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위의 마법, 전 세계 언론이 극찬한 세계 정상의 ‘볼쇼이 아이스 쇼’ 특별공연이 오는 27~29일 4회 공연 일정으로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빙상장)에서 펼쳐진다. SBS와 SA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고 SA커뮤니케이션,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볼쇼이 아이스 쇼는 세계적인 명장 ‘이고르 보블린’을 단장으로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나탈리아 베스티미아노바’, ‘안드레이 부킨’과 2010년 유럽챔피언 커플인 ‘가와구찌 요코’와 ‘알렉산더 스미르노프’,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드미트리 드미트렌코’ 등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40여명의 스타 군단들이 출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8년 고양시 최초 얼음마루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갖고 2년 만에 다시 찾은 고양 특별공연에서는 ‘백설공주’, ‘로미오와 줄리엣’, ‘스팔타쿠스’ 등 ‘이고르 보블린’만의 독창적인 시각과 테마별 연출법으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 R석 7만7천원, S석 6만6천원, A석 5만5천원. 문의 1544-1822
2007년 초연돼 화제를 낳았던 연극 ‘친정 엄마’가 용인을 찾는다. 오는 28일과 29일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극은 2007년 초연된 작품에 비해 시간, 관계, 상황들이 상대적으로 정리가 돼 관객들이 극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엄마의 49제에 맞추어 시골집으로 향한다’는 내용을 짚으면서 시작되는 연극은 전작에 비해 개연성을 주고 있다. 장면과 장면을 잇는 다리 역할의 새로운 씬의 추가로 조금 더 설명적이고 다소 잦은 장면전환이 있지만 극을 감상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오히려 관객의 연령층은 높은 편이라 이해를 돕는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도회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영숙이 엄마 역할을 맡았다. 2011년 연극 친정엄마를 만나게 되면서 180도 변신에 성공했다. 무대 위에서 그녀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애틋한 ‘친정엄마’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촌스럽고 말도 많고 자식이라면 온몸을 던지는, 바라는 건 오직 자식이 행복한 일뿐이라는 흔하디 흔한 시골의 어느 ‘친정엄마’ 로 분한 그녀는…
EBS TV ‘세계테마기행’은 16∼19일 오후 8시50분 ‘잊혀진 천년 제국, 리투아니아’ 편을 방송한다. 제작진은 발트 3국 문화연구가인 서진석 씨와 함께 숲과 호수·평원의 나라 리투아니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1부 ‘발트의 용사 독립을 꿈꾸다’에서는 리투아니아의 독립운동사를 살펴본다.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국회의사당 앞에는 아직도 ‘피의 일요일’ 당시 쓰였던 바리케이드 잔해들이 남아있다. ‘피의 일요일’이란 1991년 1월 13일에 벌어졌던 대(對) 소련 독립 투쟁을 의미한다. 1795년 제정러시아의 지배를 받기 시작한 이후 200여년간 외세의 침략과 지배에 시달렸던 리투아니아는 ‘피의 일요일’이 지나고 나서야 그토록 원하던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다. 제작진은 리투아니아의 독립투사들이 묻혀 있는 샤울레이의 십자가 언덕을 돌아보고, 그곳에서 만난 리투아니아 사람들에게 피로 얼룩진 역사를 듣는다. 또 예술가들이 세운 가상 독립국 ‘우즈피스’를 찾아 리투아니아인들의 예술적 상상력을 엿본다. 2부 ‘신화와 전설의 땅’에서는 호수의 도시 몰레테이를 찾아간다. 126개의 호수가 있는 도시 몰레테이에서는 매년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이교도 행사 ‘요례’가
가수 주(JOO)와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듀엣곡 ‘아이스크림’을 16일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 주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아이스크림’은 두 가수의 상큼한 음색을 담은 사랑스러운 듀엣곡”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아이스크림’의 티저 영상을 최근 주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주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남자 친구로 등장한 이특과 장난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기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신인 배우 최윤소(27)의 출연작을 보면 웬만한 재벌가가 부럽지 않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재벌 후계자 김주원(현빈)의 여동생으로 얼굴을 알린 그는 ‘로열패밀리’에서 도도한 톱스타,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부유한 집안 출신의 유학파 요리사로 분했다. 이런 그를 두고 귀족녀란 수식어까지 붙었다. 지난 13일 만난 그는 단아한 외모와 차분한 말투의 소유자였다. 귀티 나는 미모가 유독 부유한 집안의 여성을 많이 연기한 이유를 짐작케 했다. 그러나 “드라마에서 뉴요커로 두 번이나 나왔는데 사실 뉴욕 근처에도 못 가봤다”며 소탈한 미소를 지을 때는 이웃집 소녀 같은 친근감이 묻어났다. “워낙 제작진 분들이 캐릭터를 잘 잡아놔서 이미지가 그렇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서구적으로 생겨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없이 자라지는 않았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정도는 아니에요. 특히 ‘시크릿가든’은 워낙 시청자들의 집중도가 높아서 그런 쪽의 이미지로 많이 각인된 것 같아요.” 그는 “지금까지 과분한 수식어가 붙어서 좋았는데 그런 수식어 때문에 한정된 이미지의 역할만 하게 될까 조금 걱정된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어떤 역할을 줘도 잘 소화해내겠다는 믿음을 주는 배우가 꿈이에요.…
경기도립국악단 제89회 정기연주회 ‘和(화)Ⅲ-현악과 만나다’가 오는 17~1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도립국악단 대표 브랜드 공연 ‘和’ 시리즈는 ‘화합·조화·하나’를 의미하는 국악관현악과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와의 만남을 선보이는 정기연주회 시리즈 중 하나로 2009년 ‘성악’, 2010년 ‘관악’에 이어 올해 ‘현악’을 통해 국악 클래식 음악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덕예쌍형예술가’라는 칭호를 받은 중국 1급 지휘자 ‘쉬쯔준’이 객원지휘를 맡아 경기도립국악단과 함께 새로운 앙상블을 선사한다. 중국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여러 악단과의 합동공연과 국가에서 주최하는 다수의 대형공연에서 지휘를 맡는 등 중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손꼽힌다. 김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쉬쯔준이 편곡한 중국 고유의 색채가 강하게 담긴 관현악 ‘월색하당(月色荷塘, 연못에…
흥행불패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자신의 마지막 꿈인 가족과 함께하는 트리오 무대를 준비해 14일 오후 7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 21세기 유일하게 남은 전설적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는 클래식 연주자 가운데 진정한 카리스마를 지닌 몇 안되는 연주자로, 그의 무대는 언제나 한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지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공연을 줄이는 그는 2009년 내한 공연에서 피아니스트인 딸 릴리 마이스키의 반주로 리사이틀을 가진 바 있으며, 이번 패밀리 콘서트에는 딸과 아들이 함께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딸 릴리 마이스키의 피아노와 아들 사샤 마이스키의 바이올린 연주가 함께 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3번’,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클래식 작품들을 선사한다. 군포문예회관 관계자는 “개관 13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면서 “‘패밀리 콘서트에선 기교를 넘어선 따스함과 뿌듯함을 전하겠다’는 미샤의 포부처럼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5만원, B석 3만
피아니스트 릴리 마이스키,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바이올리니스트 사샤마이스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해설이 있는 재즈-렉쳐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을 찾는다. 재즈의 대중화를 위한 이번 공연은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후학양성과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는 서현수 교수를 주축으로 재즈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과 만난다. 이들 멤버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자연스런 리듬과 선율을 통해 재즈가 더 이상 낯선 음악이 아님을 보여준다. 공연은 재즈의 매력과 감상방법 등 5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파트는 재즈의 음악적 구성요소와 역사를 두 번째 파트에선 재즈감상의 두 가지 필수요소인 멜로디와 구조를 통해 곡에 대한 이해와 진행과정을 살핀다. 셋, 네 번째 파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자연스레 혼합하는 재즈의 유연성과 연주자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그들만의 연주방식인 재즈 랭귀지를 이야기한다. 마지막 파트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재즈 뮤지션들이 같은 소리를 내면서도 각각의 개성을 살리고 표현하는 재즈의 매력을 설명한다. 곡목은 비틀즈의 명곡 &lsquo
◆ 공연 △경기필하모닉 제121회 정기연주회(5.13)=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031-230-3200, 3322) △놀토에 만나는 로비음악회 12시15분(5.14)=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로비(032-500-2000)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5.14)=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경기도립국악단 和Ⅲ-현악과 만나다(5.17)=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89-6471~3)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09회 정기연주회(5.1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4) △부천필하모닉 가족음악회(5.20)=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032-625-8330~2) △김포필하모니 가족음악회(5.21)=김포여성회관 대강당(031-980-2746)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용인 마가미술관(5.14~8.14)=‘나는 흙이다’ 변승훈展(031-334-0365) △양평 용문산관광지 친환경농업박물관(~5.16)=박성희 부생(浮生)전(031-770-2496) △경기도박물관(~5.22)=조선의 옷매무새Ⅲ-이승에서 마지막 치장 특별전(031-288
인기그룹 샤이니가 일본 MTV 시상식에서 한국 대표로 공연한다. MTV코리아는 12일 “샤이니가 다음 달 25일 오후 6시 일본 지바현의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VMAJ)’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샤이니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한 콘서트에서 총 2만4천 명의 관객을 동원한데다 다음달 일본에서 첫 싱글 ‘리플레이’ 발매를 앞둬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 MTV는 매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이란 타이틀로 음악 시상식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일본 대지진 참사를 위로하기 위해 일본 적십자와 손잡고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이란 타이틀로 행사를 연다. 이번 시상식에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독일 밴드 토키오 호텔을 비롯해 일본 인기 그룹들인 AKB48, 에그자일, 몽키 매직 등이 참여한다. 지난해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한 소녀시대는 이 시상식에서 ‘최고 그룹 비디오상(Best Group Vid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