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옥 작가의 19번째 개인전 ‘친구, 꽃 그리고 자연’이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신 작가는 현재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과 한국미술협회 이사, 경기구상작가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문화부장관 표창장, 국무총리 표창장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치매예방 그리고 미술치료’, ‘행복이 담긴 그림 이야기’, ‘휘어진 손가락’ 등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친구’와 ‘꽃’, ‘자연’을 주제로 작가만의 특유한 방식을 화폭에 담은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손녀 2명과 손자 1명이 꽃과 함께 표현된 작품 ‘행복나라’는 행복한 세상에서 행복하게 아이들이 살았으면 하는 작가의 바람이 담겨 있다. ‘황금연못’은 작가가 연꽃과 물고기가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통해 고단한 삶 속에서 서로가 돕고 사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는 어떤 일을 할 때 사람들은 열정적인 마음으로 꼭
과천시가 과천시립교향악단 단원을 모집한다. 분야와 인원은 상임 비올라(차석)와 비상임 바이올린, 첼로 등 현악기 파트와 비상임 바순, 호른 등 관악기 파트다. 상임단원은 현재 48세 이하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이고, 비상임단원은 30세 이하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면 된다. 응시자는 과천시청이나 과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등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재학증명서 또는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을 구비해 다음달 10~17일까지 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문의: 02-507-4009) /과천=김진수기자 kjs@
프리랜서 선언 ‘야구 여신’ 前 아나운서 최 희 “지금을 야구 경기에 비유하면 1회 말 공격에 투 아웃, 투 스트라이크 상황인 것 같아요. 삼진을 먹어 공격이 끝날 수도 있고 신중하게 쳐서 홈런이 나올 수도 있겠죠. 다만 삼진을 당해도 2회가 오니까 좌절하기보다 다시 도전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하고 있어요.” 야구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야구 여신’ 최희 전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섰다. 프리를 선언하고 소속 방송국에서 퇴사해 ‘방송인’으로 변신한 그를 최근 서울 종로에서 만났다. “느낌이 이상해요. 주변에서 ‘이제 연예인이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보다는 ‘직장인’에서 ‘자영업자’가 된 기분이에요.(웃음) 재미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해요. 방송에서 잘한 날은 즐거운데, 적응 못 한 날은 걱정도 되죠.” 2010년 빼어난 미모의 그가 등장해 건장한 남자들이 바글바글한 야구 경기장을 휘젓고 다니자 야구팬의 시선은 순식간에 그에게 쏠렸다. 당시 그가 홀로 지방을 전전하며 재색을 겸비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주째 정상을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지난 24~26일 주말 사흘간 전국 957개 관에서 124만 2천158명(매출액점유율 36.3%)을 끌어모아 2주째 1위를 수성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이 영화는 312만 4천999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심은경 주연의 영화 ‘수상한 그녀’는 686개 관에서 84만 9천745명(23.3%)을 모아 2위로, 이종석·박보영 주연의 ‘피끓는 청춘’은 676개 관에서 61만 9천79명(16.3%)을 동원해 3위로, 황정민 주연의 ‘남자가 사랑할 때’는 525개 관에서 44만 4천779명(12.5%)을 모아 4위로 각각 데뷔했다.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은 367개 관에서 25만 9천382명(7.2%)을 동원해 5위로 지난주보다 세 계단 떨어졌다. 누적관객은 1천66만 7천587명이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가면라이더 VS 파워레인저 슈퍼히어로 대전’이 3만 5천720명(0.9%)을 동원해 6위로 데뷔했고,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2만 6천128명(0.8%)을 모아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그룹 빅뱅이 한국과 일본에서 약 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3일까지 연 일본 6대 돔 투어에서 77만1천 명, 지난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2014 빅뱅+α 인 서울’ 공연에서 3만6천 명을 동원하며 총 80만7천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번 국내 공연은 그간 개별 활동을 펼친 멤버들이 1년여 만에 빅뱅으로 다시 뭉친 무대여서 팬들은 시야 제한석까지 가득 메우며 뜨거운 호응을 했다. 멤버들은 이에 화답하듯 3시간 동안 ‘거짓말’, ‘마지막 인사’,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등의 히트곡과 개별 솔로곡까지 총 25곡을 선사했다. 공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리더 지드래곤이 올해 여름 빅뱅의 정규 3집을 선보인다고 발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3집은 지난 2012년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빅뱅의 새 앨범이다. 빅뱅은 3집 발매 전까지 태양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탑이 영화 ‘타짜2’에 출연하는 등 개별 활동을 펼친다.
고(故) 유재하의 1집 ‘사랑하기 때문에’를 리마스터링(Remastering)한 디지털 앨범이 27일 발매됐다고 음원유통사 킹핀엔터테인먼트가 이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앨범은 유족이 보관하던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의 원음 그대로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당초 1천 장 고음질 LP로만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반응이 뜨거워 온라인 공개를 결정했다. 지난 22일 출시된 고음질 LP는 27년 전 유재하가 녹음했을 당시의 생생한 음질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P에는 유재하가 생전 부른 미공개곡인 돈 맥클린의 ‘빈센트’(Vincent)가 수록됐지만 음원으로는 공개되지 않는다. 킹핀엔터테인먼트는 “유족들이 보관한 오리지널 마스터 릴 테이프의 상태가 매우 좋아 일반인도 확실히 구분할 정도로 기존 발매된 음반에서 들리지 않던 반주와 소리가 리마스터링을 통해 되살아났다”며 “전체적으로 세밀해진 반주와 보컬 덕에 한층 청명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하는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등의 밴드에서 건반 주자로 활약했으며 1987년 8월 자신의 데뷔 앨범이자 유작이 된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표하고 그해 11월 교통사고로 세
1950∼2000년도 시대적 배경 한만수 작가의 대하장편 소설 반세기 전 충북 영동 마을 배경 품팔이 일꾼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고단한 민초들의 일상 이야기 사회사·정치사적 상황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전해 1950년대 중반부터 밀레니엄 시대에 돌입하는 2000년도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대하장편소설 ‘금강’ 제 1권. 소설 ‘금강’은 1956년에서 부터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1부 ‘저 혼자 부르는 영혼의 노래’를 시작으로 총 5부, 15권으로 구성됐다. 소설은 반세기 전 충북 영동, 모산이라는 한 마을을 배경으로 ‘놉(하루하루 품삯과 음식을 받고 일을 하는 품팔이 일꾼)’으로 근근이 살아가며, 절망의 모래사장 속에서도 희망이라는 진주를 찾는 고단한 민초들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일제 식민지 지배와 해방, 광복 이후 6.25 전쟁과 산업화, 민주화를 거치는 격동의 세월 동안 소수의 ‘발 밑 아래에서’ 생존해야했던 앞선 세대들은 각종 음모와 좌절, 희생 속에서 희망을 찾아 헤맸다. 소설은 “왜 우리는 정권이…
美 최고 힐링 멘토가 전하는 상실을 딛고 살아가는 방법 상투적인 인생이야기가 아닌 진정한 인생을 마주하게 하는 23가지 주옥같은 지침 소개 저자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서문을 통해 “고통은 어떤 언어로 표현해도 다 아프다. 희망도 용기도 회복도 기쁨도 국경이나 민족을 가리지 않는다. 부디 이책이 우리의 가슴 속에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여러분의 인생 여정에 무한한 힘, 치유, 자유, 지혜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화이자, IBM, YMCA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캔 드럭은 인정받는 비즈니스 활동뿐만 아니라 9.11테러, 콜럼바인 총기 난사사건 등 비극적인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과 함께하며 미국 최고의 힐링 멘토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그가 있기까지 그 스스로도 지독한 상실의 아픔과 싸워야 했다. 성공적인 2~30대를 보내며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로 축복받은 삶을 살 것만 같았던 저자는 어느 날 딸 제나의 믿을 수 없는 죽음을 통보받게 된다. 그날 이후 몇 년 동안 그의 삶은 온통 황폐함뿐이었다. 그 후 15년 동안 저자는 상실을 딛고 살아가는 방법과 내면의 성
오스카와일드 원작 ‘욕심쟁이 거인’ 주연 김태우 등 출연 국산 창작뮤지컬 영상과 무용수 독무 등 인상 깊어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 살아있어 ‘스노우’ 등장 씬 등 퍼포먼스 압권 관람전 원작에 대한 이해 요구 국내관객 위한 ‘친절함’ 필요 용인문화재단이 포은아트홀에서 지난 17일부터 공연중인 뮤지컬 ‘로스트 가든’의 소문이 솔솔 들려왔다. 원작 ‘욕심쟁이 거인’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부터 주연을 맡은 김태우와 전보람 등 귀에 익은 이름이 많았지만 특히 발길을 잡아 끄는 것은 국산 창작뮤지컬이라는 점이다. 공연은 총 8~9개의 장면으로 구성됐다. 이야기의 큰 맥락은 스크린의 영상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하지만 공연은 주요한 장면을 춤과 음악, 그리고 영상으로 풀어놓는 형식이다. 때문에 대사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받는 데 익숙한 국내 관객과 그런 관객을 맞이해야 한다는 점에서 공연은 일면에 ‘도전’이라는 과제를 품고 있었다. 공연에서는 다소 생략된 극적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거인이 친구 ‘
섹시 콘셉트를 표방한 걸그룹들이 선정성 논란이 뜨겁자 일제히 안무를 수정했다. 걸스데이, 달샤벳, 에이오에이(AOA), 레인보우 블랙은 저마다 섹시미를 내세워 활동 중이지만 의상과 춤, 뮤직비디오 장면이 선정적이란 지적이 잇달았다. 이에 지상파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지적과 15세 이상 시청 등급을 고려해 기획사들에 일부 동작의 수정을 요청했다. KBS 2TV ‘뮤직뱅크’의 김호상 CP는 25일 “지난 24일 방송 당시 논란이 된 걸그룹들 기획사에 과한 안무의 수정을 요청했다”며 “걸스데이, 달샤벳, 에이오에이, 레인보우 블랙 등은 사전 녹화를 통해 의상을 체크하고 동작을 완화시켰다”고 밝혔다. 기획사들도 이 같은 지적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걸그룹들이 비슷한 시기 섹시 콘셉트를 들고나와 말이 많은 만큼 ‘뮤직뱅크’ 제작진의 제안을 받아들여 깃털로 다리를 훑는 동작 등을 현장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도 “지난 18일 MBC ‘음악중심’에서 제작진이 안무를 수정해달라는 의견이 있어 가슴 부위를 쓸어내리는 손의 위치를 바꿨다”고 말했다. 레인보우 블랙은 걸그룹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