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오정식(21)일경은 “군 생활 하는데 마음 든든하고 한결 편안해 지는 것 같다”면서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오 일경에게 군생활을 하면서 어렵고 힘들때 옆에서 격려하고 이끌어 줄 어머니와 큰 형님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의왕경찰서 대회의실에서는 경찰서내 전·의경 대원들과 이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경찰관, 전의경 어머니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겸한 멘토-멘티 결연식이 열렸다. “새로운 아들이 하나 생긴것 같네요. 가족을 떠나 군생활을 하고 있는 전·의경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말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되겠어요. 정말 우리 아들한테 잘 해줘야겠어요.” 이날 결연식에서 새로운 아들은 얻은 전·의경 어머니회 이애심(41)씨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멘토로는 전·의경 대원이 경찰서내 직원 187명가운데 직접 선택했고, 전의경 어머니회에서는 회원 27명이 자진해 나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전의경들로 부터 멘토로 선택된 오득길(39) 경사는 “처음에는 형식적인 멘토가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막상 행사에 참석하고 서로…
부천의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지난 26, 27일 이틀간 U-PLEX(유플렉스) 광장에서 일본 대지진 피해 돕기 ‘사랑의 자선바자회’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잡화 및 구두, 잡화에서부터 여성의류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거리의 악사 등 재미있는 이벤트와 함께 추억의 먹거리(뻥튀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판매금액의 일부는 현재 현대백화점에서 고객 대상으로 모금중인 기부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시민단체, 해양항만청, 지자체, 해양환경관리공단, 수협, 정유사, 해양환경지킴이 등 12개 기관 등 단체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봄맞이 바닷가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바닷가 대청소 운동은 해양경찰청장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인천 연안부두 옹진수협 잔교와 인천수협 잔교 해안가 일대에서 어업활동 중 발생한 각종 폐기물과 육상 유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해경 방제정과 인천시 청소선을 동원하여 연안부두 일대 해상에 부유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원 팔달구(구청장 김충영)는 27일 매산로테마거리상가상인회 및 한국음식업중앙회 팔달구 지부 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테마거리 일대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테마거리 일대 상가를 직접 방문해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외국인 밀집지역 상가에는 외국어 안내문도 배부해 주민 맞춤형 홍보에 주력했다. 이날 참여한 테마거리 상가 상인회 관계자는 “수원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상인회에서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관 위주의 행정지도가 아닌 시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참하는 뉴거버넌스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밝혔다.
수원 80연합회와 82연합회 임원들은 27일 광교산 헌농원에서 2011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선·후배간 우애를 다지며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두 단체는 각각 1980년, 1982년에 수원경성고(5·7회), 수원공고(7·9회), 수원농고(40·42회), 삼일고(23·25회), 수성고(23·25회), 수원고(29·31회), 유신고(5·7회) 등 7개 고교를 졸업한 동기들로 구성돼 친목 및 지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희 80연합회장(수원고)과 박성철 82연합회장(유신고), 박세호(경기신문 대표이사·82연합회 임원) 수원경성고 총동문회장 등 80·82연합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희 회장은 개회식에서 “수원지역에서 80·82연합회원들이 선·후배간 결속을 다지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고, 박성철 회장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갖고 선·후배간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0·82연합회는 각각 1995년, 2009년에 창립한 후 매년 수원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끌고 있으며 처음으로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
▲성남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우리동네 콘서트 = 29일(화) 오후 7시30분, 왕남초등학교(수정구 고등동) 강당, 콘서트 주제 ‘2011 출발! 희망 나눔’, 주요 연주곡 미녀와 야수, Guantana mera, 마포종점, 오 해피데이 등 뮤지컬, 팝, 가요, 재즈, 영화음악 등, 관람료 무료, 연락처 ☎031-729-4807
성남 모란시장을 배경으로 하는 악극 ‘모란이 꽃 피는 시장’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란민속 5일장을 찾아 시장모습과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성남아트센터는 모란시장 사람들의 삶을 담은 악극 ‘모란이 꽃피는 시장’을 다음달 15일부터 2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린다. 모란시장 나들이는 본공연을 앞두고 지난 24일 연출가 김한길과 무대디자이너 여신동, 안무가 이윤정 등 제작진과 여 주인공 순례역을 맡은 임은희를 비롯한 배우 30여 명이 시장을 방문해 민속시장 현장 분위기와 정서를 체험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악극 홍보전을 폈다. 모란민속시장 관계자는 “악극 모란이 꽃피는 시장을 통해 모란민속시장이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며 상인 모두 관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아트센터는 다음달 9일 민속장이 서는 날 모란시장 특설무대에서 탤런트 박준규 등이 악극 모란이 꽃피는 시장 쇼케이스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 동구 화도종합복지회관이 경락마사지를 수강하는 수강생들이 출산 산모들에게 경락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산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화도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관내 거주 출산 산모 12명을 대상으로 경락 전신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마사지봉사를 주관한 신옥희 강사는 “출산으로 지쳐있는 산모들의 피로를 마사지를 통해 해소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특히 외국인 출산 산모가 감사함을 표할 때는 따뜻한 한국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줄수 있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봄이 무르익어 가는 계절, 서울랜드가 다양한 축제로 나들이객을 유혹한다. 세계의 광장엔 봄 꽃으로 으뜸인 화려한 자태를 뽑내는 ‘튤립’이 100m에 걸쳐 눈 앞에 펼쳐치고 화려한 색상은 눈을 어지럽히고 향긋한 꽃 내음은 후각을 자극한다. 튤립을 뒤로하고 세계의 광장 분수무대에 들어서면 새로운 컨셉의 별주부전과 타악, 사물무대인 두드림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야간에는 현대적 해석으로 재 탄생한 별주부전 공연과 무대 조명을 이용한 화려한 리듬 퍼포먼스에 어깨가 절로 들썩여진다. 봄 축제는 지난 26일부터 시작, 오는 6월12일까지 이어진다.
안양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해 열린 시민건강 안양천 걷기대회가 지난 26일 오전 7시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천변에서 열렸다. 이날 걷기대회는 양명여고를 출발해 임곡교와 비산대교, 학운교를 돌아 다시 출발지인 양명여고 운동장에 다다르는 6.2㎞ 구간에서 펼쳐졌다. 홀가분한 주말을 맞은 시민들은 가족단위나 직장동료, 이웃 주민 등을 중심으로 한 덩어리를 이뤄, 시종 활기차고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대열에 합류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6.2㎞를 완주했다. 안양천 걷기대회는 앞으로 6, 9,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 걸쳐 3차례 더 열린다. 이중 9월은 지난 26일과 같은 코스로 양명여고에서 출발하고, 6, 10월은 학운공원에 모여 인덕원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 위기 주민 발빠른 긴급구조 감동 “태풍피해로 아름 들이 나무들이 부러져 넘어진 현장을 보고 기증해 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안양 호계2동이 앞으로 녹음 가득한 소나무 군락지로 변모할 수도 있다. 이 동네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무려 2천500그루나 되는 소나무를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광고간판 사업을 하는 변봉래(65·사진) 씨다. 변씨는 지난 18일 호계2동 주민센터를 찾아 자신이 정성스레 가꿔온 6년생 소나무 2천500그루를 기증하고자 하는 의사를 전달했다. 기증한 소나무는 변씨의 밭이 있는 충남 서천군 서면(부사리 222번지)에 식재돼 있는 평균 1.5m 묘목으로 시가로 환산할 경우 2천500만원에 달하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평소부터 나무심기에 관심이 많은 변 씨는 지난 2007년 2년생 소나무 묘목 3천800그루를 구입해 이곳 1천650㎡ 부지에 조경용 묘목으로 길러왔다. 호계 2동은 지난 20일 변 씨와 함께 현지를 방문해 50그루를 대림아파트 주변에 옮겨 심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호계2동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활용해 호계근린공원과 소공원. 노인복지관 등 관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