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김포의 웅이마다 꽃을 피우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부의장은 최근 자신의 정치 철학과 시정 비전을 담은 저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 김포시장 선거 레이스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11일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청년과 자영업자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축하와 응원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김포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변화의 요구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표출됐다. 배 부의장은 출마 선언에서는 “김포는 지역마다 잠재력과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그동안 골고루 꽃피우지 못했다”며 “도시 곳곳의 웅이를 메우고 소외된 지역 없이 함께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행정의 중심이 시민에게 있어야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서에는 의정 활동 과정에서 느낀 문제의식과 함께 교통, 도시균형발전, 생활밀착형 복지,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 등 김포가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장은“ 책은 약속이자 기록”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김포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말
광명시가 병원, 마트, 체육시설, 학원 등 일상에 필요한 생활 인프라가 도시 전반에 고르게 갖춰진 도시로 평가받았다. 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8일 발표한 ‘우리 동네가 사막이 되어간다’ 보고서에서 광명시의 물리적 사막화 비율이 10.5%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다고 13일 밝혔다. 물리적 사막화는 병원·마트 등 기초생활시설과 체육관·학원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넓게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해당 지표가 낮을수록 시민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광명시가 특정 지역에만 생활 인프라가 집중되지 않고, 의료·유통·체육·교육 시설이 도시 전반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도시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시는 이러한 결과의 배경으로 생활권 중심의 도시 구조를 유지·강화해 온 정책 기조를 꼽았다. 시는 신·구도심 균형발전을 목표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변화 과정에서도 주거 기능뿐 아니라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해 왔다. 특히 동네 병원, 마트, 체육
구리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2025 경기 생활문화플랫폼 'Guri:View 구리뷰' 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 생활 문화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구리시 생활 문화지도'를 제작해 배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배포를 시작한 2025 경기 생활 문화 플랫폼 'Gu ri:View 구리뷰'는 구리시 생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생활 문화 동호인과 단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연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지속적인 생활 문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에 제작된 '구리시 생활 문화지도'는 구리시 동별 생활 문화 현안과 특성은 물론, 생활 문화 동아리·개인 활동가·단체·공간 등의 정보를 조사·연구해 시각화한 자료로, 포스터와 광고지 형태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생활 문화 자원과 활동 주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작업은 단순한 현황 정리에 그치지 않고, 각 동의 생활 문화 의제와 자원, 활동 주체 간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구리시 생활 문화의
시흥시는 오는 23일까지 ‘2026년 장애학생 교내활동지원사업’ 대상자를 70명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장애 특성이나 돌봄 여건 등으로 인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에게 교내활동 지원급여를 제공해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고 장애·비장애 학생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장애·비장애 학생의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교내 교육환경 여건과 대상자의 기능 제한 점수 비율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이며, 초등학교 입학생(1학년), 특수학교 재학생, 순회학급 학생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행동 평정, 돌봄인력 배치 등을 고려해 상위 점수순으로 선정되며,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12월까지 교내 활동지원 급여(시간당 1만 7270원)가 제공된다. 지원 시간은 ▲초등학생 월 60시간(평일 3시간·월 20일 기준) ▲중고등학생 월 120시간(평일 6시간·월 20일 기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월 2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
화성특례시의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인 ‘희망화성지역화폐’가 누적 발행액 3조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형 유통망과 온라인 소비로 빠져나가던 지역 자금이 다시 골목상권으로 돌아오면서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희망화성지역화폐가 2019년 도입 이후 2025년 12월 말 기준 누적 발행액 3조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에만 7575억 원이 발행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수준의 발행 실적을 보였다. 이용 기반도 빠르게 확대됐다. 지난해 말 기준 가입자는 78만 4520명으로, 시 전체 인구 105만 8789명의 74%를 넘어섰다. 가맹점 역시 3만 3646곳에 달해 사실상 지역 상권 전반에서 사용 가능한 생활형 지역화폐로 정착했다는 평가다. 눈에 띄는 점은 높은 사용률이다. 희망화성지역화폐의 누적 사용률은 96.7%로, 발행된 화폐 대부분이 곧바로 지역 상권 내 소비로 이어졌다. 이는 단순한 할인 수단을 넘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실질적으로 떠받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시연구원이 실시한 정책 효과 분석에서도 이러
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시와 지역 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을 위해 향후 2년 간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올 한해 동안 세부 사업 추진에 따른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온배움도시 포천시-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식’은 기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으로 개편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브랜드를 담고 있다. 이러한 경기공유학교는 교육2섹터인 지역 내 공교육을 확장해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새로운 지역교육의 플랫폼이다. 명칭 변화와 함께 지역자원의 학교교육과정 안으로서 결합도 강조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3년차에 접어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지역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질 관리 ▲지역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지원 ▲경기공유학교 운영 및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 참여 등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이어 체결된 포천시-포천 미래온공유학교 부속합의서는 총 48억 원의 예산을 들여 16개 공동 교육협력사업을 운영한다는 내용의 합의가 담겼다. 한편 소성숙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 기회 확
남양주시는 13일 오전 7시 시장 주재 긴급회의를 열고 서울시 버스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과 도로 제설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회의는 서울시 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내버스 결행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설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 버스 파업으로 남양주시를 경유하는 3개 서울버스 노선이 전면 결행됨에 따라 시민 불편이 예상됐다. 이에 시는 별내동~태릉입구역 구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2개 노선에 각 1대씩 예비 차량을 긴급 투입하고, 별내동 주민들이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202번 노선을 대체하기 위해 무료 셔틀 전세차량 2대를 30분 간격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강설로 인해 시는 출근길 교통 불편을 예방하고자 본청 및 16개 읍면동 제설담당 조직을 운영해 간선도로는 물론 이면도로까지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 구리 등 인접 도시 경계 지역에 대한 제설도 강화해 시민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 및 제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민원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이행 여부를 반드시…
의정부시는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기준 착한 청년가게로 삼정제빵소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착한 청년가게는 창업 7년 미만의 19~39세 청년이 대표로 있는 업소 가운데 청년 근로자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인증 현판 제공과 함께 시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지원된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에서 성실하게 성장하는 청년 사업가의 사례를 알리고 청년 창업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착한 청년가게 선정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의정부시는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에게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 또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 가구 연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가구 연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연 7500만 원 이하 등이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기존 보증과 동일한 보증서 번호로 재신청은 제외된다. 신청은 안심전세포털 또는 정부24를 이용하거나 의정부시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증 가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양평군은 12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 옥천면을 방문해 면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종길 옥천면장, 관계부서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옥천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첫 순서로는 지난해 추진된 옥천면이 주요 성과로 ▲옥천면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 ▲옥천수공원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설치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등을 소개하며 면민들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옥천면 도약을 위한 중점 추진 계획으로 ▲옥천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화콘도 재개장 관련 국회의원및 양평군의 추진 상황설명 ▲옥천면 실내 탁구장 신축 ▲아신역 공영주차장 조성 ▲소하천 정비사업 등 주요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도로 확·포장 등 도로개선 요청 ▲상수도 및 오폐수 관로 교체 ▲인도 및 방음벽 설치 ▲소하천 상습 범란 지역 개선 건의 등 주요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즉각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장에서 듣는 군민의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