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변위성 요통의 흔한 원인은 자세불량이다. 척추는 33~34 마디의 추골들이 모여 형성돼 있는데, 그들은 각기 32쌍의 신경근을 내보내 흉곽을 돌아 내부의 장기에 연결돼 있다.이 중 요추 4~5번은 허리를 폈다 굽혔다 하는 동작을 많이 하는 곳으로 요추 4~5번, 요추 5번과 선골 사이 신경의 눌림이 많게 된다. 이러한 눌림이 발생하는 원인은 골반이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 옆으로 기울어지거나 상하 전후로 뒤틀림이 있게 되면 그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추골들이 제자리에서 이탈돼 비뚤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쪽은 수축되고 다른쪽은 이완돼 젤리 모양의 물렁뼈가 옆으로 밀려나와 신경근을 누르면서 이른바 ‘디스크’가 발생한다. 옆으로 기대어 앉거나 다리 꼬고 앉을 경우 골반 비뚤어져 척추 손상 나이들어 고생하지 않으려면 올바른 자세 습관화해야 척추질환 치료의 핵심은 근본원인 찾아 해결하는 것 수술 필요한 환자 5% 밖에 안돼 비수술치료로 충분히 치료 가능 신경근은 튼튼한 섬유테에 둘러싸여 있지만, 추골들이 오랫동안 비뚤어져 있으면 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섬유테가 붓거나 찢어져 신경을 압박한다. 그러나 인체는 신비해 언제든지 비뚤어진 환경만 제…
▲ 털이 있는 어디든 발생하는 피부질환 피지분비량의 증가와 각질에 의한 모공 막힘 때문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피지선이 발달된 얼굴과 등, 가슴 부위에 주로 발생하지만 모낭염은 신체의 털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모낭의 주변이 세균 감염으로 오염되고 염증과 고름을 동반하는 증상을 보이며 모낭 주변이 붉어지면서 고름 부위가 터지고 딱지가 앉기도 한다. 모낭염의 주요 원인은 황색 포도상구균으로 이 세균이 모낭에 침투해 오염을 야기하고 염증을 일으킨다. 이 밖에도 당뇨와 비만, 불결한 위생 환경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습관적인 제모로 인한 모낭염은 염증이 깊어지면 만성적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전에 발병 예방을 확실히 헤어라인 문신이나 제모 등 원하는 시술을 받고자 할 때에는 모낭염의 발병 가능성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인증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집에서 면도나 팔다리의 제모를 시도할 때에는 면도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셰이빙 크림이나 보디샴푸 등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소독한 면도기를 사용해야 한다. 제모를 할 때는 털이 난 반대방향으로 부드럽게 밀어주고, 제모 후에는 냉찜질을 하거
이경선 바이올린 연주회가 오는 2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마룻바닥 음악회 2014 Have Fun 하우스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무대에 서는 이경선은 미국 유학시절 워싱턴포스트로부터 ‘정경화 이후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연주자’라는 평가와 한국인 최초로 워싱턴 국제콩쿠르를 우승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후 91~94년까지 퀸엘리자베스,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 세계유수의 콩쿠르를 연이어 입상했다. 또 세종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으로 세계 각국의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돼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및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현재 휴스턴 음대와 서울대 음대의 부교수로 재직,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이번 연주회에서 피아니스트 유미강이 호흡을 맞춰 드뷔시, 생상, 라벨의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화려함과 열정적인 바이올린의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티켓 전석 2만원. (150석 한정/과천시민 5매까지 전석 1만5천원 할인) /과천=김진수기자 kjs@
수원영화예술협회는 영화와 예술을 접목해 수원을 대한민국 중심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기 위해 삶과 영화를 이어주는 잡지 ‘수원영화’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창간호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도내 주요 인물들이 전하는 추천의 말,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과 문화예술인들의 심도 깊은 칼럼, 지역 언론인들의 수원영화 창간 기념 원고, 정도전으로 인기가 높은 배우 조재현 인터뷰, ‘뽕’ ‘아리랑’ ‘돌아이’ 시리즈로 유명한 이두용 감독의 영화세계, 최기호 메가박스 수원남문점 대표 인터뷰 등이 담겨 있다. 또 김준혁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의 ‘영원한 제국’, 김윤환 시인의 ‘영화 ‘밀양’에 나타난 인간의 문제’, 김용택 시인의 ‘시 같은 것은 죽어도 싸’, 성향숙 시인의 ‘낭만에서 혁명으로’, 김영호 한국병학연구소장의 ‘영화 속 무예의 진실’ 등 영화를 인문학 및 문학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글들도 실렸다. 이 밖에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 손택수 시인의 ‘식은 밥’, 박경숙 시인의 ‘이천 년의 키스’ 등 유명 시인들의 시, ‘올여름 휴가철에 볼 만한 영화’, ‘영화 흥행순위 집계표’, ‘추천도서’, ‘전철역…
성남아트센터 118년 전통 동유럽의 자존심 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프라하의 봄바람을 몰고 오는 27일 성남아트센터를 찾는다. 이번까지 세번째 내한무대를 갖는 체코필은 예전보다 더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년 마다 열리는 ‘체코 음악의 해’ 축제 분위기가 고스란히 한국 관객에게 전해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2014년 체코는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탄생 190주년, 레오슈 야나체크 탄생 160주년, 안토닌 드보르작 서거 110주년 등 음악사적으로 뜻 깊은 해이다. 1896년 1월 드보르작의 지휘로 시작된 체코필의 역사는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과 함께 했다. 구스타프 말러는 프라하에서 자신의 교향곡 7번 세계 초연 무대를 체코필과 함께했다. 바츨라프 탈리히 시절부터 카렐 안체를을 거치는 순간마다 전 세계 공연장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펴왔다. 지휘자 이르지 벨로흘라베크는 체코출신 거장들의 계보를 이어 명성이 높다. 그는 또 ‘프라하 봄 음악축제’ 의장으로서 자국의 음악세계를 탐구해 왔다. 특히 보후슬라프 마르티누에 정통하며 드보르작, 야나체크, 스메타나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 보급에도 힘써왔다. 세계 20대 최고 오케스트라에 뽑히기도 했고 특히
‘도희야’ 22일 개봉 2010년도 단편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개’를 시작으로 ‘11’과 ‘영향 아래 있는 남자’를 통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낸 정주리 감독이 첫 장편 데뷔작. 영화는 외딴 섬에서 학대를 받으며 살고 있는 한 소녀와, 아픔을 겪고 섬마을로 좌천된 여경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바다와 바로 닿아 있는 외딴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는 열 네 살 소녀 도희에겐 출구가 없다. 자기를 버리고 야반도주를 한 친엄마, 홀로 생존하기엔 어린 나이인 도희에게 보호자는 의붓아버지와 알코올중독 할머니뿐이다. 학교에서조차 왕따, 집에서는 일상적인 폭력의 희생자인 도희의 온 몸에 가득한 흉터는 아이를 덮친 폭력의 역사를 고스란히 증언한다. 그런 도희 앞에 서울에서 파출소장으로 전근 온 여경 영남이 나타난다. 마을 전체가 용인했고 도희도 당연한 것이라 여겼던 용하와 또래 아이들의 폭력에서 처음으로 자신을 보호해 준 어른이자 ‘도희’라는 제 이름을 불러준 최초의 어른 영남. 도희는 영남이 열어준 자그마한 출구에 온 힘을 다해 매달린다
사상 최강의 적 ‘센티넬’ 맞서 과거·미래 엑스맨 모두 모여 인류미래를 구원할 전쟁 벌여 스펙터클한 액션·볼거리 화려 엑스맨들 역동적 활약 돋보여 ‘엑스맨:데이즈…’ 22일 개봉 천재 과학자 트라스크(피터 딘클린지)가 발명한 살인용 로봇 센티널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미래. 오랜 시간 숙적이었던 자비에 교수(패트릭 스튜어트)와 매그니토(이안 맥켈런)는 뮤턴트(돌연변이)는 물론 인류를 위협하는 센티널에 대항하기 위해 오랜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힘을 합치나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다. 뮤턴트들은 키티(엘런 페이지)의 능력을 이용해 울버린(휴 잭맨)을 과거로 보내고, 과거로 돌아간 울버린은 뿔뿔이 흩어졌던 엑스맨들을 모두 불러모아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22일 개봉하는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SF 블록버스터다. 14년간 이어져온 방대한 시리즈를 전부…
경기문화재단은 커뮤니티 아트 관련 출판물 3종 시리즈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출판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는 ‘커뮤니티 아트 글로벌 네트워크 리서치 자료집’으로, 지난해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예술의 현장을 네트워크한 자료들을 담고 있다. 네팔, 방글라데시, 일본, 중국, 홍콩, 캄보디아 등을 연구·조사한 이 자료집에는 각 나라의 공동체 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시아 지역의 예술가들과 프로젝트를 함께했던 작가들의 회고록, 자유리서치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작가들의 자료가 실려 있다. 재단은 이 결과 자료들을 종합해 소개하는 결과보고 워크숍을 오는 23일 오후 3시 재단 3층 강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자료집은 ‘커뮤니티 사이트’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던 복합커뮤니티 공간 사업의 정리 자료다. 재단은 지난해 다문화 밀집지역인 안산 원곡동에서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여성노동자회 등과 함께하는 지역커뮤니티 공간을 오픈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이웃문화협동조합이 수원 지동에서 ‘오가닉아트페스티벌’을 진행했는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
문화기획집단 ‘문화집합36.5’가 오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 행궁동 문화상회 다담과 그 일대에서 신개념 렉처콘서트 ‘한량클럽 시즌 1’을 선보인다. 콘서트 ‘한량클럽’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 형식의 대화의 장이며, 여기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은 한량이 돼 함께한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민병은 대표는 “어떤 이야기든, 무엇에 관한 것이든, 모두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시작하며, 참여자 모두가 적극 개입할 수 있는 수평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시즌 1 프로그램은 5월 24일 ‘감각, 열기’, 6월 28일 ‘몸, 내 것에 대한 예의’, 7월 26일 ‘누구나와 아무나 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곧 노래다’라는 모토로 활동하는 포크밴드 ‘신세계프로젝트’와 최정상급 재즈밴드 ‘루나힐’, 역사학자 겸 서예가 윤한택 교수가 매회 붙박이 한량으로 출연해 진행을 도와주며, 동네 문화예술활동가들을 초청해 동네에서의 일상 예술을 이야기한다. 문화집합36.5 관계자는 “관객으로 참여하는 객석 한량과 삶과 예술,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에는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간다”며 “이후 여행-한량클럽,…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매 홀수 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준비하는 아침음악살롱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와 함께 하게 될 이번 무대는 인간의 목소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소리의 세계와 여섯 남자가 만들어 내는 환상의 하모니를 만나볼 수 있다. ‘더 솔리스츠’는 1992년 결성된 한국 최초의 아카펠라 그룹으로, 이미 세계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우리에게 모테트, 마드리갈, 예술가곡, 심포니 등의 클래식을 비롯해 국악, 가요, 팝송, 동요,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목소리만으로 선사하게 된다. 또 이들은 노래뿐 아니라 트럼펫, 기타, 베이스 등 각종 악기의 소리를 모두 성대로만 묘사, 연주하는 놀라운 실력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비틀즈의 오블라디-오블라다(ob-la-di-ob-la-da), 아리랑 연곡, Sing Along, 섬집아기, 임진강, 윌리엄 텔 서곡 등의 교향곡, 오페라 등과 가요, 전통민요, 재즈, 팝 등 음악 전 영역을 들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푸르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