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원도심 교차로의 낡은 교통신호제어기가 전면 교체된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원도심 교차로의 교통안전 확보와 미래 모빌리티 환경 주성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약 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중구 27곳, 남동구 29곳, 서구 18 곳 등에 있는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모두 94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부품 단종으로 인해 신속한 유지 보수가 어려운 구형기기를 선제적으로 교체해 신호 장애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차로 내 월환할 교통 흐름을 이끌기 위해 추진한다.
새롭게 도입하는 교통신호제어기는 교통신호 정보를 개방해 도로교통공단과 민간 기업(티맵·카카오내비·네이버 지도 등)에 실시간 신호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으로 교차로 내 대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향후 자율주행 자동화 상용화를 대비한 도로망 구축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 제어기 상단 덮개를 기존 평면형에서 ‘노란색 아치형’으로 개선한다. 이물질 적치를 방치해 관리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노란색 컬러 적용으로 운전자의 주의력을 강화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노후 교통신호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인천이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