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과 지난 7일 구리 지역의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정담회는 제9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공유하고,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유혜영 교육국장은 학교와 마을을 넘나드는 지역연계 구리시 8대 분야 체험처 및 구리시 진로체험센터 운영을 설명하며, 체험처로 동구릉을 포함하는 것과 대면 진로체험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미래국 학교행정지원과에서는 지역연계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구리시 동인초등학교의 다함께돌봄센터를 학교돌봄터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의회의 협조를 요구하였고, 양경애 부의장도 인창동·동구동 일원의 돌봄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청과 시청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권봉수 의장과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교육지원청 분리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을 대면 교육으로 운영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치매 고위험군인 어르신 대상 인지강화교실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경증치매어르신 대상 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며 호응을 받았다.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라탄공예,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치매환자의 가족들도 그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치매 정보를 교환하는 등 돌봄 부담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치매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인지 교육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치매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일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조직의 중간 리더인 6급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민선 8기 시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 시장이 취임 후 처음 6급 공무원을 만나 시정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330여 명의 6급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은 시장에게 바라는 건의 사항, 남양주시가 발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질문했다. 주 시장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직원들의 질문에 답한 후 시정 철학과 시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시민시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공무원들의 혁신과 변화를 당부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중간 리더인 6급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여러분이 시장이라는 생각을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 구상, 비전 등을 격의 없이 소통하길 바란다.”라며 “시장으로서 직원들의 의견이나 정책 구상 등 시의 발전을 위한 제안은 가급적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일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회장 설동욱 예정교회 담임목사, 이하 남기총)에서 주관한 남양주시장 및 시·도의원의 취임 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했다. 이번 감사예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남양주시장 및 시·도의원의 취임을 축하함과 동시에 상호 소통하며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구 의원과 남양주시의회 의원, 남기총 소속 목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욱 남기총 총회장은 “74만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선을 행하는 지도자,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는 지도자, 늘 초심을 유지하며 시민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4년 임기 동안 열심히 일해서 사랑받는 지도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정파나 당리당략을 떠나 남양주 발전을 위해 야당의 시·도의원과 협치를 해 나가며 시민시장시대에 걸맞게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운영해 실용과 통합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오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지난 5일 제2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운영위원장을 제외한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데 이어, 6일 운영위원장도 선출했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의장단석 배분에 불만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불참 속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만으로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6일에도 국민의힘 의원들만 출석한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민주당 초선인 김지훈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자치행정위원장에는 김지훈 의원(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장에는 김영실 의원(국민의힘), 도시교통위원장에는 조성대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이들은 제9대 전반기 의회의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한다.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지훈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와 협치로서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며 “74만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실 의원은 “초대 복지환경위원장이라는 영예로운 자리를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시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성대 의원은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의결한 8·28 전당대회 규칙에 대해 62,080명의 권리당원 목소리가 담긴 명부를 비대위에 제출하고 8·28 전당대회 규칙 정정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제출한 전대 규칙안 중 일부를 바꿔 의결했다. 김용민 의원은 '8·28 전당대회 규칙' 중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예비경선 시 '중앙위원급 위원들의 투표 100%로 선출'과 ▲최고위원 투표 시 2표 중 1표는 반드시 자신이 속한 권역 출신 후보에게 행사해야 하는 ‘지역 강제 투표 방식’을 반대하며 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8·28 전당대회 규칙 찬반투표' 청구를 진행했다. 이 서명은 18시간 만에 6만2080명의 권리당원이 서명했다고 김 의원측은 밝혔다. 권리당원 명부 전달을 마친 김용민 의원은 “예비경선 시 중앙위원급 위원들의 투표로만 선출되는 방식은 당 혁신안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규칙”이며 “지역 강제 투표방식의 경우 당원의 투표권을 제한하는 것이자 강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차적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라며 “전 당원 투표 절차를 당에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8·28 전당대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남양주소방서 소속 수동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8명의 수변안전요원이 배치된다. 물놀이 위험(금지)지역인 수동면 운수교, 물골안유원지 등 2곳에서 운영되며, 위험지역 순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안전계도 활동, 초기 수난사고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 피서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심폐소생술 체험실을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효충 재난대응과장은 “올해도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피서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구명조끼 착용, 음주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2일 다산동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스페이스 1에서 ‘나눔 愛(애) 물들다’라는 주제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나만의 나눔 저금통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은 더운 날씨였음에도 캠페인 체험 부스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또한, 150여 명의 어린이들이 ‘나만의 나눔 저금통 만들기’ 체험에 동참해 완성된 저금통과 함께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으로 남양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지역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교육 프로그램인 ‘경기꿈의대학’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경복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청과 경복대학교는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을 약속했다. 경복대학교에서는 올해 9월부터 학생들 참여가 가능하며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인문사회계열, 예체능계열 9개 학과에서 이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반시설 및 교수 등이 확보되어 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최상익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 개척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복대학교 링크사업단은 지난 6월 30일, 충남대학교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사업단 출범식에 참여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지난 5월, ‘LINC 3.0 사업’에 선정된 전문대학 59개교, 일반대학 76개교 등 총 135개교의 사업단이 참석했으며, 경복대학교는 이상헌 LINC 3.0 사업단장과 신진우 부단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출범식과 함께 사업추진 방향, 사업단 동판 수여식, 사업단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경복대학교는 ‘수요맞춤성장형’ 부문에 선정돼 2022년에 20억 7300만 원을 지원받고, 2027년까지 6년간 120억 원(매년 20억 원 수준)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LINC 3.0 사업’은 1ㆍ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문대와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지원사업이다. 경복대학교는 2017년부터 5년간 ‘LINC+ 사업’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LINC 3.0 사업’에서도 우선선정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