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가 22일 내년 6월에 있을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대표는 이날 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교육을 살리고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교육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목표로 내세우고 주요 공약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교권 보호와 교사 면책권 보장 ▲학교폭력 근절과 학생 안전 강화 ▲역사·민주시민교육 강화 ▲경기형 AI 교육을 통한 미래교육 체계 구축 ▲무상 통학 지원 ▲학교·지역·지자체의 벽을 허무는 교육협력·자치 실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학교 밖은 인공지능(AI) 시대인데 학교 안은 20세기 암기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야만적 경쟁의 정글에서 쓰러지고, 교사는 무너진 교권 앞에 홀로 절망하고, 학부모는 천정부지 사교육비에 허리가 휘고 있다”며 현 경기교육에 대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바꿀 도구가 필요하다. 저 안민석이 그 도구가 되겠다”며 “교육감의 권한은 우리 아이들의 꿈을 살리기 위해 존재한다. AI시대에 동떨어진 암기식 교육과 맞서고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을…
보건복지부는 내년 3월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부는 2022년 12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도입하고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에 대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모든 시·군·구에 설치될 수 있도록 확충해 나가고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집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부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도 재택의료센터를 확충하기 위해 의원과 보건소가 협업하는 모델을 신규로 도입하고, 공모를 통해 전국 85개 시·군·구에서 155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해 총 195개 시·군·구 344개 의료기관이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의사는 매월 1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한다. 사회복지사는 지역 내 돌봄·급식·주거지원 등 장기요양 자원을 연계해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와상 상태이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공표하며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 대비한 절주 실천을 당부했다. 센터가 최근 발간한 ‘만성질환 통계 알리미’에 따르면, 수도권역(서울·인천·경기·강원)의 19세 이상 월간 음주율은 2024년 기준 서울 60.5%, 인천 59.9%, 경기 60.2%, 강원 60.2%로 모두 60% 안팎을 기록해 전국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2025년 발표된 최신 결과에서도 서울 58.6%, 인천 57.3%, 경기 58.3%, 강원 58.3%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전국 중앙값(57.1%)을 웃도는 경향은 유지됐다. 지역 간 격차도 확대됐다. 월간 음주율의 시·군·구 간 격차는 20.9% 포인트로 2023년(18.4% 포인트)보다 2.5% 포인트 늘었다. 서울 중랑구가 67.1%로 가장 높았고, 인천 강화군은 46.2%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 보면 최근 1년간 월 1회 이상 음주한 비율은 2014년 이후 남녀 모두 감소했으나, 감소 폭은 남성이 더 컸다. 연령별로는 서울·인천·경기에서 30대, 강원에서 40대의 월간 음주율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20대에서 2014년 이후 큰 폭의 감소가 나타났다. 고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교단 자금 관리 핵심 인사들을 잇따라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교 내부 회계 라인을 정조준한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정치권 연루 의혹 규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통일교 내 재정·회계 담당자들을 상대로 주중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번 소환 대상에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배우자이자 2020∼2023년 통일교 본부 재정국장을 지낸 이모 씨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이 씨를 상대로 통일교 자금이 그간 어떤 명목으로 집행됐는지, 일부 자금이 정치인들에게 현금이나 명품 등 형태로 전달됐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교활동지원비’ 등으로 처리된 자금의 실제 사용처와 회계 처리 과정이 핵심 조사 대상이다. 이 씨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통일교의 대외 로비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본부장, 한학자 총재와 함께 업무상 횡령 혐의 공범으로 지목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과 법원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본부장이 교단 자금을 외부에 제공하는 과정에서 이 씨가 회계 실무를 총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는 23일…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해 억대 피해금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30대가 항소심에서 형이 대폭 늘어나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피고인이 단순 가담자가 아닌 조직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고 판단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종기)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바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들과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 등을 들어 형을 감경한 원심 판단은 수긍하기 어렵다”며 “피고인은 단순 전달책이나 말단 수거책이 아니라 조직을 실질적으로 관리·통제한 중간 관리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은 스스로를 책임자라고 지칭하며 매일 범죄 수익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직원들을 관리·지휘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행 전반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며 “귀속된 이익이 전체 피해액에 비해 크지 않다고 하더라도 가담 정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은 과거에도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올바른 역사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 인식을 높이는 교육이 되도록 힘쓸 방침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역사교육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 및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민석 공동대표는 경기교육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를 슬로건으로 하는 경기교육 전환 방안과 실천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안민석 공동대표는 “경기도교육감 출마 선언은 경기교육의 해결사가 되겠다는 약속의 자리”라며 ‘경기교육 대전환’으로 경쟁과 암기식 교육생태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안 공동대표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60일간 60차례 경기교육 경청투어를 진행하면서 경기교육의 획기적인 방향 전환의 필요성을 확인해 왔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시스템을 전환하고, 학생·교사·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격차 해소 ▲학생 안전과 등하교 무상버스 실현 ▲교권과 교사면책권 보장 ▲인사혁신 ▲신나는 학교 10개 만들기 ▲벽깨기를 통한 학교-지역 상생 ▲인공지능(AI) 시대 미래교육 대응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
수원특례시가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만든 1년의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청개구리 스펙 Festival –우리가 꽃피운 스펙, 리스펙(RE-SPPEC)’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 청소년지원단 등이 참석해 활동 영상 상영, 교육 발전 유공 표창,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청개구리 스펙의 5개 영역인 ▲(Story)이야기-사회 교과와 연계한 참여형 정책 수업 및 토론 수업 지원 ▲(Pond) 연못-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학생 자유공간, 학부모 소통 공간 제공 ▲(Press) 기자단-수원 지역을 알려 나가는 취재 활동 지원 ▲(Experience) 진로체험-관내 진로 체험처 발굴·직업 체험활동, 대학생 멘토링 지원 ▲(Class)-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교육 콘텐츠·학부모 강사 제공·지원 등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가 운영됐다. 수원시는 청개구리 스펙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 기반 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청개구리 스펙은 학교와 마을,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수원의 미래”라며 “시는 서로의 경험과…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 및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민석 공동대표는 경기교육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를 슬로건으로 하는 경기교육 전환 방안과 실천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안민석 공동대표는 “경기도교육감 출마 선언은 경기교육의 해결사가 되겠다는 약속의 자리”라며 ‘경기교육 대전환’으로 경쟁과 암기식 교육생태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안 공동대표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60일간 60차례 경기교육 경청투어를 진행하면서 경기교육의 획기적인 방향 전환의 필요성을 확인해 왔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시스템을 전환하고, 학생·교사·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격차 해소 ▲학생 안전과 등하교 무상버스 실현 ▲교권과 교사면책권 보장 ▲인사혁신 ▲신나는 학교 10개 만들기 ▲벽깨기를 통한 학교-지역 상생 ▲인공지능(AI) 시대 미래교육 대응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헌법재판소가 18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인용하며 파면을 결정했다. 국회가 탄핵안을 의결한 지 371일 만으로, 경찰청장이 국회의 탄핵으로 직위를 상실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헌재는 이날 오후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9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조 청장을 파면했다. 결정과 동시에 파면 효력이 발생해 조 청장은 즉시 직위를 잃었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비상계엄 당시 조 청장이 국회 출입을 통제해 일부 국회의원들이 담장을 넘어 진입하거나 아예 국회에 들어가지 못했고, 이로 인해 본회의 개최가 지연됐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이를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지시를 실행한 행위로 규정하며, 대의민주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을 중대하게 훼손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조치로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 등 헌법상 권한이 침해됐다고 덧붙였다. 조 청장 측이 우발 상황에 대비한 경찰력 배치였다고 주장했지만 헌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조 청장이 비상계엄 선포 이전 안전가옥 회동 등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병력을 동원해 국회와의 대립 국면을 타개하려 했고, 국회에 군 병력이 투입될 것임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경찰력 배치 역시 군의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