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저소득 70가구에 설 명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바쁜 일정에도 저소득 고령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구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모인 협의체 위원들은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기부한 설 명절 행복 꾸러미(삼계닭,돼지고기 등)를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살기좋은 복지 마을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발로뛰며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웃음치료 서비스 전달 등 2024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옥천면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설 명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행복꾸러미와 백미 10kg, 영양제, 한파용품 등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김만운 위원장은 "제10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공식행사에 많은 위원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겠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금,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9일 새마을회,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와 함께 문호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대한노인회,새마을지회가 지난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 중 희망하는 곳에 월2회 방문해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를 지원한다. 이날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해주니 쓸쓸하지 않게 밥을 먹을수 있어서 좋다. 따뜻한 한끼를 대접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부담을 덜고 건강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양평군의 문화매력 자산을 발굴하는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양평 문화매력 발굴단'은 군 곳곳에 녹아든 자원과 삶의 모습을 일반 시민의 관점에서 발굴하고 양평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발굴단은 2월 13일까지 모집을 완료한 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1980년부터 2008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과 청소년 중심의 양평군민으로 양평의 지역문화에 관심이 많고 발굴 탐사활동에 대한 기록을 할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수 있다. 양평문화 매력 발굴단의 주요 활동에는 기본교육 이수, 주제별 탐사 및 기록, 성과자료집 발간을 위한 1회 이상이 원고 작성이 포함된다. 연간 총 활동횟수는 10회 내외로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양평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양평군청 문화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시작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 8기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지난해 7월 양평군민의 염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계속되어온 경기침체와 부도안 거래 감소에 따라 지방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추진해온 작년도 성과와 올해의 추진과제를 알아본다. 민선 8기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양평군의 5대 군정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세부사업이 2023년 9월말 기준으로 완료 40개, 정상추진 77개로 64.6%의 이행률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소과 신설로 깨끗한 양평 만들기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첫 취임을 하면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삼고 5대 군정 방향 중 첫 번째로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꼽았다.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은 과거의 발전 행정이나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생활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행정 목표이다. 그 첫째로 취임과 동시 조직 진단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2023년 1월 청소과를 신설했다. 창소과는 시가지 가로
양평군 소재의 (주)한미전기에서 옥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미전기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탁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한미전기 민종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면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양서면 양수5리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서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기념사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는 소통과 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총사업비 7억 9700만 원을 투입해 준공됐다. 건축 연면적은 252.08㎡로 기존 면적을 유지해 주민 소통 공간인 2개방과 주방, 다용도실,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 방풍실, 보일러실러 리모델링 했으며 부지 579.92㎡는 부설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수5리 커뮤니티센터 준공을 축하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면서 "커뮤니티센터 안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29일 관내 경로당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평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전진선 군수와 박경·이수지 매력양평 군수,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한현수 양평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평군 경로당 371개소에 친환경쌀 10kg, 955포가 공급된다. 공급쌀인 양평농협 친환경 쌀은 풍부한 햇빛과 비옥한 땅에서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재배한 쌀로 밥맛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기관은 협약식에서 안정된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양평 땅에서 생산된 쌀을 공급함과 동시에 우리 농가에서 생산된 쌀을 소비함으로써 함께 상생할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돼 기쁘다"면서 "특히 양평농협에서 쌀 공급 단가를 작년과 동결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경로당을 찾아가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경로당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 편의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6일 행복마을 아파트를 양평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의 2분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금연아파트로 선정된 행복마을 아파트는 총490세대 중 269세대의 동의 (54.89%)를 받아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세 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현재 행복마을 아파트에는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과 현수막이 설치돼 있으며 3개월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4월27일부터 지정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은 지속해서 금연아파트 지정 관련 안내를 실시하고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금연아파트에 이동 금연 클리닉, 금연 켐패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담배연기 없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차원에서 금연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지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 군수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면서 "특히 군에 어려운 일이 생길때 마다 대가없는 희생과 봉사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양평군 적십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발굴지원, 공공의료 및 혈액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며 납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