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구강 건강 공연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개통된 오남역에서 오남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칫솔 등 구강 관리 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구강보건 사업 상담 등 행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키즈 매직 쇼(오프닝 비둘기 매직 쇼, 링 마술)와 치카치카 매직 복화술(올바른 양치질하기, 치카치카 노래 율동 배워 보기) 등 비대면 마술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됐으며, 2016년 첫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화한 ‘9’를 합쳐 6월 9일로 정해졌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보건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시민들의 구강 건강 관리와 건강 증진을 도울 수
선거운동 마지막인 31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최민희 후보를 만나 “어려운 선거일수록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난다”며, “최민희를 지키러 왔다”고 최 후보를 격려했다. 한 총리는 “최 후보와 나는 특별한 관계”라면서 “당대표 시절 영입되어 함께 국회의원을 지냈고 여성 지도자로서, 전망 있고 유능한 똑 부러지는 후배”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인구 100만 특례시 남양주를 이끌기 위해 갑을병 국회의원과 바로 일할 수 있는 사람, 중앙의 경험이 있어 남양주 사업을 거침없이 추진할 사람이 바로 최민희”라고 말하며 “시민이 투표하면 남양주가 이긴다. 반전의 상승세를 타고 남양주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최 후보는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따라 원칙과 상식, 약속을 지키겠다. 남양주 갑·을·병 국회의원 3명과 함께 GTX 등 10개 노선 신설·연장을 확실히 실천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아동 권리 강화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아동 권리 존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기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지역 여건 변화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 및 아동·청소년 관계자 6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남양주 아동 사랑 더하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1부에서 아동 권리 이해 및 아동 권리 보장에 대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서태원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구리남양주지부장의 진행 하에 ‘남양주 아동·청소년 현안 논의’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자유 토론 시간에는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 관계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 대안을 고민하며 아동 권리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5기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2023~2026)’에 반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는 31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악의적인 네거티브 전략으로 진흙탕 싸움을 걸고 있지만 저는 의연한 자세로 74만 시민만 바라보며 마지막 순간까지 정책선거로 일관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지난 27일 ‘온라인 정책발표회 및 기자회견’을 통해 상대 후보측의 네거티브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측은 ‘경찰 고발, 적반하장 정치공세 중단하고 후보 사퇴하라’는 등 지속적으로 저열한 네거티브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사실관계 확인도 잘못됐을 뿐만 아니라 여론을 호도하는 전형적인 정치공세일 뿐”이라며 “거짓과 비방, 흑색선전 등 3대 네거티브는 선거 마지막 순간까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유세차에서조차 상대 후보 언급조차 하지 않고 남양주 발전 비전과 지역별 공약만을 시민들께 호소하는 선거운동으로 일관 하고 있는데 선거 막판 거짓과 비방,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시도가 더욱 심해지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주 후보는 “남양주 슈퍼성장과 시민 행복을 위한 최고, 최상의 정책과 공약으로 74만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거듭 정책선거를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농협 남양주시지부와 구리시지부는 지난 30일 남양주 배양리 배농가에서 배솎기 작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구리시지부 직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배솎기 작업 및 주변정화활동에 땀을 쏟았다. 특히 일손돕기와 함께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홍보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농협 남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은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현실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여 답례품에 우리농산물을 운영해 지역농촌경제발전에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협 구리시지부 유재호 지부장은 “작년에는 과수 냉해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이 금년에는 열매가 많이 맺혀 다행스럽고 바쁜 농사철인 만큼 물심양면 일손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 전사적으로 홍보하여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경복대학교는 지난 27일 남양주캠퍼스에서 남양주 진접읍 광동고 2~3학년 재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지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 소개에 이어 학과별 프로그램으로 학과 소개와 질의응답, 학과체험 프로그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동고는 지난 2018년부터 경복대와 진로·진학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고등학교로 이번 체험활동 대상학과는 서비스경영과, 항공서비스과, 호텔관광과, 드론건설환경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친환경건축과, 작업치료과 등 8개 학과 전공과 연계되어 진행됐다. 학과별 체험 프로그램을 보면, 서비스경영과는 FX미러 실습을 통한 미래 패션산업의 이해를, 항공서비스과는 항공객실 서비스 경험하기, 호텔관광과는 호텔리어 직업탐구, 드론건설환경과는 드론비행 조종 및 영상촬영 체험, 소프트웨어융합과는 AI를 적용하여 다양한 영상을 인식하는 체험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실습체험,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VR·AR 가상콘텐츠 체험, 친환경건축과는 나의 집을 3D로 만들어 보기, 작업치료과는 재활로봇·가상현실·전산화인지 작업치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은 광동고 재학생들에게…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형우)는 30일, 마을돌봄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현관 방충망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충으로 인해 더운 날씨에도 문을 닫고 생활하며 환기를 못 하는 비정형, 노후 주택 거주 어르신들을 위주로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특히 온열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구조에 맞춘 방충망 설치가 진행됐다.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에어컨이 없어 선풍기만으로 생활하려니 더웠는데 이렇게 방충망을 설치하고 현관문을 열어 두니 너무 시원하고 좋다”라며 기뻐했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벌써부터 날씨가 더운데 이번 방충망 설치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 누네안과병원(병원장 홍영재)은 지난 26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투명 우산 4000개를 기부했다. 이번 우산 기부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NUNE 투명 우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누네안과병원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투명 우산을 나-누네’는 어린이들이 비 내리는 등하굣길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기능성 투명 우산을 제작해 배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누네안과병원 서울, 대구에 이어 올해에는 남양주까지 확장해 전개된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 홍영재 병원장은 “지난해 장마철에는 유난히 비가 많이 왔다. 올해 6월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본격적인 장마 전 아이들의 안전한 빗길 등교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누네안과병원과 협력해 우산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단순한 우산이 아닌 시야 확보가 용이한 기능성 우산이라 더 의미가 특별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누네안
남양주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 청소년 정약용 홍보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 청소년 정약용 홍보 영상 공모전’은 청소년의 다양한 시각으로 제작된 홍보 영상을 통해 주민 참여형 축제인 정약용문화제를 다채롭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정약용유적지 일원 또는 정약용문화제 프로그램을 체험·소개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해 출품작 동영상 파일과 함께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참가 신청서를 공모전 전용 메일(hhj01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2004년생부터 2011년생까지 전국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s://www.nyj.go.kr)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정약용과 정약용콘텐츠팀(031-590-27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연관성, 정확성, 완성도, 독창성을 고루 갖춘 우수한 영상 총 15건을 선정해 1등(1명) 100만 원, 2등(2명) 70만 원, 3등(2명) 50만 원, 4등(5명) 30만 원, 5등(5명) 10만 원, 총 54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오는 7월 중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방문하는 ‘파란 31일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에는 남양주시 덕소삼거리를 찾아 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와 합동유세를 갖고 남양주를 위한 공약 발표와 지지호소를 이어갔다. 김동연 후보는 “남양주시가 바뀌면 경기도가 바뀌고,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변화된다”며 “최민희 후보와 여기 계신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남양주·경기도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한 핵심공약으로 교통문제 해결과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공의료원 설치, 그리고 남양주 문화예술 허브개발 및 산업화를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지사는 성과를 보여주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낙하산 인사, 전관예우, 대기업 입사청탁 비리가 있는 사람은 절대 안 된다, 지난 34년을 깨끗하고 정직하게 살아온 후보, 수십억 주겠다는 전관예우 모두 거절한 김동연을 뽑아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시민들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최민희 후보는 “청렴하고 능력 있는 경제전문가 김동연 후보와 함께 저 최민희가 확실하게 남양주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하며 “최민희와 김동연이 경기도와 남양주시를 위해 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