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새마을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하나로마트 양평농협 본점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읍 새마을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2일 전부터 모여 재료 손질부터 각종 전과 나박김치를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평읍 새마을회 전 판매 외에도 김장나눔,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주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늘 솔선수범하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 판매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수 있어서 기쁘다.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양평읍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주민의 관심과 동참으로 이어져 앙평읍 전체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평의 미래,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한마당은 양평의 미래인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낮에는 생업 등으로 바쁜 청년들의 참석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저녁 시간에 행사를 기획해 더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도록 했다.행사는 올해 군정 운영방안과 주요사업 설명, 청년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총 57명의 양평 청년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 참여한 국.소장,부서장들이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해 군정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건의 사항은 ▲양평의 청년인구 증가위한 일자리 창출 요구 ▲우리밀 축제를 사업으로 연계 ▲귀농청년을 위한 보조사업 지원방안 검토 요구 ▲관광객 유치위한 숙박시설 설치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양평 조리원 설립 등이다. 전진선 군수는 "청년 소통한마당을 통해 각계각층의 청년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청년들도 체감할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
양평군 용문농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어려움을 겪는 단월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 27포를 기탁했다. 강성욱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용문농협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양평 친환경 쌀을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새해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는 농협조합원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생활고를 겪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식사를 하실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들과 저소득 참전 유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회의실에서 (주)네니아 문영진 대표이사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주)네니아는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밀을 수매해 보관, 제품생산및 판매 유통에 활용하고 농업기술센터는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국산밀 생산을 확대하는 등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기로 했다. 문영진 대표이사는 "친환경 농업의 거점인 양평군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적극 수매·가공·판매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쓰고 양평 친환경 농업발전에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네니아는 양평 관내 친환경 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업"이라며 "양평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기업의 발전과 양평 밀산업 성장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결된 협약은 즉시 시행되며 양평밀 활용 관련 수매.가격.소비 과정 전반에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우리군 농축수산업인 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축수산업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와 현장 소통을 통해 양평군 농업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양평군 농업정책과 농업관련 주요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축수산업인 단체 대표는 "우리군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농축수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건의사하에 대해서는 부서별 충분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첫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해 공직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양평군 명예군수인 '매력양평 군수'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허철호(55)씨, 옥천면 체육회 송만영(63)씨의 위촉으로 시작됐다. 군정현안 공유회의는 군의 전 부서 과장, 주무팀장, 읍면장이 참석하며 각 부서 간 공유사항과 군민에게 알려야 할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월요일 개최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부서 간 서로 소통, 협력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매력양평 만들기에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며 "양평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1700여 직원들이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창대산업은 지난 5일 읍사무소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광일 창대산업 대표는 "동절기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만이라도 풍족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창대산업은 매년 우리 관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며 이웃 사랑을 솔선수범 실천해주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해 주셨다"면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부받은 후원금은 양평읍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5일 양평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양평임업 활성화와 임업인 단체 육성·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임업인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양평군협의회, 양평군산나물연구회, 양평군산양삼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관내 산림.임업 분야의 애로사항,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임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들은 임업 규제 개선, 임업인 단체 육성 지원 방안 등 임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혜택이 확대될수 있도록 군에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양평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산림.임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며 산림활용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임업인의 목소리를 우리군 산림정책에 반영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동면(면장 정창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대한노인회 양동면분회를 시작으로 관내 32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각 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설 노후화및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또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쌍학1리 경로당 이도흥 회장과 쌍학2리 창말 경로당 이혁재 회장은 "올해는 경로당 지킴이가 충원되어 식사준비를 전담하게 됐고 특별히 진지상 사업 경로당으로 선정돼 부녀회원의 도움을 받아 여러모로 감사드린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동면 어르신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자주 찾아 많은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측제로 뽑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하블 벌였다. 경합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되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Let's Go(Green Only)산나물!" 을 슬로건으로 정해 다회용 식기 사용,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또 관내 캠핑장과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게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관광축제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