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ES2026에 참가한 인천기업들이 5억 600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6~9일까지 열린 CES 2026에 참가한 지역 50개 기업들은 141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 이 같은 실적을 올렸다. 인천경제청은 현지에서 ‘인천-IFEZ 홍보관’을 운영하며 ‘목적지 인천-스마트 시티에서 AI 시티로’를 주제로 참가기업들을 지원했다. 인천-IFEZ관을 함께 구현한 10개사, 스타트업 전시장인 유레카파크 코트라 통합관 10개사, 글로벌파빌리온 6개사, 참관단 15개사, 혁신상 쇼케이스 9개사 등이다. 스마트 제조·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리드포인트시스템은 미국의 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웹트로닉 랩스(Webtronic La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재 감지 및 아전 관리 솔루션 기업인 이엠시티는 미국 텍사스 지역의 부동산 개발·운영 기업인 텍사스 레거시 리얼티(Texas Legacy Realty)와 상업·주거용 건물의 화재 안전 및 안심 구역 솔루션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참가한 기업 중 14개 기업은 총 17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는 남양주시 다산2동 일대 상가 주변에서 제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오년 새해 첫눈으로 남양주 지역 도로와 보행로가 미끄러운 상태를 보이자, 구리남양주지부 봉사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현장에 나선 것이다. 구리남양주지부 봉사자들은 출근 시간대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인도와 상가 출입로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며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제설 작업은 다산지금로 행정복지센터의 장비 지원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졌다. 작업을 지켜보던 일부 시민들은 구리남양주지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응원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구리남양주지부 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하루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는 제설 봉사를 비롯해 환경정화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진영 기자 ]
국·공유재산 관리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국가와 지방정부의 핵심 재정자산인 국·공유지의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열렸다. 한국공유재산정책학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공유재산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국회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차규근 의원실과 (사)한국공유재산정책학회(회장 안종욱)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부동산학박사회, (사)한국국유부동산연구원, 서초CEO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가 후원했다. 미래 수요 대응한 ‘토지비축’과 ‘도시 내 활용’ 집중 조명“국·공유재산, ‘실태’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길을 연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심도 있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1부에서는 김고은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미래 수요에 대응한 국유재산 토지비축 연구’를 발표했다. 조임곤 경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박소영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장기적인 국유재산 전략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제2부에서는 이승욱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도시 내 국·공유재산 활용 실
인천블록체인산업협회가 ‘인천AI블록체인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명칭 변경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각오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등을 운영하며 두 기술의 결합이 가져오는 산업적 시너지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을 기존 블록체인 기업에서 AI 전문 기업까지 확대하고, 인천을 대표하는 ‘디지털 융합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올해부터 국내외에서 주기적인 세미나와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해외 기업 및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블록체인의 신뢰성과 AI의 생산성이 결합할 때 기업은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기술 기업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성장하는 ‘협력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계양구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오는 20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800여 명에게 안전 및 직무 통합교육을 한다. 구는 올해 약 3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94개 세부사업을 7개 수행기관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사업 참여에 필요한 직무 및 소양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사업 시작 전 필수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사업 전반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진영 기자 ]
연수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인구 대비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서비스 신청 증가율, 예산 집행률, 서비스 제공기관 현장 조사 실시율 등 3개 지표,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전년보다 서비스 신청이 163% 늘었고, 서비스 제공기관도 200%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사업 기반 구축과 운영 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포상금 3백만 원도 받았다. 우수 실적으로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세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높은 참여 유도 ▲제공기관 발굴 및 지속적 현장관리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구민 만족도 제고 등이 꼽혔다. 이재호 구청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연수구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정신적 안정과 마음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광운 영종전환포럼 대표(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의 첫번째 저서 '퍼스트 코리아, 영종입니다'가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역사와의 대화로 풀어보는 영종도 이야기’로 시작해 ‘미생의 땅, 기회의 도시’, ‘영종러너, 박광운입니다’, ‘처음 만나는 대한민국, 영종입니다’ 등 총 4장으로 구성했다. 영종의 과거와 오늘, 미래에 대한 통시적인 고찰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박 대표는 책에서 영종은 고대부터 국제무역로와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이곳에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선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세계인이 대한민국에서 처음 발딛는 곳인 영종은 그동안 공항과 도시가 별개였지만, 앞으로는 첨단항공, MRO, 관광산업이 결합된 공항복합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물리적, 산업적, 사회적 연결망을 확충할 것을 제안한다. 아울러 박 대표가 어떻게 정치를 시작했으며 15년 간 국회와 정부에서 활동한 정치역정과 아마추어 마라토너로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박 대표의 저서 출간을 기념해 오는 17일 오후 3시 영종도 하늘문화센터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메인 세션인 ‘저자와의 북토크’에는 채해병 사건 당시 부당한 수사외압에 꿋꿋이…
중구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으로 ‘청라하늘대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김정헌 구청장이 유감의 뜻을 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당초 중구가 제안한 ‘인천국제공항대교’는 지역의 정체성이나 역사성, 지역 간 명칭 형평성, 외국인·관광객 이용 편의성 등 여러 방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명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지명위가 택한 ‘청라하늘대교’라는 명칭은 영종국제도시의 정체성과 위치적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한쪽의 지역명만을 반영함으로써 불필요한 지역 갈등을 초래한 이름”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결정으로 무엇보다 주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클 것”이라면서 “하지만 법적으로 국가지명위의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안을 존중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고 수용 의사를 피력했다. 김 구청장은 “이제는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한 관문 도시로서, 인천의 도약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온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희생에 보답해야 할 차례”라며 정부와 인천시의 역할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 구청장은 “올해 중구는 영종구와 제물포구로 새롭게 거듭나는 원년”이라며 “새로운 역사를 성공적으로…
인천시가 농업·수산업·식품 정책을 통합 관리할 농수산식품국을 신설하며, 지속 가능한 농수산업 기반 구축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농수산식품국은 농어업의 공공성과 전략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다. 농수산식품국은 농업·수산업·식품산업뿐만 아니라 유통, 연구, 동물보호 정책까지 통합 관리하며, 분산돼 있던 정책 기능을 한 곳으로 모아 도시 먹거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농업과 수산업을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식량안보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전략 산업으로 재정립하고, 정책 집행과 조율의 중심기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중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생산–연구–가공–유통 전 과정을 연계한 통합 정책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인구 감소 등 구조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 농업은 수도권 먹거리 공급의 핵심 축이자 접경·도서지역을 지탱하는 생명산업으로 평가된다. 강화·옹진 등 지역을 중심으로 넓은 농업 기반이 유지되고 있으며, 도시 근교형 농업을 활용한 신선 농산물 공급, 로컬푸드 확대, 체험·관광 농업 등 확장 가능성도 높다. 이에 시는 농수산식품국은 청년 전문농업인 육성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 수산물 안전 관리를 전담하는 ‘수산물검사소’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사소 신설은 방사능 등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 2023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이후 보건환경연구원 내 수산물 검사 기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최근 유통 경로 다양화와 정밀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농수산물검사소 내 수산물 검사 조직을 지난 9일 인력과 기능이 독립된 전담 ‘소(所)’ 단위 조직으로 확대·개편했다. 이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축적된 현장 검사 경험과 기술력을 체계적으로 계승한다는 계획이다. 수산물검사소는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방사능 오염 여부뿐 아니라 납·카드뮴 등 중금속, 양식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 등 주요 유해물질을 종합 분석한다. 유통 수산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을 마련한다. 또 검사소는 수산물 안전 관련 연구 기능도 수행, 잠재적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며, 단순 검사 기관을 넘어 지역 수산물 안전 정책의 기반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한다. 검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