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평단의 찬사가 일었던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가 오는 13일부터 국립정동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2019년 초연 이후 올해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함께했던 배우들이 또 한번 합류해 더 깊이 있는 무대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 역시 국립정동극장과 프로젝트그룹일다, 라이브러리컴퍼니가 공동 제작한다. 이번 공연은 민새롬 연출, 박승원 음악감독, 손상규, 김신록, 김지현 등 모든 창작진과 배우, 스태프가 재합류해 깊은 신뢰에 예술적 유대를 증명한다. 양손프로젝트의 멤버이자 현대적이고 세련된 연기 스타일로 관객과 평단의 신뢰를 받고 있는 손상규와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윤나무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매 시즌 공연을 함께해오고 있다. 다양한 작품으로 브라운관과 연극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온 김신록과 다양한 장르에서 매력을 발산한 김지현 역시 이번 공연에서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또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무대, 영상,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정교한 미장센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검은 상자의 형태를 띄며 의도적으로 빈 공간을 만든 무대, 섬세한 빛을 통해 각 인물과 장면을 구현하는 비워진 공
◇ 보직 발령 <본부장> ▲지역육성본부장 홍대웅 <팀장> ▲동부권역센터장 박영준 ▲게임산업팀장 강동현 ▲게임문화팀장 설영석 ◇ 전보인사 <팀장> ▲기획조정팀장 김창주 ▲재무회계팀장 최중빈 ▲콘텐츠산업팀장 이영아 ▲서부권역센터장 김산 ▲북부권역센터장 노석현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6 신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신년 음악회'는 2020년 시작돼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해 온 국립극장의 대표 신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해석력과 강렬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박천지 지휘자가 함꼐한다. 지난 '2025 신년 음악회'에 이어 올해에도 품격 있고 신명나는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 개봉 100주년 기념 위촉 신작 '아리랑, 세 개의 숨'으로 시작된다. 이 곡은 한국 민요의 원형이자 가장 널리 불려온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경기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을 음악적 소재로 삼아 각 지역의 서로 다른 정서와 리듬 선율의 하나의 서사로 연결한다. 이어 가야금 신동 김영랑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를 위한 협주곡'이 연주된다. 화려하면서도 경쾌한 가락은 산조의 매력을 어린이 연주자의 맑고 순수한 연주로 풀어낸다. 또 국악계 미래 세대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로 의미를 더한다. 1부의 끝은 오보이스트 전민
개막을 하루 앞둔 연극 ‘노인의 꿈’이 연습실 현장을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작품에는 ‘춘애’ 역의 김영옥·김용림·손숙과 ‘봄희’ 역의 하희라·이일화·신은정을 비롯해 남경읍, 진지희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한다. 공개된 연습실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대사의 호흡과 감정의 온도를 세밀하게 조율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머와 현실적인 공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분위기는 무대 위 서사를 더욱 또렷하게 예고한다. 특히 ‘춘애’ 김용림과 ‘봄희’ 하희라가 스케치북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아 그림에 집중하는 장면이 시선을 모았다. 자신의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고자 하는 ‘춘애’의 생기와 즐거움, 그 곁을 지키며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봄희’의 모습은 두 인물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와 함께 김영옥과 손숙, 이일화, 신은정이 함께한 장면에서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춘애’의 순간과 이를 다정하게 지켜보는 ‘봄희’의 시간이 담겼다. 또 기타를 들고 연습에 몰두한 ‘채운’과 ‘상길’의 모습, 뒤늦은 사춘기를 겪는 딸 ‘꽃님’으로 변신한 진지희의 모습도 공개되며 인물들이 맞이할 감정의 흐름을 짐작하게…
수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9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2026년도 수원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원분야 간소화 및 일원화, 청년예술인 우대(유망예술가 지원사업), 원로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대상 우선할당제(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가 적용된다. 참여 자격 요건은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제외한 3개 사업 모두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예술인이다. 다만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주민등록이 돼있는 예술인이나 도내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사업은 수원 지역에서 실시해야 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재단은 오는 12일 이번 지원사업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소개와 활용 가능 공간 안내, 사업별 상담을 진행한다. 지원사업 공고는 9일 재단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3일 18시까지
“오케스트라 공연은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과 그 시간에만 존재합니다. 쉽게 붙잡히지는 않지만, 언젠가 관객들이 그 시간을 떠올리며 위로와 치유를 얻을 수 있는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관객들에게 꿈 같은 순간을 선물해 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하모닉)의 김지수 부지휘자와 이윤의 악장은 이같이 말했다. 경기필하모닉은 1997년 10월 창단된 도립 오케스트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대중화,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베토벤 사이클, 브람스 사이클, 슈만 사이클을 포함한 앤솔로지 시리즈, 마스터피스 시리즈 등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또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등과 정기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서 자리매김 했다. 2025년 마스터즈 시리즈와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경기필하모닉은 오는 10일 ‘신년 음악회’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경기신문은 지난 6일 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닉 연습실을 찾아,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경기필하모닉의 무대 뒤 이야기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김지수 부지휘자는 리허설 밸런스 조율과 지휘자 서포트, 단원과…
의정부시는 교외선 열차 운행 이후 교차로 정지신호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2025년 1월 재개통한 교외선은 의정부역을 출발해 양주를 거쳐 대곡역까지 30.3㎞ 구간을 왕복 9회(주말 10회) 운행 중이다. 교외선 운행으로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서부로 일대는 일평균 3만 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는데 교외선 선로와 교차로 간 거리가 10m에 불과하다. 이에 차량 오진입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열차 진입 전, 통과 시간 동안 모든 신호등은 적색으로 운영됐다. 특히 신촌건널목오거리, 가능삼거리 등 2개 교차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정지신호 영향으로 가능고가교, 녹양역 일대, 가능초등학교 주변까지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호 주기를 분석, 교통 패턴을 고려해 운영 방안을 재검토한 뒤 운영 안정성을 검증해 교차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개선 내용은 열차와 차량 간 상층이 발생하지 않는 조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녹양역, 의정부고등학교 방향의 직진과 좌회전 신호를 동시에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교외선 인근 교차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며
▲박정숙 씨 별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씨 장모상=7일 오후 3시 37분 인천의료원 장례식장(인천시 동구 방축로 217),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580-6662.
8일 오전 1시 37분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필름류 제조공장에서 배합과정에 화학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A 씨(32)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설치된 자동 소화장치가 작동하면서 진화돼 신고를 받은 김포소방서는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70여 명이 8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불은 꺼졌고, 연기만 난 상태였다. 이에 김포소방서와 경찰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서 위험물 배합 작업 중 유증기와 정전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수원시에 위치한 ㈜현대경기센타는 1990년 중장비 정비 전문 기업으로 출발해, 현재는 건설장비 부품 및 기능품을 전국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0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부품 유통 사업에 집중하며 HD현대건설기계 부품 1세대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30여 년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부품을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공급’ 시스템을 구축한 현대경기센타는, 현장의 부품 조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고객의 구매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기남부 지역 1등 대리점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유영준 대표는 ‘혁신과 변화’를 경영철학의 핵심으로 꼽는다. 그는 “AI 산업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부품 판매 분야 역시 새로운 방식의 적용이 필요하다”며 “단순한 공급을 넘어 고객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영 기조 아래 ㈜현대경기센타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기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 대표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사람’이다. 그는 “행복한 기업의 첫 계단은 행복한 직원이 만든다”며 “지금까지의 모든 성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