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거나 위험도가 높은 청소년캠프는 사전 인증이 의무화되는 등 청소년수련활동의 안전장치가 대폭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청소년활동진흥법 개정안’이 지난달 26일 국회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발생한 태안 사설해병대 체험캠프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법 개정에 따르면 청소년이 대규모로 참가하고 위험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포함한 청소년수련활동은 사전 인증이 의무화된다. 현재까지 청소년수련활동을 주최하는 개인·법인·단체는 자율적으로 관할 시·군·구에 인증을 신청했다. 신고대상 활동 범위도 확대된다. 현행 법률은 이동·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만 신고하도록 했지만, 개정안은 비숙박형 중에서 일정규모 인원이 참가하거나 위험도가 높은 활동도 신고하도록 규정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 및 단체·개인사업자도 신고대상에 추가했다. 또 법률상 허가를 받지 않은 단체와 개인은 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은 물론 대규모·고위험 비숙박형 활동도 주최할 수 없도록 했다. 이 밖에 관할 단체는 시설붕괴나 성범죄, 아동학대행위 발생시 수련시설의 운영이나 활동의 중지 명령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위탁도 등록·허가를 받은 법인·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2014년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나래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방과 후 나홀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저소득,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보호 및 교육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목 학습지도, 전문체험학습 프로그램, 상담 및 급식지도, 귀가차량지도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주말체험활동 및 캠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3시50분~7시50분,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까지이며, 교육비는 교재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다. 기타 문의사항은 나래울 홈페이지(www.narewul.or.kr) 또는 나래울 청소년 문화의집으로 전화(☎031-8015-7473~5) 및 방문하면 된다. /박국원기자 pkw09@
천주교 수원교구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14년 신년음악회를 연다. 수원교구가 주최하고 교구 성음악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지휘자 박영린 씨의 지휘 아래 수원교구 청소년교향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전악장과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구노의 ‘아베마리아’ 등 귀에 익숙한 선율을 선사한다./박국원기자 pkw09@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안전행정부 ‘201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공기업 324개 기관(약 1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97.9점으로 역대 고객만족도 점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전국 해당 사업장 종합만족도 89.6점보다 8.3점 높은 점수다. 특히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지난 2010년 3월 개관 이후 연속 3년째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지역 노인들을 위한 최고의 ‘평생교육·문화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생교육프로그램 및 이용시설 안내 등의 자세한 사항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032-457-5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과천시민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모시는사람들이 오는 10~11일 회관 소극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교육연극 ‘내꺼야!’를 무대에 올린다.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25주년 첫 작품인 ‘내꺼야!’는 어린이에게 다소 어려운 6·25 전쟁을 할머니 어렸을 적 이야기를 들려주듯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연극은 실제 신설동 경마장을 뛰었던 경주마 ‘아침해’가 6·25 전쟁의 발발로 전쟁말로 팔려가면서 군마 ‘레클레스’로 활약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쟁 속에서도 피어난 ‘아침해’와 7살 순이의 우정을 그린다. ‘아침해’는 6·25 전쟁이 일어나자, 해병대로 팔려가서 병사들에게 탄약을 공급하는 임무를 맡았다. 1953년 연천 전투를 비롯한 보급기지와 최전방 고지를 386차례나 왕복하며 탄약을 날랐다. 동료 해병들은 무모하게 용감하다는 뜻의 ‘레클리스(Reckless)’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정전협정 후 미군은 ‘레클리스’를 미국으로 데려가 부사관으로 진급시켰으며, &lsq
남양주 왈츠와 닥터만 박물관이 새해를 맞아 3일 오후 8시 닥터만 콘서트 홀에서 ‘벨루스 콰르텟’ 초청연주회를 갖는다. 제388회 닥터만 금요음악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을 맡은 벨루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김정현, 비올리스트 김신희, 첼리스트 송인정으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현악사중주단으로, ‘매력’이라는 팀명에 걸맞게 최고의 연주력과 조화로운 팀워크, 친숙한 말솜씨, 세련된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팀이다. 오사카 국제콩쿠르 3위에 입상하기도 한 이들은 예술의 전당, 오사카 다카츠키 현대음악 극장, 현대백화점 Art H 콘서트, 박창수의 더하우스 콘서트 전국투어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기타리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과 같은 기존의 레퍼토리를 타파하고 참신하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모차르트의 ‘디버리티멘토’ K.138(F major),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미국민요 ‘Amazing Grace with Bach’, 하이드리히의 ‘생일축하 변주곡’, ‘레미제라블’, ‘아리랑’ 등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북한강가 정원에서 연주자와 함께하는 와인파티가 열린다. 일반 2만원.(문의: 031-57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3월 2일까지 전당 전시장에서 ‘어린이 체험전 상상놀이터’를 연다.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어린이 체험전 상상놀이터’는 보는 데 그치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만지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특히 아이들의 생각대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브레인 놀이터로 어린이 체험전 최초로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 참여하는 어린이가 체험전 전체의 스토리라인에 따라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해준다. 상상놀이터는 호기심 가득한 마법의 숲, 공감각적 상상체험 바람의 숲, 땅굴 속 탐험 두더지 마을 등 유명 캐릭터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존의 에어바운스 놀이 위주의 어린이 체험전과는 달리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답고 흥미로운 공간과 독창적인 사고와 통찰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기발한 프로그램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전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물을 또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독창적 사고와 통찰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1일 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내 생애 첫 번째 공연’사업의 일환으로, 밴드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든 직장인밴드들의 꿈의 무대, ‘직장인밴드콘서트-강적’을 무대에 올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문화복지사업 ‘내 생애 첫 번째 공연’은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여건상 무대에 설 기회가 없던 이들에게 무대를 마련해주는 공연제작 프로그램이다. 2011년 야식배달부 성악가 김승일과 성악의 꿈을 간직한 6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2012년 장애인 예술가와 새터민 청소년들을 주인공으로 한 공연을 선보이며 소시민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올해에는 각자의 일터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해내는 대한민국 기둥 ‘직장인’을 조명하며, 대한민국 직장인의 행복의 조건을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11월 24일 진행된 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직장인 밴드 12팀 69명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팝스앙상블이 밴드의 멘토링을 맡았으며, ‘어반 자카파’, ‘임재범’ 등 다수의 콘서트와 뮤직페스티벌을 이끈 신원규 연출 등 전문 스탭들이 직장인밴드들의 소망이었던 꿈의 무대를 책임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
■ 경기문화재단 ‘문화이음’ 캠페인 온 국민 문화로 이어지는 세상 ‘문화이음’ 기부 캠페인 선포 소액후원·기업 협력·후원유치 등 기부금 도민 문화예술활동 사용 작년 목표초과 3억5천만원 성과 올 기부액 목표 7억원으로 늘려 재계 인사들 30명 주축 후원회 ‘문화이음 소사이어티’ 출범 시민 문화시대 일상화 토대 마련 국가가 발전하고, 국민의 생활과 의식수준이 높아질수록 활성화되는 것 중 하나가 타인을 위한 ‘기부문화’다. 우리나라도 예전과는 달리 기부문화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이 사회복지 분야에 치중돼 있고, 문화예술 분야는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006년부터 기업과 문화예술단체를 이어주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Business)’이라는 기부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예술로 아름다운 경기도를 가꾼다’는 비전을 가진 경기문화재단도 2013년 9월 ‘문화이음’이라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