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월 30일 2022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발장학생 394명을 대표하여 고등학생 5명, 대학생 6명, 장학생의 학부모 등 가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을 대신하여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가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무엇보다 수여식에는 서울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선배 장학생과 재단의 재능장학생이 후배 장학생들을 위한 자작곡, 1분 드라마 등이 담겨있는 축하영상을 보내옴으로써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장학증서를 받은 장학생들이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발표함으로써 긍지와 사명감을 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해왔다. 올해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자녀 등을 위한 ‘희망장학생’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성취장학생’ 637명의 신청으로 재단 설립 이래 가장 많은 신청이 있었으며, 서류 등을 통한 자격심사와 재단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로 고등학생 187명, 대학생 207명, 총 394명이 선발되었다. 재단관계자는 장학금의 신청인원과 금액이 역대 최고 기록과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어려운 가정에 보탬을 주기 위하여 해당 예산액을 2억 원 증액하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예비후보가 오는 6ㆍ1 지방선거 경기 안양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2일,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경선 결과, 최대호 예비후가 안양시장 후보로 3일 최종 확정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도당에서 안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직후 시민과 당원에게 드리는 감사 인사를 통해 “존경하는 시민여러분과 사랑하는 당원 동지들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필코 본선에서 승리해 더 나은 안양의 미래로 보답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향후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임채호 예비후보는 물론, 안양에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모든 후보들과 함께 진정한 원 팀을 이루고, 미래 안양발전을 위한 가장 강력한 드림팀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또 “경선과정에서 밝힌 인천지하철 2호선ㆍ광명시흥선ㆍ위례과천선ㆍ서울서부선 등의 안양 연장으로 안양권 광역철도망을 조속히 완성하겠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박달스마트밸리’를 ‘박달스마트시티’로 확대 추진해 박달동 일원을 스마트한 미래형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기 신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으로 평촌을 명품 신도시로 만들고, 안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청렴문화 및 상호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을 맞아, 2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기네스북’ 1탄 영상을 공개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기네스북’은 '2022년도 안양과천 청렴정책 추진계획'의 특색과제로 구성원 간 조화를 통해 갑질 및 직장내괴롭힘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수년간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업무 피로도가 많고 다소 경직된 분위기에서 서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특색있고 재미있는 요소를 적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메신저를 활용해 매월 1회 테마별 최고의 직원을 찾고, 감사담당관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 직원을 주인공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주인공이 속한 팀 소개를 포함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영상 제작 및 편집은 갑질예방 홍보 학습동아리 ‘스튜디오_청정’에서 맡고 있다. 첫 번째 테마는 2021년 가장 많은 국민신문고 민원을 처리한 직원으로, 그 주인공은 기획경영과 학생배치팀 이지원 주무관으로, 작년 한 해 동안 1,654건을 처리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총 민원 처리 건수인 3,241건의 51%를 처리한 셈이다. 민원 처리 노하우에 대한…
‘ 안양시가 이달부터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그린나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나래’는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라는 순우리말이다.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시의 평생교육 사업에 이름이 붙여졌다. 상반기‘그린나래’는 5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총 12회에 걸쳐 관내 각 경로당에 개설, 전담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경로당 운영 재개에 발맞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만난다. 특히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 중요성이 높아진 노년의 우울증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다. ▷관계맺기 ▷건강한 행복 ▷소통의 행복 ▷용서와 화해 ▷일의 새로운 발견 ▷마무리 등이 그린나래 주요 프로그램의 주제다. 이와 관련한 어르신 맞춤형 교재․교구가 활용되며 건강과 긍정적 상호관계를 흥미롭게 학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교육의 효과성과 감염병 예방을 감안해 5명 이하의 소그룹(80개)으로 최대 4백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신청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교육과(8045-6015~17)로 문
안양시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세무서와 합동으로 청사 별관 2층 홍보홀에 신고창구를 설치, 5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2020년부터 지자체 신고로 바뀜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한 번의 방문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청사에 임시 신고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는 특히「모두채움신고대상자」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도움창구, 그 외 직접 신고가 가능한 자기작성 창구를 각각 설치해놓고 있다. ‘모두채움신고창구’는 소규모 사업자나 종교인 또는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이 해당된다. 납세자는 신고창구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납세자의 혼란을 막고 납세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대상자 중 모두채움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안내문에 개인지방소득세 과표·세액 등을 기재해 발송할 예정이다. 기재된 세액을 금융기관 등에 납부할 경우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안양 임곡중학교는 지난달 26일부터 5월 3일까지 7일간 2022학년도 과학의 날 행사로 '임곡중학교 환경·생태 온·오프 사진전'을 마련했다. 사진전은 아름다운 지구 및 우주 환경과 안양시 주변의 자연생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뛰어난 관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학생들의 사진 작품 32점을 전시한다. 본교 학생들이 직접 사진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학교 홈베이스인 ‘소리숲’공간에 사진전을 개최하고, 동시에 마을 공동체로서 교사,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 행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공간을 통해 메타버스 사진전도 개최했다. 특히 ‘아트스텝스(Artsteps)’라는 가상현실 전시공간 플랫폼에서 열린 온라인 전시에는 안양천에 서식하는 조류와 비봉산의 정취, 부분월식, 오리온자리 등 다양한 환경·생태 작품들이 전시되고, 촬영일시와 장소, 작품설명이 함께 소개돼 마음이 힐링 되고 자연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창범 교장은 “이번 환경·생태 사진전 관람을 통해 코로나 시대 속에서 마을 공동체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함께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소통하고 공감의 가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경선에서 K 예비후보가 확정 발표되자 장경순. 김대영 예비후가 경선에 불복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장경순 김대영 예비후보 "K 예비후보가 ' 이 필운 전 안양시장이 자신을 전격 지지 선언'이라는 허위 사실을 사진과 함께 유포하는 등 탈법적 선거 운동을 통해 표심을 크게 왜곡 했으며, 이는 당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장경순 김대영 예비후보는 K 예비후보자가 공당을 대표하는 예비후보자로서 도덕적·윤리적으로 공정경선을 크게 해치며 당선무효 형에 해당되는 공직선거법 제250조의 허위사실공표죄, 그리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실에도 부합되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강조했다. 장경순 김대영 예비후보는 이러한 K 예비후보자를 공천할 경우 중대한 흠결이 발생한 후보로서 결코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없는 선거를 하게 될 것이므로 공천 재심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각계의 감사장과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안양에서 활동하는 실버동화구현 봉사대와 회원들은 지난 달 30일 동안구 비산동 최대호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해 “실버동화구현 교육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앞서 29일에는 안양지역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와 임원들이 최대호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이번 지방선거 최 예비후보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대호 예비후보는 안양시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경영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좋은 정책을 펼쳐 주었고 이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장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지난 4년여 동안 안양시 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열악한 형편에 놓인 사회적 기업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오는 6ㆍ1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 안양의 미래 발전을 견인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최 예비후보는 “사회적 협동조합의 목적이 이윤추구가 아닌 조합원 상호협동을 통한 편익증대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동조합의 한 분 한 분이 모두 주인이듯 여러분께서 우리 사회의 주인공이 되어 주셨으면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최 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29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모 인터넷신문에 보도된 ‘최 대호 안양시장 자서전 무상배포 의혹 보도와 관련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최대호 예비후보 측은 자서전 무상배포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혔음에도 최근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이용이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마치 자서전을 무상 배포한 것처럼 잘못 표현된 내용이 인터넷상에 퍼지면 선거를 앞두고 흠집 내기 위한 각종 행위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팩트 확인도 없이 이 같은 논란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호도하거나 SNS 등 인터넷상에 퍼나르거나 배포하는 행위 일체를 금지해 줄 것을 경고하고 선관위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대호 예비후보측은 선관위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이 같은 논란을 촉발시킨 인터넷언론사에 대해 언론중재위는 물론, 민·형사상 고소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을 비롯한 노동 취약계층 경영안정과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194억 원의 민생경제 회복자금을 푼다. 먼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소상공인들에 대해 125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2021년 8월 1일 이후 집합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로 영업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들이 주 대상이다. 유흥·단란·감성주점, 노래연습장, 나이트, 콜라텍, 홀덤펍, 무도장, 식당과 카페, 목욕장, PC방,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이 해당이다. 안양 관내 1만 2500여 개소가 되며, 업소당 100만 원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영업 중이며, 집합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위반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이다. 이중 온라인 신청이 2일부터 13일까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첫 주(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법인사업자의 경우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기업경제과 80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