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달 26일 추석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제천시로 가을나들이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여행기회가 적었던 독거노인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54명과 복지관 직원.생활지원사 8명이 제천 10경중 하나인 옥순봉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경치를 감상하고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체험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남은 생에서 여행 갈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 곳으로 여행을 올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양평군 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케이블카를 타고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체험을 할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26일 청운면 관내 취약계층 50 가구에 나눌 송편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청운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안부인사를 건네며 준비한 송편을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김현지 사무장은 '명절에 더 크게 느낄수 있는 소외감을 줄이고 송편을 나눔으로써 풍성한 추석을 보낼수 있도록 도움이 될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를 표한다"며 '면에서도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활동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특성화 사업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읍은 지난 25일 양평 창대산업으로부터 적막한 집안에 홀로계실 어르신들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창대산업은 지난해 에도 겨울철 복지 취약계층과 추석명절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 명절에도 어김없이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광일 대표는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려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소방서는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을 양평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1일 명예소방서장'위촉은 소장정책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경기도 의회와 양평소방서 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행사는 양평소방서 직원들과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위촉장 수여, 현안업무처리, 심폐소생술및 방수체험 후 용문면에 위치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소방서장 주관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용문 천년시장 오일장을 맞아 이혜원 명예소방서장 포함 60여 명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위촉 행사의 일정을 마쳤다. 이혜원 도의원은 "화재예방 컨설팅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선제적 화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며 '화재예방과 현장 대응에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명예소방서장 위촉을 통해 소방정책에 대해서 경기도 의회와 국민들에게 공감대가 형성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양평소방서와 도의회 간에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추석을 앞둔 지난 22일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개군면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별식을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별식 나눔은 직접 만든 송편과 불고기를 개군면의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하고 어려운 상황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김기영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명절에도 힘든 시간을 보낼 우리의 이웃을 돌보고 함께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명절과 생업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활동을 통해 개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더욱 따뜻하고 다정한 개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는 지난 22일 독거어르신 90가구를 위해 송편과 물김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련된 송편과 물김치는 지평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구매한 재료로 조리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독거어르신에게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용기 새마을회 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관내 독거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언제나 지평면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평면은 모든 면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구마심기, 친환경 대파 가꾸기, 하천 정화 활동,외래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8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일반사회부터 시장경제와 농축산업,문화관광과 보건복지 분야를 비롯해 생활안전과 체육,한경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열렸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 곳에 사회단체에서 참석했으며 양평군에서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문화복지.경제산업.도시건설 국장및 주요사업 부서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순서를 나눠 1부에서는 고연경 강사(위즈교육컨설팅 대표)를 초대해 '다양성과 포용의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하는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현안 사업및 홍보사항을 공유했으며 대표적으로 관내 예술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지원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신규설치 및 다함께돌봄센터 신규운영계획,농막에 대한 주요 개정사항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군민들이 보다 빠르게 군정소식을 접할수 있는 카드뉴스 도입을 안내했다.
양평군은 창의적인 정책제안 발굴과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위해 9월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2023년 제2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군민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생활행정 개선"으로 일상 생활속 불편 개선방안,군 정책 중 제도개선을 통해 군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정책에 대해 제안할수 있다. 양평군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제안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양평군청 별관3층 기획예산담당관 정책조정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된 제안은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1명, 220-260만원), 은상(1명 160-200만원), 동상(1명 100-140만원),장려(1명 40-80만원)의 창안 등급 우수제안을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2023년 제2회 제안공모전을 통해 군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제안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접목하여 양평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0일 단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4회 단월사랑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한여름 무더이에 지친 마음을 달랠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늦더위가 계속되고 더위를 식혀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날에 '드림라이프 클래식'은 하바네라.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10월의 어느멋진 날에 등 12곡의 수준높은 이야기 있는 클래식 공연을 펼쳤고 덕분에 주민들은 가을 정취를 듬뿍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화 소외지역인 단월면에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작은 음악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단월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평군은 문화소외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행사가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19일 복합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사례관리 종결 대상자를 다시찾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기상황을 재사정해 예방하기 위한 양평읍 사례관리 종결대상자 모니터링 사업 '다시 쓰는 나 '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제보와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선정되어 사례관리 목표를 달성해 종결됐던 대상자들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자 실시됐다. 신호선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우리 이웃들의 관심과 돌봄이 더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해 서로 교감할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솔선수범해 위기가구 관리에 앞장서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양평읍에서는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에서는 위 사업뿐만 아니라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자원과 연계해 노인,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