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19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서류 접수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 현장관리, 영업, 재무, 경영지원(노무사)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말 입사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 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모집 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외에도 동등한 전문성을 갖춘 자는 지원이 가능하며, 안전과 경영지원(노무사) 분야는 관련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된다. 1960년에 창립된 두산건설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정통 있는 건설회사로,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대표 브랜드 ‘We’ve’와 고급 주거 브랜드 ‘The Zenith’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민간제안 철도사업인 신분당선의 대표사로 노선의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수행했고 준공 이후에는 자회사인 네오트랜스를 통해 신분당선을 운영 중이다. 두산건설은 최근 호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 채용에…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와 김철 HS효성종합기술원 첨단소재 연구담당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찬종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애인 사이클 선수로 2023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네 개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했고, 2025년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박 선수는 2022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절단했지만, 불과 3년 만에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며 불굴의 의지와 도전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과 2028년 LA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기술력이 집약된 탄소섬유 의족과 자전거 소켓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박찬종 선수의 사이클링 거리에 비례해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등 다양한 후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탄소섬유는 무게가 가볍고 탄성이 뛰어나, 다양한 스포츠 장비에 활용되며 선수들의 경기력…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가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 기간 동안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정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일 롯데백화점은 시시호시가 21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와 연계해 참여 아티스트 NOVO와의 협업 기념품을 판매하고 글로벌 장난감 브랜드 레고와의 컬래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롯데백화점 K-패션 전문 공간 키네틱그라운드에서 10월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권을 증정하며,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 등 현장 체험 요소도 마련됐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컨텐츠부문장은 “다빈치모텔과 시시호시가 함께하는 이번 협업은 2535 세대의 취향 소비를 자극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코웨이가 아이콘 프로 정수기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1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19일 코웨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 주관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16년 연속 IDEA 본상 수상 기업이 됐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국내 ‘2025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해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전면 풀스크린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온도·용량·제조법을 자동 설정하는 레시피 모드, 기기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소모품 교체 알림 및 영상·음성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유지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페블 블랙 ▲포슬린 화이트 ▲브론즈 베이지 ▲아이시 블루 ▲아이언 실버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주방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맞춤형 기능으로
신한은행이 SOL트래블 체크카드 250만좌 돌파와 누적 이용액 4조 원 달성을 기념해 골드바 증정, 샐러디 할인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출시 1년 7개월 만에 누적 발급 250만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누적 이용액은 4조 원을 돌파했으며 환전액은 17억 달러, 해외 결제액은 2조 원에 달해 국내 대표 트래블카드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은 이를 기념해 오는 24일 하루 동안 배달앱 ‘땡겨요’에서 샐러디 메뉴를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며, 할인 적용 후 1만 3천 원 이상 결제 시 혜택이 적용된다.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또한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골드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결제, 해외결제, 국·내외 합산 결제 각 부문에서 최다 결제 고객 3명에게 순금 한 돈을 증정하고, 10만 원 이상 결제 고객 중 1천 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5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국내 대표 트래블카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여행과 일상에서 다양한 혜택을
RNA 치료제 및 재생의료 전문기업 올리패스가 이달 초 중국 톈진약물연구원(Tianjin Institute of Pharmaceutical Research, TIPR)과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효능평가를 위한 물질이전계약(MTA) 및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다. TIPR은 1959년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SFDA)이 설립한 3대 의약품 연구소 중 하나로, 현재는 중국 상무부 산하 대규모 헬스케어 그룹에 속해 있다. 약물 대사·약동학, 안전성 평가, 신규 제제 기술 분야에서 중국 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기관으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은 올리패스의 독자적 OPNA 플랫폼으로 개발된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OLP-1002’의 효능을 교차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TIPR은 OLP-1002의 효능 시험을 진행하며, 검증 결과가 인정되면 본격적인 공동개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양측은 효능 평가를 위해 올리패스의 연구 데이터를 공유하고, 구체적 실험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리패스 측은 “이번 계약은 OLP-1002 개발뿐 아니라 루게릭병 치료제 후보물질(STMN2-OPNA) 등 희귀질환 치료 분야로…
네오펙트는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실버스토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가맹점에 자사의 재활의료기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19일 네오펙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실버스토리가 추진 중인 요양시설에 스마트테이블(인지훈련 및 여가활동 지원 기기)을 비롯한 재활의료기기 솔루션이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네오펙트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테이블은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과 향후 콘텐츠 확장성이 뛰어난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양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설치, 사용자 교육, 상호 컨설팅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현장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선과 정보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네오펙트는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기능을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실버스토리는 전국에 수십 개의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시니어 케어 프랜차이즈다. 치매 예방, 맞춤형 재활, 건강 모니터링 등 고령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올해 1~2개 센터를 추가 개설하고, 내년에는 10곳 이상 신규 센터를 열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펙트는 연내 납품 일정을 확정하고 단계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이를 기반으로 요양·돌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KG 모빌리티(KGM)가 독일에서 글로벌 대리점사와 언론을 초청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공개하고 시승 행사를 진행하며 수출시장 확대에 나섰다. KGM은 지난 17일과 18일(현지시간) 독일 노이젠부르크(Neu-Isenburg)에 위치한 힐튼 프랑크푸르트 그라벤브루흐(Hilton Frankfurt Gravenbruch) 호텔에서 론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영국, 튀르키예 등 유럽과 중동, 중남미 지역 총 38개국 대리점사와 기자단 등 총 156명이 참석했다. 이번 론칭은 지난 6월 수출을 시작한 무쏘 EV와 토레스 HEV의 본격적인 해외 판매를 앞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품 설명회와 함께 마련된 시승을 통해 두 모델의 연비 효율, 성능, 차별화된 상품성을 직접 체험했다. K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와 브랜드 전략, 미래 비전,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현지 대리점사와 언론과의 인터뷰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전략을 설명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곽재선 KGM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KGM 최초의 전기 픽업 모델 무쏘 EV와 토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일, 시흥하중지구 A-4BL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발표했다. 시흥하중 A-4BL은 총 584세대 규모의 혼합단지(공공분양+행복주택)로 조성되며, 이 중 공공분양 390세대가 공급된다. 세부적으로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178세대, 일반분양으로 212세대가 배정된다. 단지는 최고 25층, 11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주택형은 ▲전용 55㎡ 308세대 ▲전용 56㎡ 82세대로 구성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 육아 친화형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약 3억 8000만 원(3.3㎡당 평균 1506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매제한은 3년이 적용되며, 거주의무는 없다. 특히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통해 주택가격의 최대 70%까지 최장 30년간 연 1.3%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일반청약) 대상자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 계약체결은 ‘26년 1월 27일부터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시흥하중지구는 제3경인고속도로 연성IC와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총 47개의 상을 받았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수상 결과는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3개, 입상 39개로 집계됐다. 올해는 AI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디자인,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선행 콘셉트가 호평을 받으며 대규모 수상으로 이어졌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대회로, 디자인 혁신성·사용자 경험·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산업 제품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패키징 등 20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작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모바일 디자인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Samsung Mobile Design Visual Identity System)’과 저시력자를 위한 ‘가전의 포용적 디자인(Samsung Inclusive Essentials) 선행 콘셉트’로 금상을 거머쥐었다. 모바일 디자인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은 갤럭시 제품군의 다양한 폼팩터를 일관된 시각 언어로 통합해 브랜드 메시지 ‘에센셜(Essential)’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