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오는 1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청소년비전스쿨 제2탄’을 진행한다. ‘청소년비전스쿨’은 한아름도서관이 청소년 진로 및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지역 청소년들의 직업진로설계에 대한 지원과 인문학적 사고력의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운영하고 있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28일 열린 ‘청소년비전스쿨 제1탄- 꿈, 스펙보다 리얼스토리다!’에는 Ingstory 강남구 대표가 강단에 섰으며, 관내 2개 중학교 47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강연에는 ㈜JK트렌드 조기혁 대표가 강단에 선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01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조 대표는 학생들에게 ‘Reader is leader!, 시대의 리더가 된 사람들(1)’이라는 주제로 책 속에서 꿈을 발견하고, 리더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문화재청이 선정하는 생생문화재사업에 우수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2014 산성재발견 ‘남한산성 어디까지 가봤니?’를 진행한다.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은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추진에 앞서 남한산성에 산재돼 있는 문화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행사·교육·체험 등 7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역사인물연극체험 ‘진격의 삼학사’는 조선시대 병자호란 당시 척화의 중심이었던 오달제, 홍익한, 윤집 등의 삼학사가 모셔진 현절사를 배경으로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의 문화인 제향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달부터 서울과 경기지역 학급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하반기 9월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가족프로그램으로 8월 말부터 접수를 받는다. 4월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이서장군과 성첩을 수호하라’는 남한산성의 수어사였던 이서장군의 지휘아래 곤봉 돌리기, 활쏘기 등의 무예수련과 무예머리띠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초등학교…
인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은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5시 고품격 시즌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즌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트라이볼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전문 음악 프로그램으로 재즈, 클래식, 국악, 보사노바, 크로스오버, 탱고 등 다양한 장르별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를 인천 시민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제공한다. 오는 13일 시즌 프로그램의 첫 공연은 10년차 실력파 재즈팀 프렐류드의 무대로 꾸며진다. 다양한 공연·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재즈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프렐류드는 2003년 명문음대인 버클리 출신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리차드 로(색소폰), 한웅원(드럼) 등 4명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9장의 앨범을 발매한 이들은 국내 최고 재즈 연주자를 뽑는 투표인 ‘2013 리더스폴’에서 멤버 전원이 각 악기별 연주자 1위에 뽑힌 경이로운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인천 출신 국악인 전영랑과 함께 국악과 재즈의 색다른 협업 무대를 선사한다. 트라이볼 시즌 콘서트는 이번 공연에 이어 다음달 11일 재즈, 클래식,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실력파 그룹…
일본의 대표 어린이연극 전문극단인 가제노꼬큐슈의 인기 레퍼토리 ‘난난난데망’이 한국 어린이연극 극단인 사다리의 리메이크 ‘왜왜질문맨’으로 3일부터 5일까지 과천시민회관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02년~2006년 공동기획, 제작 공연인 ‘만남’에 이은 2번째 프로젝트다. 주인공인 7살 호영이는 ‘왜?’, ‘어째서?’를 입버릇 처럼 달고 다닐 정도로 궁금한 것은 참을 수 없는 ‘질문맨’이다. 평소 질문을 끊임없이 해 아빠가 호영이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정의의 수호자 질문맨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호영이의 지겨운 질문에 초등학생인 형은 ‘왜?’라는 말을 하면 괴물 바쿠가 나와서 잡아먹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리를 피하고는 했다. 형의 계속되는 거짓 이야기에 혼자서 집에 있을 때나 밤에 잘 때 자꾸 바쿠가 나올 것 같은 불안에 휩싸이는 호영이는 어느날 꿈 속에서 정의의 수호자 ‘질문맨’이 돼 괴물 바쿠를 찾아 신기한 나라의 멀고 먼 작은섬으로 모험을 떠난다. 신기하고 이상한 인물들을 차례로 만나며 진짜 질문맨으로 성장하는 호영이의 스토리는 탄탄한 구성으로 극적 몰입도를 높여준다. 신기한 나라에서 이상한 사람들과 만나는 기쁨, ‘왜?’를 잡아먹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문화공장오산은 오는 9일까지 4층 전시실에서 문화공장오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전시로 이성실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성실 작가는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페인팅과 드로잉을, 그리고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페인팅과 믹스트 미디어를 공부했다. 서울, 부산, 안양, 뉴욕, 시카고, 필라델피아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서울, 북경, 오사카, 시카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에서의 그룹전에 참가해 왔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2000년부터 이어온 ‘천국’에 대한 작업의 연장선 상에서 이루어진 새로운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형이상학적이고 추상적인 공간인 천국을 현실에서 마주치는 상반된 상황들의 ‘사이’ 혹은 ‘틈새’에서 찾는다. 그는 문화공장오산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후 오산에 거주하며 오산의 풍경을 몸소 체득하고, 오산에서 느껴지는 도시적 풍경과 자연적 풍경의 아이러니한 조화, 그리고 그러한 조화 안에 존재하는 틈새를 포착해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박국원기자 pkw09@
우리 발바닥에는 족저근막이라는 구조물이 있다. 이 족저근막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반복적으로 가해져 염증성 변화가 생기고 섬유화와 퇴행성 변화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족저근막염은 신경이 눌려 생기기도 하며, 해부학적으로 발바닥 아치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여성들의 경우 굽이 높은 신발(하이힐)이나 쿠션이 없는 딱딱한 신발을 많이 신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소지가 많으며, 특히 봄철 달리는 운동(조깅, 마라톤)으로 인해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달리는 운동은 평소보다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힘이 2배 정도로 증가한다. 때문에 경직돼 있는 상태에서 족저근막에 무리하게 하중이 가해지면서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신체의 교정은 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족저근막염의 경우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통증이 심해져야 병원을 찾는다는 것이다. 이 경우 대부분 허리, 척추, 무릎 등 다른 관절에 까지 문제가 생겨 치료가 쉽지 않다. 족저근막염은 대부분 발뒤꿈치의 촉진으로 1차 진단되며, 초음파를 이용하면 두꺼워진 근막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확진이 가능하다.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 주사치
미세먼지, 호흡기 질환 유발 심혈관계 질환자·어린이 등 가급적 야외활동 피해야 신축 건물… 새집증후군 ‘주의’ 기침·가려움증 등 증상 유발 난방 줄이고 환기 자주시켜야 춘곤증, 스트레스 관리 ‘필수’ 적절한 수면·운동 등 필요 ■ 봄철 건강 위협하는 요소들 원인·대처법 입춘, 우수, 경칩 절기를 맞으며 봄이 성큼 다가왔다.한겨울 환경이 큰 변화를 일으키며 주위 환경 조건이 큰 변화를 일으켜 적응에 힘겨움을 호소하는 봄. 이를 잘 극복해 즐겁고 행복한 봄날 나기를 할 수 있는 건강 지혜가 여느 때보다 중시되고 있다.이 시간에는 봄철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미세먼지에 대한 건강상식과 함께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겪기 쉬운 새집증후군, 건강하게 운동하기, 춘곤증 등에 대해 살펴본다. ▲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보통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를 말하며, 지름이 2.5㎛ 이하면 초미세먼지라 불린다. 미세먼지는 주로 석탄, 석유 등의 연료가 타거나 자동차 배기가스가 배출될 때 발생한다. 미세먼지는 숨 쉴 때 기관지를 통해 들어와 폐포 깊숙히 침투,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기관지염, 천식, 기관지확장증 등의 폐질환을 현재 앓고 있으면…
‘거기가’면 따스함과 편안함이 있다. 있어야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인가 ‘거기가’면 적막과 답답함을 느끼곤 한다. 소통은 사라지고 따스함이 온기를 잃어가는 곳, 그래서 걱정스런 요즘의 ‘가족’을 그린 이 연극의 약칭은 ‘거기가’다. 경기도립극단의 가족 음악극 ‘걱정된다, 이 가족’이 ‘제8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를 통해 오는 4일부터 하남시를 비롯한 도내 25개 지역과 서울 등에서 무대에 오른다. 매년 정신건강의 달인 4월을 맞아 열리고 있는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와 도내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25개지역)가 주관한다. 도립극단은 지난 2010년 정신장애를 소재로 한 연극 ‘행복한 삼복씨’를 시작으로, ‘4번출구’(2011년), ‘뽕짝’(2012년), ‘외톨이들’(2013년)을 도정신건강증진센터와 공동 제작해 왔다. 올해 선보이는 연극 ‘걱정된다, 이 가족’은 가족 간의 소통과 가족애를 다룬 작품이다.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 황기동, 사사건건 잔소리를 해대는 작은 할아버지 황기봉, 도박에 빠져있는 아빠 황진철, 돈만 생기면 성형하는 고모 황신애, 술에 절어 사는 백수 삼촌 황진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
조유전 경기문화재연구원장 “경기지역에서 이뤄지는 문화재 발굴사업에 대해서는 최소한 도를 대표하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에 권한을 주는 법적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봅니다.” 4월 1일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경기문화재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조유전(72·사진) 원장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문화재 발굴사업에 대한 치열한 경쟁입찰 어려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1999년 수도권, 특히 경기지역 개발에 따른 유적보호와 역사문화 정립을 위해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매장문화재연구원으로 개원한 연구원은 2000년 초반부터 2010년까지 도내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다 보니 수주액이 100억원 이상이 될 정도로 발굴 수요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국내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도내 발굴 수요가 줄어든 데다 사설기관까지 발굴사업 경쟁입찰에 참여함에 따라 지난해 기준 수주액이 30억원으로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론 적극적인 발굴사업 참여와 함께 보존처리 분야 위탁사업, 도내 문화재 517개소를 상시 관리하는 문화재 돌봄사업, 경기학연구실의 용역사업 수주 등 다양한 재원 마련에 힘쓰고 있지만, 도에서 예산을 받
구리아트홀이 새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작품 기획 전시로는 도슨트의 해설로 초·중·고교 교과서에 실린 세계 유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쉽게 보는 서양미술사 2만년 전’을 마련했다. ‘첼리스트 송영훈’ 사계절 브런치 콘서트는 브런치 콘서트를 사계절 테마로 새롭게 기획했다. 특히 한국 최상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연주와 해설을 맡는다. 뮤지컬 ‘샤먼아이’는 신선한 이야기 거리를 가득채운 창작 뮤지컬로 배우 이영하, 박해미, 이재은, 개그맨 최국, 개그우먼 박보드레, 태권소녀 태미 등 끼와 재능이 넘치는 배우들이 참여한다. 또 ‘배고픈 애벌레’는 아동극단 캐나다 머메이드 씨어터가 무대화한 어린이 영어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자연과 친구, 환경의 소중함을 담고 있다. 예매 및 문의는 구리아트홀 홈페이지(www.gart.go.kr)를 참조하거나 구리아트홀(☎031-550-8800∼1)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