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다음달 6일 오후 7시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형도 시인의 25주기를 맞아 추모 문학제를 연다. 이번 추모 문학제는 정세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생전 시인의 친우였던 성석제 소설가, 이영준 문학평론가를 비롯해 김행숙 시인, 황정은 소설가, 김상현 성우 등이 그의 유고 작품을 낭독하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기형도 시 ‘엄마걱정’에 곡을 붙여 노래 부른 소리꾼 장시익과 뮤지컬 가수 배혜선도 노래 손님으로 출연한다. 기형도 시인은 어린시절부터 198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광명시에 거주, 신춘문예 당선작인 ‘안개’를 비롯한 그의 여러 작품에는 1970∼1980년대의 광명시 풍경과 정서가 많이 배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모 문학제는 그동안 기형도 시인의 문학정신과 흔적을 찾아왔던 시가 오는 2015년 개장 예정인 기형도 문화공원 내 기형도문학관 부지를 선정하고 계획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형도문학관은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1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
오는 22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리는 군포문화재단의 ‘Rock & 樂 Concert’의 첫 번째 무대가 일찌감치 매진되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공연은 ‘아메리카노’로 큰 인기를 얻으며 2011년 제 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문 수상에 빛나는 인디밴드 ‘10cm’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SBS 드라마 ‘식객’ 등 30여 편의 드라마 OST로 유명한 홍대여신 ‘타루’의 공동무대로 꾸며진다. Rock & 樂 Concert는 군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체 기획공연으로 서울을 포함한 타 지역 관객까지 몰려오는 긍정적인 변화도 만들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또 무대세트, 조명, 음향 등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의 무대예술팀 직원들이 직접 운영해 공연예산 절감은 물론, 고유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십분 발휘하는 계기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성료된 ‘DAY JAZZ-발렌타인데이 콘서트’ 무대에 오른 정원영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재즈 피아니스트)는 다양한 예술을 포용하는 군
부천문화재단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재단이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된다. 창업팀으로 선정되면 창업 준비공간, 창업자금,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지원되며, 창업자금은 팀당 2천만~4천만원까지 1년 간 차등 지원된다. 희망 참여 창업가는 다음달 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se-incu.socialenterprise.or.kr)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26일 오후 2시와 7시 복사골문화센터 3층 문화공동체센터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032-320-6-6333) /김장선기자 kjs76@
진정한 애국지사 ‘반크’ 홍보대사 겸 가수 김장훈 “자기 공부만 할 줄 아는 아이와 나라를 위해 고민하고 성과를 내본 아이가 어떻게 다를지 생각해보세요. 반크는 가장 훌륭한 청소년 교육기관입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가수 김장훈 씨는 지난 19일 연합뉴스와 반크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가브랜드UP 전시회’에 참석해 “우리나라 아이들이 독도 문제를 해외에 알리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면서 역사관과 국가관을 바로 세우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전시회를 돌아본 뒤 “반크가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과정을 통해 발전돼왔는지, 그리고 세계 곳곳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었다”며 “반크의 홍보대사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털어놓았다. 2005년부터 반크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그는 요즘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콘서트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달 말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페스티벌에 참석해 우리의 ‘아리랑’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새 봄, 새 출발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일 간(24일 휴관) 전시실 1층 중앙홀에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행복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무료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사진 이벤트는 최지연 사진작가(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 멀티미디어과 졸)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인화한 사진을 당일 찾아갈 수 있다. 촬영 이벤트는 오후 1~5시 매시 정각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15팀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촬영 시간 30분 전에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하는 촬영권을 받아 참여하면 된다.(문의: 031-270-8634) /김장선기자 kjs76@
용인 신갈 하나님의교회 소속 학생들이 20일 오전 처인구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을 방문, 질병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위문 공연에 나섰다. 이날 20여명의 학생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피아노와 기타,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성가, 율동, 꽁트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공연들을 선보였다. 공연을 마친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안마를 해 드렸으며, 어질러진 요양원 정리와 청소를 돕기도 했다. 요양원에서 생활해 온 김영자 할머니는 “어린 학생들이 병들고 외로운 우리를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는 것에 너무 고맙고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공연에 참여한 이지형(15) 학생은 “이번 요양원 봉사가 일찍 돌아가신 할아버지에게 하고 싶었던 효도를 한 거 같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봉사활동에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수원 제3팔달 하나님의교회가 지난 19일 권선동 소재 중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매달 경로당을 방문하는 이미용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여느 때와 같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고, 준비해 온 육개장과 떡, 과일 등으로 점심도 대접했다. 특히 봉사자들 중 4명의 미용사는 경로당 봉사가 있는 날이면 가게 문을 닫을 정도로 경제적 이득보다 봉사로 얻는 기쁨과 보람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미용사 경력 20년의 정수미(45) 씨는 “(내가) 가진 재능을 부모와 같은 어르신들을 위해 쓸 수 있어 뿌듯하다”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심(65) 할머니는 “매달 잊지 않고 찾아와 머리를 만져주고 담소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까지 봄 학기 문학강좌 수강생과 가족동아리 ‘힐링TAP’의 참여가족을 모집한다. 봄 학기를 맞아 지역 내 아동,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문학강좌는 “예술, 체육의 탄탄한 교육지원”을 목표로 어린이 재즈댄스, 과학 창작교실,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스페셜, 성인 재즈댄스 등 12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스페셜’은 올바른 국사교육과 역사관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등생이 꼭 짚고 넘어 가야 하는 내용들과 시험 대비를 위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가족동아리 힐링TAP은 가족문화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운영 중이다. 평소 대화가 부족한 가족, 애정표현이 서툴러서 고민인 가족을 포함, 탭댄스를 배우고자 하는 가족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힐링TAP은 가족간의 유대감, 친밀감, 만족감을 높여 보다 건강한 가족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지역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3월~12월 중 토요일에 총 14회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다.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
우리나라 임신·수유부 10명 중 2명은 아침을 거르고 있으며, 칼슘과 철 섭취량은 부족한 반면 나트륨은 과다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임신·수유부 2천48명의 식품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임신부의 칼슘 섭취량은 하루 권장(930㎎) 대비 60.5%, 철(24㎎)은 58.8% 수준이었다. 수유부도 칼슘 섭취량이 하루 권장량(1천20㎎) 대비 62.8%에 불과해 식품이나 식이 보충제를 통한 영양소 보충이 필요했다. 이에 반해 임신·수유부의 나트륨 섭취량은 일반 가임기 여성과 마찬가지로 하루 권고량(2천㎎) 대비 200% 이상 과다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부가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으로 인한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임신부 18.9%, 수유부 23.5%는 아침을 먹지 않고 있어 아침 식사를 통해 부족한 에너지와 영양소 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신부의 1일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1천915㎉로 권장량의 82.5%, 수유부는 2천100㎉로 권장량의 92.2% 수준이었다. 또 임신부의 87.7%, 수유부의 92.6%가 몸이 조금 힘들거나 숨이 약간 가쁜 수준의 중등도…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의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의 모집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본 프로그램은 3월 18일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주 1회, 총 12회기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인관계 기술 및 사회성이 부족해 또래관계나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새로운 대인관계를 경험하고 사회적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또래관계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문제해결 능력의 함양을 돕기위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동을 위한 집단상담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부모상담 및 부모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의 양육태도 및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넓혀 궁극적으로 아동의 사회성 향상에 부모가 함께 조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방법은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홈페이지(www.suwon1318.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73-3806)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