GRT 계획 등의 호재가 더해지면서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 연말까지 19곳 6천여가구 공급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분양받을 수 있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전망이다. 올초부터 5월말 현재까지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분양받을 수 있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광교에서 공급된 이던하우스 한 곳에 불과했다. 하지만 앞으로 청약저축가입자를 위한 공공분양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27일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연말까지 19곳 6천5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더욱이 이들 물량 중에는 인천 청라지구를 비롯해 광교신도시, 안양 관양지구, 의왕 포일2지구 등 알짜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청약저축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청약저축자를 위한 알짜 분양 예정단지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는 오는 29일 청라지구 25블록에 100~113㎡ 512가구를 공공분양한다. 청라지구 유일의 주공 물량이다. 이 단지는 소셜믹스 단지로 이번에 분양하는 공공분양 512가구 외에 향후 임대아파트 1천255가구가 같이 들어서게 된다. 단지 남쪽으로는 심곡천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완료될 경우 접근성이 높은 단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