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자동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8월 중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합동 단속팀은 화물차가 주차돼 있는 관내 차고지와 공영 주차장, 주택가 골목 등을 중심으로 이달 중 불법 지지대 등 불법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적재함에 불법 지지대(판스프링)를 설치한 화물차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 변경 △미인증 등화 장치 임의 설치·개조 △등화 장치 미점등 및 파손 등이다. 특히, 합동 단속팀은 최근 판스프링 낙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낙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적발된 차량 중 안전 기준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정비 명령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구조 변경 차량에 대해서는 임시 검사 명령 또는 관할서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 자동차관리과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6급 전보 ▲사업운영과 운영1팀장 엄우원 ▲기업지원과 최정환 ▲총무과 인사운영팀장 김혜연 ▲공원조성과 공원조성1팀장 이병열 ▲회계과 재정관리팀장 김순현 ▲홍보기획관 홍보기획팀장 김성신 ▲다산1동 팀장요원 김현아 ▲전략기획관 전략기획팀장 이동호 ▲호평동 팀장요원 이미정 ▲금곡동 팀장요원 정재욱 ▲조안면 팀장요원 김설 ▲도서관운영과 호평도서관팀장 정미혜 ▲문화관광과 종무팀장 권인철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장 김정희 ▲진접읍 팀장요원 한상일 ▲화도읍 팀장요원 최정훈 ▲퇴계원읍 팀장요원 공상원 ▲화도읍 팀장요원 왕은선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한혜정 ▲교류협력과 교류협력팀장 탁은희 ▲남양주보건소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장 김인석 ▲홍보기획관 시민소통팀장 윤희정 ▲ 〃 영상홍보팀장 한지혜 ▲일자리복지과 일자리사업팀장 김상협 ▲오남읍 팀장요원 방재원 ▲다산1동 팀장요원 조진우 ▲종합민원담당관 소통민원팀장 김선미 ▲시민안전관 안전기획팀장 김용태 ▲진건읍 팀장요원 서옥희 ▲자치행정과 조직관리팀장 황문희 ▲총무과 총무팀장 최인영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장 장득탁 ▲자동차관리과 차량관리팀장 박정휘 ▲부동산관리과 지가조사팀장 남궁은성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장 임경식 ▲환경정책과 환경정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출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당부했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119구급대원을 향한 폭언이나 폭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구급대원 폭력이 647건이 발생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ㆍ폭행피해 구급대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폭행 발생 시 112, 119상황실로 자동신고 및 관련정보를 전송하는 비상버튼 및 자동 신고장치를 구급차 내 설치 운영 중이다. 소방기본법 제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남양주소방서 이효충 재난대응과장은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행위”라며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폭언 등 폭력 행사 시 무관용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휴먼북-인생책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휴먼북-인생책방'은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멘토)과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시민(멘티)을 연계하는 소통과 공감의 평생학습 거버넌스이다. '휴먼북-인생책방'은 시민 누구나 멘토와 멘티가 돼 ‘경험과 지식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며, 남양주시가 추구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특히,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며 스마트폰 활용법과 같이 실생활과 관련된 소소한 주제부터 악기 연주, 축구, 미술 등 예체능 분야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주제로 멘토링이 가능해 미래의 진로와 직업 선택으로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8월 휴먼북(멘토) 모집을 시작으로 휴먼북 등록과 이용이 편리하도록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내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본격적인 이용은 오는 2023년 1월부터 가능하다. '휴먼북-인생책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기획팀(☎031-590-8511)으로 문의하면 된
남양주시는 오는 5일 조안면 정약용 펀 그라운드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정약용 선생의 저서인 『거가사본(居家四本)』의 4가지 핵심인 가족, 경제, 처신, 독서 등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인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정약용 4용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서 최초로 번역한 『거가사본』은 ‘집에 살 때 지켜야 할 네 가지 근본’이라는 뜻으로, 정약용 선생이 집안을 건실하고 안정되게 이끌 방법과 처세술에 관한 지침을 주기 위해 여러 사례를 참고해서 만든 책이다. 정약용 선생은 이 저서에서 집안을 이끌 방법으로 집안을 바로 세우는 제가(齊家), 집안을 다스리는 치가(治家), 집안을 일으키는 기가(起家), 집안을 보전하는 보가(保家)를 강조했다. 김길원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의 청소년 전용 시설 펀 그라운드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청소년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에서 최초로 번역한 정약용 선생의 『거가사본』을 널리 알리고, 선생의 가르침이 현대의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정약용 도시, 인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유당 N 명
초등학생들의 현장학습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 체험 학습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양주시가 올해 상반기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지역 특화 슬기로운 체험 학습’을 실시한 교사 77명과 초등학생 16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사의 100%와 초등학생의 95.4%인 1614명이 체험 학습에 대해 만족하다고 응답했고, 93,6%인 1584명의 학생은 현지 농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됐던 농업 체험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남양주시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농업체험농장 등이 합동으로 관내 17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관내 8개 체험 농장에서는 자체 개발한 농업 체험 키트 10종과 함께 학습 동영상을 제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도 비대면으로 농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용석만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등학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통해 도출된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체험 농업 모델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폭염에 대비해 지난달 27일부터 사업에 이용 중인 일부 소형 노면 청소 차량을 살수차로 운영하고 있다.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은 미세먼지 배출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주요 도로뿐 아니라 생활 도로의 미세먼지,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최근 6개월 동안 소형 노면 청소 차량 24대가 총 48,965km의 도로를 청소해 약 304톤의 도로변 먼지와 쓰레기를 처리했다. 특히, 시는 대형 노면 청소 차량이 주요 도로 중심으로만 운행되는 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생활 공간 곳곳을 청소할 수 있도록 소형 노면 청소 차량을 도입해 미세먼지 저감의 효과와 함께 인력에 의한 도로 청소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시는 사업 초기부터 계절에 따라 살수나 제설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소형 노면 청소 차량을 선정했으며, 이번에 일부 소형 노면 청소 차량을 살수차로 운영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행복해지고 편리해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반 시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을 찾아 숙박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지난 2일 조안면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는 시장이 주민들과 현장에서 1박2일동안 함께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프로젝트로, 주시장은 지난 6월 27일 당선인 신분으로 수동면을 방문했고, 시장 취임 후에 처음으로 조안면을 방문했다. 이날 주 시장은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조안-양평 구간의 시작점인 조안IC 건설 현장을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조안면 터널 관리소와 조안대교 하부에 1778㎡ 규모로 설치되는 주민 편의 시설은 반드시 주민 의견을 듣고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 수련 시설인 정약용 펀 그라운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개관 후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홍보를 당부했다. 또, 주 시장은 사회단체장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약 2시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들으며 조안면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역량 강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스터디 모임을 가졌다. 2일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은 지난 7월 28일 오전 10시 리멤버1910 컨퍼런스룸에서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초선의원들이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위해 원병일 전 부의장(7대)을 초빙해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조례, 예산,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시의회 전반적 업무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고 토론,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스터디 현장을 격려 방문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의장은 “일 잘하는 남양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남양주시의회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의원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남양주시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은 앞으로 전문가, 선배의원들과의 스터디를 확대,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 지방공무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2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일 계약 이론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교육공무직원 급여, 학교 시설관리, 계약 실습, 공문서 작성, 복무, 학교회계 예결산, 물품관리 등 총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이번 연수는 직무 강의와 더불어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활용한 소양 강의를 개설함으로써 조직 구성원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함께,청각장애 공무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강의장에서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연수 운영에 앞장섰다.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2022 직무아카데미는 일선 지방공무원들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과정으로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교육행정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