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소공인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소공인 로컬브랜드 육성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소공인이 보유한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기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인천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해 지역 소공인의 제품을 공동으로 홍보한다. 참가 기업들은 관람객과 구매자를 대상으로 전시와 판매를 진행하고, 실시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인천 소재 소공인 7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에는 박람회 공동관 참가 지원과 함께 부스 임차비 일부 및 전시 운영에 필요한 부대시설 등이 제공된다. 또 인천 지역 브랜드 홍보를 위해 브랜드북, 브로셔,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해 박람회 현장에서 홍보하고 향후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 소재 소공인으로 기업 보유 역량, 지원 필요성, 사업 적정성, 지원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 업체를 선정한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부평을)은 지난 12일 대표발의한 ‘국가정보원직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법 개정으로 국가정보원 직원에게 적용되는 계급정년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숙련된 정보 인력이 현장에서 더 오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정원은 인력 순환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계급정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적용 대상 비율은 약 67.6%로 경찰(2.9%), 소방(3.3%) 등에 비해 월등히 높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이른 시기에 정년으로 현장을 떠나고 있다. 계급정년도 연령정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다. 2급은 평균 57.1세, 3급은 56.3세, 4급은 55.4세에 계급정년으로 퇴직하는 사례가 나타나는 이유다. 이번 개정안은 특정직 2~4급의 계급정년을 각각 1년씩 연장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현장에서 더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박선원 의원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현장에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라며 “법 개정을 통해 국정원이 정보기관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26학년도 학교폭력 감수성 자가진단’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행하는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자신의 감수성을 점검하며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차 집중 참여 기간을 추진 중이다. 또 오는 9월 중 2차 진단을 추가로 진행해 변화 양상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진단 문항은 ▲학교폭력 개념 인식 ▲공감 및 감수성 ▲행동 책임 및 실천 ▲학교문화 ▲사이버 폭력 인식 및 예방 등이다. 5개 영역, 모두 15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용 웹 프로그램을 활용해 응답 직후 본인의 결과와 문항별 상세 해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진단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향후 지역 및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의 핵심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인천지역 원도심 교차로의 낡은 교통신호제어기가 전면 교체된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원도심 교차로의 교통안전 확보와 미래 모빌리티 환경 주성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약 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중구 27곳, 남동구 29곳, 서구 18 곳 등에 있는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모두 94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부품 단종으로 인해 신속한 유지 보수가 어려운 구형기기를 선제적으로 교체해 신호 장애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차로 내 월환할 교통 흐름을 이끌기 위해 추진한다. 새롭게 도입하는 교통신호제어기는 교통신호 정보를 개방해 도로교통공단과 민간 기업(티맵·카카오내비·네이버 지도 등)에 실시간 신호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으로 교차로 내 대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향후 자율주행 자동화 상용화를 대비한 도로망 구축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 제어기 상단 덮개를 기존 평면형에서 ‘노란색 아치형’으로 개선한다. 이물질 적치를 방치해 관리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노란색 컬러 적용으로 운전자의 주의력을 강화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노후 교통신호
인천시는 뿌리산업의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멘티 백일업(UP) 지원사업’과 ‘뿌리산업 푸쉬업(UP)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업 핵심 기반인 뿌리산업의 인력 유입을 확대하고 신규 입직자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고용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멘티 백일업 지원사업은 뿌리산업 기업의 재직 숙련근로자와 신규 입사자를 연결하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신규 근로자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안착을 근속을 돕는다. 신규 입사자와 멘토로 참여하는 재직 근로자에게는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신규 입사자가 100일 근속을 달성한 기업에는 문화·여가 활동비를 지원한다. 뿌리산업 푸쉬업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공백이 있는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직무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을 돕는다. 참여 청년에게는 3개월간 최대 100만 원의 취업유지 지원금을 지급하며, 기업에는 직무교육훈련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시가 조사한 '뿌리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뿌리기업 취업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기업 및
미추홀구가 12일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민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한 뒤 새롭게 조성된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청사 완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지난 2021년 10월 신축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됐다. 신청사는 미추홀구 인주대로 133에 위치하며, 연면적 1994.5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층별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 주차장 및 창고 ▲지상 1층 종합민원실과 상담실 ▲2층 회의실 및 동대본부 ▲3층 주민자치회 사무실과 활동교육실 ▲4층 체력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청사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 투자기업 ㈜지에버에서 투자사와 투자유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성장펀드 4호’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계약은 지난해 신규로 추진된 인천의 유망 기업 의무투자 프로그램인 ‘시너지아 인천 연구개발(R&D)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됐다. 이 사업은 인천성장펀드 4호의 전략적 투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 기업에 10억 원의 직접 투자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 연구개발 프로그램' 추천을 연계해 지원한다. 시너지아 인천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기술 기반의 인천 소재 중소·벤처기업(본사 기준)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프로그램이다. 투자 희망 기업의 기업설명(IR) 자료 검토를 비롯해 투자 검토 지원, R&D 자금 확보 컨설팅, 벤처캐피털(VC) 코칭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는 인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소재 전문기업인 ㈜지에버가 최종 투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10억 원의 투자금과 함께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 추천을 받게 됐다. ㈜지에버는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첨
인천시는 보호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아동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시설 안전을 보강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 1억 4000만 원으로 국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우선 아동일시보호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영·유아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한 영·유아반 개·보수와 육아용품 및 장비를 보강해 초기 보호 단계에서 보다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아동공동생활가정 1개소에는 노후화된 냉방기와 세탁기 교체를 지원해 아동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는 외벽 도장 공사와 복도·계단 장판 교체, 안전손잡이 설치, LED 조명 교체 등을 추진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성을 높여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선 여성가족국장은 “아동복지시설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사업과 관련해 검단 지역 주민단체들이 원당역 추가 반영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중립성 확보를 촉구하고 나섰다. 검단시민연합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주민단체들은 1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원당역을 추가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것에 대해 “수도권 서북부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다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노선 조정안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인구 밀집 지역인 원당지구가 노선 계획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원당 주민들은 철도 교통이 없어 오랫동안 교통 불편을 감내해 왔다”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원당역 추가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5호선 연장의 주요 쟁점인 차량기지와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문제 역시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방화동 차량기지와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인천경찰청은 12일 중동 정세 악화 등과 관련, 국가중요시설이자 수도권 핵심 에너지 시설인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시설 방호 현황 및 테러 대응체계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경찰과 국가중요시설 간 빈틈없는 협조체계 유지와 철저한 테러 대비 태세 확립 등을 당부했다. 한창훈 청장은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국가중요시설과 인파가 운집한 다중 이용시설에 테러 대응체계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중동 상황과 관련해 각종 테러 위협에 대비 경찰특공대, 기동대 등 경찰부대 즉응태세 유지와 국가중요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연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