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지성 부부가 ‘올해를 빛낸 탤런트’에 나란히 선정됐다. 지난 17일 한국갤럽 자체조사에 따르면 ‘내 딸 서영이’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이보영과 ‘대풍수’, ‘비밀’에 출연한 지성이 각각 11%, 8.1%의 지지를 얻어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 ‘7급 공무원’과 ‘굿 닥터’의 주원, ‘학교 2013’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이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7년 동안 1~2위를 차지한 배우는 2007년 최수종-배용준, 2008년 김명민-송승헌, 2009년 고현정-이병헌, 2010년 고현정-이범수 2011년 현빈-한석규, 2012년 송중기-김남주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4%포인트다.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가 18일 새 싱글 ‘오드 아이(Odd Eye)’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블루브릿지가 이날 밝혔다. ‘오드 아이’는 브리티시 팝의 아날로그 감성이 녹아있는 발라드로 LP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오르간 소리와 메이비의 깨끗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메이비는 노랫말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아픈 경험을 두 개의 다른 눈 색깔을 가진 고양이에 비유한 노랫말을 직접 붙였다. 앨범 재킷 디자인은 프랑스의 소설가 기욤 뮈소의 표지 작가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 ‘은알’이 맡았다. 블루브릿지 관계자는 “평소 메이비의 음악을 즐겨 듣던 은알 작가와 음악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자는 의견을 공유해 협업하게 됐다”며 “음악을 시각적으로 풀어내 듣는 음악에 머무르지 않고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성매매 루머에 휘말린 여성 연예인들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배우 이다해, 성현아, 가수 신지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한 악성 루머에 거론된 연예인들이 허위 사실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며 검찰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다해는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신지는 17일 오후 용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성현아도 18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할 방침이다. 이들은 최근 검찰이 수사 중인 여성 연예인이 포함된 성매매 혐의 사건과 관련, SNS에 ‘찌라시’ 형태로 퍼진 루머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이다해의 소속사 스타엠코리아는 17일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언급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허위 사실 유포로 근거 없는 소문이 기정사실로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자와 이를 무단으로 유포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지 소속사인 ITM도 “SNS를 통해 신지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와 악의적인 글을 유포한 자를 찾아달라는 수사의뢰 공문을 오늘 오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다해와 성현아의 변호인은 “해당 연예인이 여성으로서는 참을 수 없는 참담함과 모멸감을 느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지난 11일 선보인 3집 앨범 ‘러브&피스(LOVE&PEACE)’가 발매 첫주 12만 9천 장이 팔려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앨범차트 1위는 지난 2011년 6월 발매한 1집 앨범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 이래 2년 반만이며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한국 여성그룹 최초로 통산 두 장의 앨범을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올려놓는 쾌거를 이뤘다.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23)가 빙판길에 넘어져 어깨와 얼굴을 다쳐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지난 16일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홍기는 15일 한 종편 채널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와 회식을 하고 귀가하던 중 빙판길에 넘어져 어깨 탈골 및 안면 골절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홍기는 치료와 회복이 될 때까지 드라마 촬영을 잠정 중단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19일 개봉 / 변호인 장르 드라마 감독 양우석 배우 송강호/김영애/오달수/곽도원 부산에서 잘나가는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그는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줌마 순애(김영애)의 간절한 부탁으로 국밥집 아들 진우의 면회를 돕는다.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우석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진우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한다. 18일 개봉하는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승승장구하던 변호사 송우석은 가족같이 정을 나누던 단골 국밥집 아들 진우의 사건 변호를 맡으며 새로운 전환을 맞기 시작한다. 돈 되는 의뢰만 받아오던 속물 변호사가 생애 처음 돈이 아닌 사람을 변호하며 변화해가는 과정은 따스한 웃음 속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로 가슴을 울린다. 돈은 좀 밝히지만 사람 좋은 넉살과 유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다리기 ■ 19일 개봉 / 캐치미 장르 로맨스/코미디 감독 이현종 배우 김아중/주원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FBI 프로파일링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위 이호태(주원)는 철두철미한 예지력과 정확한 상황판단 능력을 가진 범죄심리 분석의 달인으로, 자신의 레이더에 걸린 범인은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 잡는 근성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가 심혈을 기울여 수사해 온 연쇄살인범을 검거하려는 찰나, 한 뺑소니범이 범인을 치고 도주한다. 호태는 부하들을 동원해 뺑소니범 검거에 나서고, 어려움 없이 용의자의 주소를 파악한다. 그는 직접 용의자의 아지트로 쳐들어 가지만, 그곳에서 10년 전 헤어졌던 첫 사랑 윤진숙(김아중)을 만나게 된다. 호태는 ‘이숙자’라는 이름으로 기억되는 그녀가 무면허 뺑소니는 물론 조선 청화백자에 영국황실 다이아몬드까지 훔친 전설의 대도임을 알게 되면서 점차 궁지에 몰리게 된다. 19일 개봉하는 영화 ‘캐치미’는 절대로 만나면 안 되는 앙숙 관계인 경찰과 도둑이 아이러니하게도 첫사랑이였다는 설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세월이 흘러 첫사랑의 기억
고양 일산 원마운트가 오는 24~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노우파크에서 특별 공연 이벤트 ‘스노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연다. 3부로 나눠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쿠아쇼, 부니부니, 드럼캣&웃찾사 등 총 6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1부 공연은 가족형 라이브 스토리텔링극이자 아이들을 위한 문화 공연 콘텐츠인 ‘버블J의 아쿠아쇼’가 준비됐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공연 프로그램 안에는 버블쇼, 샌드애니메이션, 벌룬쇼, 라이트쇼, 마술쇼 등이 모두 담겨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2부에서는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 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잘 알려진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 공연이 진행된다. 6인조 브라스밴드 부니부니의 유쾌한 클래식 콘서트와 미니 오페라, 관악기 교육체험까지 1석 3조의 꽉 찬 라이브 공연으로, 세계적인 클래식 명곡에 어우러진 스토리와 퍼레이드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대미를 장식할 3부에서는 ‘드럼캣’과 ‘웃찾사’ 공연이 연달아 펼쳐진다. 세계 유일의 여성 타악 그룹으로 난타보다 빠른 드럼캣의 현란한 손놀림과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군 국내 정상급 개그맨이 대거 참여하는 ‘웃찾사’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밤
수원시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수원시미술전시관 북수원 분관)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시연계 프로그램 ‘그림책 몸짓 공연’을 진행한다. 2013년 일곱 번째 전시 ‘이랴!쿵딱!-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 조상 옛이야기’展과 연계해 진행되는 ‘그림책 몸짓공연’은 그림책 작가들이 자신의 창작 그림책 작품으로 1인극 테이블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에는 이랴쿵딱 전시에 참여한 양순옥, 이유정, 강미애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 ‘이랴!이랴?’, ‘녹두영감과 토끼’, ‘우리 집에 사는 신들’을 주제로 직접 관객 앞에 선다. 첫 공연 ‘이랴!이랴?’는 20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양순옥 작가가 종이로 제작한 무대와 인형을 활용해 인형극 형식으로 ‘이랴!이랴!’에 얽힌 어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21일 오후 2시에는 이유정 작가의 ‘우리 집에 사는 신들’이 진행된다. 기와집을 배경으로 종이 쇼핑백을 재활용한 신을 나타내는 가면을 만들어 쓰며 가신(家神)을 소개한다.
한류 뮤지컬계의 새로운 역사를 쓴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싱글즈’가 오는 20~21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을 찾는다. 뮤지컬 ‘싱글즈’는 하루 아침에 애인으로부터 이별을 선고 받고 좌충우돌 고된 직장 생활을 버티는 주인공과 그녀의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2030세대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시련과 방황, 사랑과 결혼에 대해 여태껏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리얼하고 흥미진진하게 무대 위에 풀어놓는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뜬 스물 아홉의 생일날 아침. 주인공 나난은 몇 년째 사귀던 애인에게 갑자기 이별을 선고 받고, 디자이너로 일했던 직장에서는 레스토랑 매니저로 좌천당한다. 고민과 좌절로 최악의 생일을 맞이하게 되는 나난. 그러던 중 훈훈한 외모에 꽤나 능청맞은 증권맨 수헌과 만나게 된다. 한편, 나난의 단짝친구 동미는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자 자유연애자이며, 착한 남자 정준은 여우 같은 어린 여자에게 딱 걸린 샐러리맨이다. 보증금이 부족해 남녀 사이지만 룸메이트로 지내는 동미와 정준은 어느 날 티격태격하다 과한 음주로 인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다. 무엇 하나 내 맘대로 되는 것 없이 나이는 먹어가고, 일들은 점점 더 꼬여만 간다. 극은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