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4대 종단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통합의 정신을 기렸다. 각 종단을 대표하는 종교 지도자와 신도들은 지난 1일 전북 장수군 번암면 죽림정사에서 열린 ‘제94회 3·1절 기념법회’에 참가해 3·1절의 참뜻을 되새겼다. 한국불교의 큰 스님이자 독립운동가인 백용성 조사의 탄생지인 전북 장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3·1절의 화합과 통합 정신을 다시 생각한다는 취지로 4대 종단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모였다. 정토회 법륜 스님과 인명진 갈릴리교회 담임목사, 최종수 전주교구 가톨릭농민회 지도신부, 이응준 원불교 교무, 신도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다른 종교에 배타적인 개신교 목사와 신도들이 대거 참석해 종교간 화합을 다짐했다. 인명진 목사는 “1919년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천도교가 16명, 기독교 15명, 불교 2명 등이 참여했다. 나라가 힘들 때는 각 종교단체가 구분없이 힘을 합쳤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합하는 것이 한국 기독교의 전통이고 한국 종교의 전통이다”고 개신교의 참여가 이례적이다는 반응을 일축
외모·분위기서 묘한 매력 발산 영국서 대학졸업 데뷔 3년차 “좋은 작품 만나 재미있게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 뿐이죠”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주연배우 정 은 채 “감독님이 새 여배우를 찾고 계셨던 것 같아요.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바로 캐스팅됐죠.”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서 주연을 꿰찬 풋풋한 여배우에게 충무로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주인공은 이제 겨우 배우 경력 3년차인 신예 정은채(27). 2011년 KBS 1TV 일일연속극 ‘우리집 여자들’에서 주인공 ‘은님’을 맡아 얼굴이 알려지긴 했지만, 충무로에선 아직 낯선 배우였다. 그래서 홍 감독의 신작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 그 주인공 ‘해원’을 연기한 배우 정은채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영화를 보고 나면 홍 감독이 왜 정은채에게 ‘꽂혔는지’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다. 요즘 나오는 여배우들의 비슷비슷한 외모나 분위기와는 다른 묘한 매력을 뿜어낸다. 27일 압구정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이런 평가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요즘 특이하게 생겼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전엔 몰랐는데 이 일 시작하면서 그런 얘길 듣고 ‘아, 그런가?’ 싶
‘가왕’(歌王) 조용필이 오는 4월 19집을 발매하고 5월부터 전국 투어 공연에 돌입한다. 조용필 측 관계자는 “조씨가 4월 중순께로 19집 발매 일정을 잡고 있다”며 “앨범을 선보인 후 5월 말부터 45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3년 18집 ‘오버 더 레인보(Over The Rainbow)’ 이후 10년 만의 앨범인 19집에는 조용필의 자작곡과 외국 작곡가가 만든 곡 등 10곡가량이 수록될 예정이다. 전국투어는 올해가 조용필이 1968년 데뷔한지 45주년 되는 해여서 기념 투어로 진행된다. 조용필이 지난해 휴식기를 가져 이번 투어는 지난 2011년 ‘조용필&위대한탄생 전국투어 콘서트-바람의 노래’ 이후 2년 만이다. 13개 도시가 예정돼 있으며 수년간 함께해온 공연기획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지방 공연의 대관 일정을 잡고 연출 논의를 하는 상황이다.
온드라인에서만 만날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고가 브랜드와 일부의 명품화장품에만 집중되었던 화장품 구매자들의 소비패턴이 온라인 화장품과 로드숍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화장품 거래액은 13.5%를 기록하며 2001년 대비 1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 시장은 명품 화장품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로 인기는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또 구매자의 사용후 나 입소문 만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기 때문에 명품화장품들 못지 않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 브랜드는 생소하지만 소셜 커머스와 온라인숍에서 연일 완판을 기록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베스트 셀러 온라인 화장품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 빠른 대응뿐 아니라 특색 있는 아이템을 따로 육성하며 원 포인트 전략에 충실했던 브랜드들의 완판 행진에는 그 만의 이유가 있다. ‘쏘내추럴’ 페이셜 오일, 연기자 김정난 오일로 유명세 1991년에 런칭하여 대표적인 온라인 화장품 샵으로 자리 잡고 있는 ‘쏘내추럴’. 대표적인 자연주의 코스메티컬 브랜드로 불리며 자연 천연 원료 추출물만 첨가하는 철저한 자연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의 이웃집 꽃미남에 출연중인 박신혜의 패션이 화제다. 박신혜는 극 중 도시형 라푼젤 고독미로 열연. 극에 맞는 캐쥬얼한 아우터와 데님, 부츠를 코디 하며 일명 ‘고독미룩’을 선보였다.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박신혜의 완벽한 슈즈 스타일링 법. 박신혜는 지난 방송에서 클래식한 코트와, 컬러감 있는 가방과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앵클 부츠를 착용하며 로맨틱한 데이트 룩을 연출했다. 박신혜가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는 신발 제품은 이태리 슈즈 편집 숍 RICCIO ANNA(리치오 안나)의 앵클 부츠제품<사진>으로 이태리에서 내수 공수 된 가죽을 사용하여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쿠션감 있는 아웃솔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또 발목을 덮는 앵클 부츠 스타일로 로맨틱 시크 룩에 잘 어울린다. 박신혜의 앵클 부츠는 35만8천원으로 압구정 본점, 신세계 강남, 롯데 본점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riccioanna.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블랙과 회색 컬러로 전개 된다.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3월이 오고 있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봄을 준비하는 여심은 어느새 봄 패션을 기다리며, 봄 패셔니스티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주요 패션 브랜드들의 온라인 유통을 대행하고 있는 ㈜웹뜰(www.webddle.com)는 올 봄 유행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제안했다. ▲이른 봄 아우터로는 트렌치코트와 트위트재킷, 그리고 야상이 제격 트렌치코트는 대표적인 간절기 아우터로 아직 꽃샘추위가 끝나지 않은 봄, 3월 한달 동안은 무난히 입을 수 있다. 기본 베이직 디자인과 색상을 벗어나 레드, 블루, 그린 등 원색을 사용한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트렌치코트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으며, 화려한 스카프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새로운 봄 패션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이런 디자인들을 눈 여겨 볼 일이다. 트위트재킷은 두 가지 색 이상의 실을 조합해 다양한 느낌의 컬러와 거친 질감의 모직물로 짠 재킷으로 따뜻하고 멋스러움을 주는 아우터라고 할 수 있다. 엉덩이를 덮기도 하고 허리 부분에서 커팅한 길이의 재킷까지 다양한 디자인들이 소개되고 있다. 트위트재킷 속에 올 봄 유행하는 레이스 원피스나 화려한 셔츠를
화장은 하는 것도 지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종일 아름답게 유지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수정메이크업 시 뭉치거나 번진 부분에 덧바르기만 하면 오히려 무겁고 칙칙한 화장으로 변하게 된다. 간단한 수정 메이크업에도 특별한 노하우가 존재한다. 뷰티평론가 폴라비가운은 “수정메이크업에서 중요한 것은 무겁지 않게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미 번지거나 뭉친 부분을 잘 닦아내야 한다. 폴라비가운이 폴라초이스(www.paulaschoice.kr)를 통해 전하는 메이크업 수정에 대한 몇 가지 노하우를 살펴보자. 우선 티슈나 기름 종이로 피부의 유분을 닦아내야 다른 수정도 용이하게 이뤄진다. 립스틱은 전부 지워서 메이크업 수정을 한 후 다시 바를 수 있도록 한다. 깨끗한 스폰지를 사용하여 파운데이션, 볼터치, 컨투어를 부드럽게 바른다. 건성이나 중성 피부의 경우 반드시 이 수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눈 밑이 검어 보이면 조금 많은 양의 컨실러를 발라 주고, 기미나 착색된 부분에는 볼터치나 컨투어 부분을 피해서 파운데이션을 잘 섞이도록 발라준다. 피부 톤을 수정한 다음에는 얼굴 전체에 프레스드 파우더를 얇게 뿌리듯이 발라준다. 이 때 사용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광주시 청석에듀시어터에서 예술협동조합을 통한 호혜적, 생산적인 예술활동과 예술인들의 자립 가능성을 논의하는 ‘예술협동조합 집담회’를 마련하고 대안 모색에 나섰다. 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2 문화예술인실태조사’에 의해 월수입이 100만원에도 못 미치는 문화예술인이 66.5%에 달하는 등 최근 예술인복지재단 출범과 협동조합기본법 발효 등과 맞물려 ‘예술하며 밥 먹고 살기’로 대변되는 예술인들의 자립과 복지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런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한국사회에서 협동조합은 일제 강점기에 처음 등장해 1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왔으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조합원 평균증가율이 전년도 대비 22.3% 늘었고 거래규모도 6천억원에 달한다. 또 2011년 협동조합기본법 제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조합 결성이 자유로워 졌고, 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이 다각적으로 모색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제8의 원칙, 집단적인 회식과 오락’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날 집담회에서는 예술이 자본주의 시장으로 편입되지 않고 마을안의 일상생활속에서 대안적 예술거래가 가능한지를 집중 논의됐다. 먼저 기조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김재영 경기도립국악단 예술단장과 구자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단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연임 기간은 1일부터 2015년 0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김재영 도립국악단 예술단장, 구자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단장은 도립예술단의 위상 확립과 도민을 위한 예술활동에 매진해 도립예술단의 존재가치와 의미를 높였다. 또 예술성은 물론이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획으로 경기도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문화나눔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김재영 도립국악단장은 전주대사습 전국대회 장원 출신으로 중앙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구자범 경기필하모닉 단장은 독일 만하임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하겐 시립오페라극장, 하노버국립오페라 극장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다.
3세대문화사랑회는 1일부터 29일까지 거리갤러리에서 ‘아리랑’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삼일절을 맞이해 무디어진 손가락으로 어르신들의 애국애족의 마음을 담은 태극기와 3세대문화사랑 미술교실 강사이신 한국화가 월포 양동언 선생님과 세류2동 주민센터 최기철 동장님을 비롯한 실버작가들이 함께 광목천 화폭에 먹으로 담은 애국가와 태극기, 우리 국민의 애환이 담긴 아리랑 등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지금의 우리나라가 풍요로울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의 골 깊이 패인 주름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되어진다”면서 “그러기에 우리는 어르신들이 미리 닦아놓은 이 시대를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 훼손 없이 미래의 후손들에게 잘 물려줘야 한다. 애국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해 오신 것처럼 본인의 자리에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진정한 애국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우리가 있는 이 자리에서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애국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