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보훈회관에서 열린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소통홍보담당관을 비롯해 농업경영과장, 농업기술과장, 친환경농업과장, 축산과장, 지역농축산업분야의 사회단체장및 회원 등 40여 명이 자리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대외교류현황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부서현안사업 중에서는 농작업 대행사업 민간위탁과 개화기 냉해 피해 저감사업 등 농사일을 지원해주는 사업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 인적·물적 재산의 보호를 위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의 확대와 최근 번지고 있는 럼피스킨을 포함한 악성가축전염병의 방역 등 예방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도곡리 양평농협 육묘장에서 '2023 이웃의 정을 담아, 정담은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김장재료 준비와 김장담그기를 진행했으며 추운날씨에도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kg을 관내 소외된 이웃 9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김치와 양념은 양평읍새마을회에서 직접 파종하여 재배한 청정 배추와 무를 비롯해 마을 곳곳에서 후원받은 배추 총 300포기로 만들었다. 행사를 준비한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새마을회 회원과 양평읍 주민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할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양평읍 새마을회의 정담은 나눔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언제나 후원을 아끼지 않은 양평읍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랑의 김치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진선 양평군수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공기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양평공사, 양평문화재단,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세미원 기관장과 팀장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공사 제7대 신범수 사장 취임 이후 본부장을 영입해 조직을 안정화하고 임금을 현실화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며 신뢰받은 공기업으로 거듭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양평문화재단은 생활문화페스타, 별빛물빛 콘서트, 양감성 예술축제 등 양질의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해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고 문화예술 정담회를 개최해 지역 예술인과 소통하는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대학생과 고등학교 장학생 선발을 확대하고 고등학교가 없는 서종면에 통학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학사업을 확대한 바 있다. 세미원은 수목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세미원국가 정원추진단을 구성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 연꽃문화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해 경기도 지방정원1호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3일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및 난방유(500만 원 상당), 쌀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영산조용기 자선대단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양평군 나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종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약 1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하시는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제1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양평어촌계 김남성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변화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전국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들이 모여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다. 양평어촌계는 2012년부터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자율관리어업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우수 선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남성 회장은 2020년부터 한국자율관리어업 경기도회장을 역임하며 공동체 어장의 지속가능한 환경개선을 위해 어업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등 자율관리어업 정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산자원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그냥 주어진 책무를 다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아 쑥스럽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우리 양평어업인의 위상과 어업소득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3일 '2023년 경기도 산림정책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면적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산림정책(조직·인력·예산의 확대, 특수·신규사업발굴, 홍보실적) ▲산림분야(산지관리, 산림재해, 산림자원,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산사태 재해및 산불방지 업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림환경과 군민·임업인 모두가 행복한 숲을 누릴수 있도록 매력 양평 산림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민간위탁및 법인 복지시설 중심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존 복지서비스의 틈새를 보완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1개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와 중간관리자가 참석했으며 2024년 복지시설 주요사업에 대한 발표에 이어 양평군의 비전및 정책 방향에 대한 전진선 군수의 설명과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복지시설 주요사업은 6개 시설의 대표에 의한 사업 설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함께 숨쉬다! 행복을 꿈꾸다!", ▲양평군 채움돌봄센터 "노인,청년을 만나고'청운'의 꿈을 품다", ▲양평군 가족센터 '다양한 가족의 행복,가치있는 동행",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성장기회 제공,안전한 보호환경 조성",▲양평군장애인복지관 '바람개비(장애인,복지관,이웃,마을)와 함께 보통의 일상을 이루다"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규제에 의해 온전히 보전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새로운 기회로 하는 양평군의 도약과 집중정책을 '지금부터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23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양평군 양서면에 기부의 손길을 건넸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양평군 나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및 난방유(500만 원 상당), 쌀 10kg 350포(1050만 원 상당)를 포함 양서면에 15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하시는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용한 분들에게 전달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국카네기 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에서 지난 22일 양평군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카네기 CEO클럽은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정치인, 기업인, 공직자, 자영업, 개인사업자, 직장인들이 전문적인 인간경영및 조직경영에 필요한 경험을 공유해 경영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양평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송보영 총동문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나눔과 동참하고자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 과장은 "양평군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카네기 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단체가 돼주시길 바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
양평공사는 지난 21일 양평군 노인복지관에서 김장용 배추 200포기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공사가 관리하는 텃밭에서 직접 배추를 재배하고 수확했다. 수확한 배추는 양평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한 예정이며 양평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신범수 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