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시흥에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을 위로하고 주저하지 않고 그곳에 천막 시장실을 설치했던 그 첫 마음 그대로 일하며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시흥시민의 삶을 돌보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 설립이 확정되었고, 월판선, 신안산선 등 전철이 착공되었습니다. 또한, 시흥광명 3기 신도시와 매화역이 확정되었고, 환경오염을 이겨낸 기적의 호수 ‘시화호’가 인공서핑장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단지로 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흥시는 전국 17번째, 경기도에서는 11번째로 인구 50만을 넘어서는 도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 승격 당시인 1989년부터 31년 만에 인구 9만 명에서 50만 대도시로 도약했습니다. 올해 대도시 지위를 획득했고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외국인 포함 시흥시 인정 인구수도 57만으로 훌쩍 늘어났습니다. 시흥의 가치를 더 높여 시흥시에 산다는 자부심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경제도시' 꼭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부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광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직 광명의 중단 없는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광명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 등을 통해 자족경제도시와 강소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 광명을 경제, 문화, 일자리, 교육 인프라를 갖춘 최고의 명품 미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시흥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 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무상보급 기준에 맞는 관내 거주 화재취약계층 900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는 올해 900가구에 대한 설치 보급을 전담할 예정이며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설치 첫날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대를 설치하고 이에 대한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가정 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먼지를 차단토록 설명하고 가스 사용 후엔 가스벨브를 잠그도록 안내하는 등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시흥소방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설치를 유도해 나가고자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추진중이며, 관내 대형 쇼핑아울렛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랩핑을 설치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소방서는 지난해 말 기준 1만2769가구 중 8016가구(6
시화병원 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이 의학전문지 헬스인뉴스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국민 건강권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의료 문화 성장에 이바지한 전문의에게 수여되는 굿닥터 100인 선정으로 선도적인 심뇌혈관 치료와 양질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을 입증 받았다. 시화병원 심·뇌·혈관센터의 수장인 전용선 센터장은 첨단 영상 장비를 활용해 혈관 내로 접근하여 최소침습적인 방법으로 질환을 치료하는 혈관조영시술 분야의 명의로, 센터 개소 이후 스텐트를 활용해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개통하는 시술부터 고난이도 장골동맥류 및 복부대동맥류 시술, 출혈 혈관을 막아주는 색전 시술까지 수준 높은 혈관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IICIR 2022 (International Intensive Course for Interventional Radiology), IGET 2022 (Image Guided Endovascular Therapy) 등 영상의학 국제학술대회의 좌장 및 강연자로 초청되어 혈관치료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국내외 혈관조영시술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흥시가 오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행사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사이렌이 울리면 모두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시흥시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자전거 보험’을 지난달 31일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내년 5월 30일까지 1년간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전거 사고와 관련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적용 내용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는 중 발생한 사고나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면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해당된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500만 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애 최대 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10~30만 원 ▲자전거사고 벌금 지원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이다. 시흥시민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도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자전거 보험료 지급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가능하며, 보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DB손해보험(1899-7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우리 시의 자전거 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전거 이용 시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자전거 이용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
시흥월곶중학교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3일간 학교 대강당에서"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작은 음악회"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학생자치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3개 동아리- 메이비(밴드부), 플루토(댄스부), 월휘(사물놀이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공연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3일간 각 학년별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람이 이루어진다.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 및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공연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기획·실행하는 행사로써 학생들 스스로 협업하는 과정에서 연대와 소통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는 더 나아가 학교 폭력이나 따돌림등 유해 문화를 예방하고, 학생들간의 화합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한기수 월곶중학교장은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로 인하여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없었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발산하고, 준비와 실행과정에서 학교의 주인으로서 자발성 및 자존감을 고양하고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교는 이번 "작은 음악회"
시흥시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하고 아동을 특화한 도시문화 브랜드 구축을 위한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문화를 통한 시흥시-서울대 협력사업 확대, 관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통합 프로그램에는 ▲전시(로보트 태권브이, 다시 만난 나의 영웅 피규어 아트展), ▲공연(하하호호 이야기보따리), ▲체험(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 ▲강연(그림책 콘서트), ▲교육(우리동네 타임머신)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무대, 이벤트 등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일대와 지역 문화유산 거점에서 5월 한 달 동안 운영됐으며, 총 3,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성인은 물론 취약계층인 아동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시의 노력이 눈에 띄었다. 영유아, 아동,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권을 확대했을 뿐 아니라, 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가족과 함께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쉼과 힐링의 건강 한 걸음 걷기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걷기 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정왕권 걷기교실은 걷기운동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올바른 걷기운동으로 열리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걷기교실은 총 3곳에서 진행 중이다. ▲옥구공원은 매주 월, 수, 금 9시부터(옥구공원 관리소 앞 집결), ▲정왕4동 솔숲길은 매주 월, 수, 금 8시 30분부터(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뒤 집결), ▲정왕본동 체육공원은 매주 월, 수, 금 15시부터(체육공원 내 축구장 앞 집결) 걷기교실이 이뤄지고 있다. 걷기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근력강화 운동과 스트레칭 등의 준비운동 후에, 함께 코스를 걸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와 걷기방법을 지도받고, 운동을 마무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걷기교실 회원은 연중 상시 모집 중으로, 참여 및 관련 문의사항은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031-310-5932)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걷기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학교마다 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펼치고 있다. 기나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서서히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요즘, 학교는 오랜만에 돌아온 학생들의 유쾌한 에너지와 기분 좋은 설렘으로 가득한 모습이다. 그런데 학교가 아닌 풍경에도 아이들이 있다. 바로 학교밖청소년들이다.지금이야 ‘학교밖’ 청소년이라는 단어가 대중화됐지만, 청소년 문제가 한창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던 1998년 당시에는 ‘중도탈락’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는 정상 궤도에서의 이탈을 뜻하며, 당사자의 주체적인 의사는 고려하지 않은 표현이었다. 2002년부터 정부와 학계에서는 좀 더 가치중립적인 입장을 반영해 ‘학업중단’이라는 공식적인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학업중단’ 역시 개인의 자발적인 의지로 학교 이외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청소년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사실 학교밖청소년들은 학업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 학교를 중단한 것이다. 학교밖의 사회 즉 더 큰 세상에서 배움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그저 ‘학교 밖’의 청소년인 것이다. 2020년 통계청에 따르면 학교밖청소년은 2021년 3만 2027명,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