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사업 속속 타개… 투자 ‘파란불’ 민선6기 투자유치 활성화 종합계획 4년간 400개 기업 2조원 규모 유치 시장이 직접 기업 방문 ‘투자 극대화’ ‘미래 먹거리’ 관광자원 개발 박차 포곡 항공대 이전 동서균형발전 농수산물 공판장 조성 협약 체결 휴양·쇼핑 등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 2018년까지 일자리 5만5900개 창출 첨단산업 성장거점 용인테크노밸리 흥덕IT밸리·마북 현대연구단지 규제완화 등 과감한 혁신으로 기업 지원 ■ 용인시 ‘사람 중심 경제’ 프로젝트 용인시 민선6기가 ‘사람 중심 경제’를 시정추진의 첫 명제로 삼고 투자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창업을 응원하는 도시,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 사람들이 모이는 상권, 지갑이 든든해지는 도시 등 경제 분야의 4대 발전전략과 12개 실천전`을 정하고 용인 경제를 구조적·질적으로 혁신하는 과감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먼저 실질적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노력이 눈에 띈다. 8년여간 지연됐던 이동덕성산업단지…
안성맞춤랜드서 내달 1일 개막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 위상 걸맞은 준비 30일 바우덕이 추모제 지내며 전야제 시작 주민참여 길놀이·불꽃놀이 분위기 고조 조선시대 느낌 물씬 나는 장터 마련 농특산물 판매대 유명 쇼호스트 초대 ‘참신’ 가을밤 사색콘서트·인형극·해외 공연팀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볼거리 향연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D-6 들녘에 곡식들이 노랗게 여물며 어느새 일 년 농사가 풍요와 결실의 열매를 맺는 계절의 문턱에 다가서고 있다.크고 작은 축제의 홍수 속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2014년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우리를 찾아왔다. 개천절이 낀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무한대의 감성이 터져버리는 ‘201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현장을 살펴본다. 바우덕이 축제를 받쳐주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전통과 실력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축제다. 안성은 안성맞춤의 고장이며 동시에 대한민국 최초 연예집단이었던 남사당의 본원인 동시에 전설적인 여성 꼭두각시 바우덕이의 고향으
32년 中企 발전 혼신 ‘철탑산업훈장’ 회장 취임 6개월… 경제활성화 총력 中企업계, 세월호 유가족 10억원 전달 AG 협조체제 구축, 참여 붐 조성 최선 유정복 시장에 투자확대·규제완화 등 5개 큰 범주 세부 정책과제·대안 제시 내달부터 내수·민생경제 활성화 추진 中企·소상공인 행복한 지역경제 매진 지난 7월 1일 청와대 영빈관,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시상식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심승일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철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32년을 한결같이 중소기업 발전에 몸담아 온 그동안의 성과가 마침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심 회장은 또 우리사회의 음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원에 있는 생활보호대상자와 중증환자를 위해 의료용 산소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봉사재단을 통해 매년 수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홀몸노인,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심 회장은 이처럼 정력적인 기업·사회 활동을 펼치면서도 투명한 경영과 투명한 회계처리로 국체청장으로부터 ‘모범납
성장거점 확대, 좋은 일자리 마련 매진 우수인재 양성 ‘마이스터 수원만들기’ 고용복지 통합센터·생활임금제 추진 안전사각지대 해소 안심도시 조성 CCTV확대·24시간 휴먼 콜센터 운영 아토피·유해물질 없는 ‘5-Free도시’ 2016년 송도~수원 개통·정자~광교 완공 안양 인덕원~수원 연결 전철 추진 등 촘촘한 ‘우물 井’ 철도네트워크 구축 취임 100일 앞둔 염태영 시장 ‘사람중심 더 큰 수원’ 그리다 “향후 민선 6기는 민선 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고 통합과 안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취임 100일을 앞둔 염태영 수원시장이 4년간 수원시를 이끌어 갈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4년 동안 다른 어떤 자치단체보다 비약적인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커다란 기여를 하며 ‘10년 이상 발전을 앞 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누구도 쉽게 손대지 못했던 수원시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거나, 해결의 물꼬를…
남북 대치 상황 아래 시민들 희생 감내 미군 주둔 위한 토지·주택 징발 ‘눈물’ 6개 기지 市 전체 면적 42% 차지 반환기지는 전체 공여지 29.5% 불과 경제적 손실 연간 3000억원 달해 서비스 위주 성장, 산업 불균형 심각 훈련 인한 산불·소음·농작물 피해도 재정자립도 도내 최하위… 개발 난항 국가 공동체가 부담해야 할 손해 정부지원 방향 ‘손실보상’으로 개선 현실 맞게 공여구역 특별법 개정 시민들 美2사단 잔류 현실화 우려 반환시기 확정·지연보상금 명문화 개발 사업범위·국비지원 확대해야 ■ 동두천시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선결과제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3월 미보병 25사단의 동두천 탈환과 함께 미군 주둔이 시작됐다. 이후 남북의 이데올로기와 군사적 대치 속에 동두천 시민들은 60여년간 국가 안보라는 미명하에 온갖 희생을 감수해 왔다. 미군 주둔을 위한 미군기지와 훈련장 조성을 위한 토지 징발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재산적·정신적 고통을 안겨 주었다. 당시 토지 징발은 토지에 대한 평가나 조사도 없
이틀간 가면·쌈바축제 등 세계 3대 축제 한자리에 특별한 의상 입고 허브아일랜드 곳곳 퍼레이드 코스별 이벤트·의상 콘테스트 참가 상품도 풍성 그림 그리기·사진공모·군악대 공연 등 행사 다채 ‘가을빛 동화축제’ 불빛 야경 만끽하며 추억 만들기 포천 ‘허브아일랜드 카니발’ 27일 팡파르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을 테마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허브 아일랜드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제6회 허브아일랜드 카니발(이하 카니발)’을 진행한다. 포천시와 허브 아일랜드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카니발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가면축제와 스위스의 루체른 페스티발, 브라질의 쌈바축제 등 세계 3대 축제의 분위기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허브 아일랜드 카니발을 즐기기에 앞서 허브 아일랜드에 대해 미리 알아둔다면 보다 풍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허브 아일랜드는 지난 1998년 ‘생활 속의 허브’를 테마로 개장했다.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을 테마
덕계중 인근 주거지역 범죄 취약 디자인 접목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주민·공무원·학생·경찰 등 참여 지역주민협의체 구성 불안요인 확인 불법광고물·쓰레기 치우며 마을 청소 창의적 작품·쉼터·포토존 등 설치 범죄불안 해소·안전 마을 변신 성공 주민 참여로 수요자 맞춤형 디자인 “안전의 가치 디자인으로 실현” 호평 양주시 ‘국제안전도시’ 건설 박차 올해는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안전불감증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사건·사고들이 특히 많이 발생했다. ‘안전’이란 개념은 우리 사회에서 특히,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는 자치단체에게는 그 무엇보다 중시되는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민선 6기를 맞은 양주시도 ‘사람중심 국제안전도시’를 전략목표로 표방하고 있으며, 이미 시민의 안전을 총괄하는 담당부서를 만들어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지자체에서 행정적인 관점으로 안전의 가치를 전달하다보면 관 주도의 일방적인 지시·전달에 따른 거부감으로 시민이 쉽게 받아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에 이어 ‘생활임금제’ 도입이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에 이어 도교육청까지 ‘생활임금제’ 도입이 결정되면서 타 지자체는 물론 민간으로의 확산 여파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8일 도의회에 따르면 양근서(새정치민주연합·안산6)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안’이 15∼30일 제29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도교육감이 공무원보수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소속 근로자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생활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위해 주거비와 식비 등 최소 생계비용 외에 의료비와 문화비 등도 포함된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부천시가 지급하고 있고 서울시에서 노원구와 성북구가 각각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생활임금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시행규칙을 마련, 내년부터 생활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의 생활임금 지급 대상자는 무기계약 근로자 296명, 기간제 근로자 539명 등 모두 835명으로 최저임금의 130%로 생활임금을 정할 경우 향후 5년 간 연평균 24억원, 150%면 연평균 3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됐지만 도교육청의 경우 예산에 큰 영향을 받지 않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이 9월 한달 간 어린이자료실의 평일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립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당초 오후 6시까지이던 운영시간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도립중앙도서관은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 저녁시간에도 도서관이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립중앙도서관은 9월을 맞아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진행해 부모교육 특별강연회(허영림 자녀교육전문가)와 작가와의 만남(이금이 아동작가), 어르신 미술창작 교실, 토요문화학교, 세계도서관사진전시, 원화전시, 독서퍼즐, 다독자 표창 등 행사를 준비했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gglib.or.kr)나 기획정보부 평생교육담당(☎240-4041~2)에게 문의하면 된다.
올해 경기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학생의 39.5%가 진학하고 25.7%는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도내 고교 특수·일반학급, 특수학교(고교과정)를 졸업한 장애학생 1천484명 중 진학학생은 587명(39.5%), 취업학생은 381명(25.7%)으로 집계됐다. 516명(34.8%)은 진학이나 취업을 하지 못했다. 진학한 학생 587명 가운데 178명(30%)은 2년제 이상 대학에, 409명(70%)은 특수학교 등의 전공과에 들어갔다. 전공과는 고교를 졸업한 장애학생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특수학교와 일반고교에 설치된 전문직업교육과정으로 올 4월 기준, 전공과 이수자 286명 가운데 140명이 취업했다. 도교육청은 진학자를 제외한 고교 졸업생 수와 전공과 이수자 수를 합한 것에서 취업학생 수를 백분율로 환산했으며 장애학생 취업률을 산출해 올 4월 기준 취업률은 44%로 35%였던 지난해 보다 9%p 증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학교 사서보조, 교무보조 등으로 취업하는 각급학교 중증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공과 추가 설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강화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