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캠프 여성본부 팀장이 수원역 일대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남성을 신고하고 추격해 검거를 도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쯤 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 일대에서 한 남성이 길을 지나던 젊은 여성들을 뒤따르며 음란행위를 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도지사 경선후보 캠프 팀장 이모씨로, 당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2회 경기여성대회’ 행사 참석했다가 남성의 이상 행동을 목격했다. 이씨는 남성이 젊은 여성들을 뒤따르며 바지 안에 손을 넣고 음란행위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고 휴대전화로 약 20초가량 영상을 촬영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과 통화하며 남성의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전달하며 뒤따라갔다. 신고 사실을 눈치챈 남성은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를 이동하다 인근 이발소로 들어가 몸을 숨겼다. 그러나 신고 접수 약 5분 만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법으로 긴급체포 됐다. 이씨는 “그냥 지나치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것 같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가 영상 등 증거를 확보해 준 덕분에 신속한 검거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23개 병원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입원 치료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덕산병원, 윌스기념병원, 화홍병원 등 관내 주요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23곳의 의료기관은 시와 참여 병원들은 퇴원 환자 통합돌봄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및 의뢰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계획과 제공 현황 등 관련 자료를 공유해 퇴원 환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에 대한 상담과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게 된다. 시는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퇴원 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교제하던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검찰과 협의해 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58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길거리에서 과거 사실혼 관계였던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차량에 타고 있던 B씨를 발견한 뒤 차량 창문을 깨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A씨는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 그러나 경찰의 추적 끝에 약 1시간 만에 양평군 일대에서 검거됐다. 검거 당시 A씨는 불상의 약물을 복용한 상태였으며, 체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치료에 수일이 소요될 수 있다는 소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피의자의 치료 상황을 고려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체포영장을 먼저 신청해 신병을 확보해 왔다. 이후 피의자의 상태가 일부 회복됨에 따라 검찰과 협의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건강 상태가 일정 부분 호전돼 영장 청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의 신뢰 회복을 위해 3월부터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대응 정책을 강화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신고와 조사, 대응 체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사안 조사와 판단 과정에서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처리 기준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사안 처리 절차를 표준화하고 조사와 판단 단계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다. 먼저 갑질 사안 처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갑질 판단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조사 결과에 대한 자문 기능을 확대한다. 또한 감사 부서의 검토와 판단 기능을 강화해 사건 처리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새로운 증거나 사실이 발견되거나 중요 사항 누락, 자료 위·변조 등이 확인될 경우 재조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반복적인 갑질이나 2차 가해가 확인될 경우에는 징계 조치를 내리고, 허위 신고에 대해서도 징계를 적용한다. 아울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정책 공약과 후보 단일화 방식을 두고 입장 차이를 드러내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에 대한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경기학부모원’ 설립을 공약했다. 그는 “지금까지 학부모 지원이 단발성 아닌 체계 공적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영국의 ‘슈어 스타트(Sure Start)’, 독일의 부모학교 ‘엘텐슐레(Elternschule)’, 핀란드의 출산·육아 원스톱 상담센터 ‘네오볼라(Neuvola)’와 같은 경기학부모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학부모지원센터와 학부모 교육·상담 기능을 재구조화해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방과후학교와 현장체험학습 비용 지원 확대, 사이버 폭력과 약물 중독 대응 체계 구축”을 주장했다. 같은 날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측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방식은 여론조사로만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 캠프 이동렬 선거대책위원장은 “단일화 추진 기구에 속한 한 단체가 특정 후보의 선거인단을 조직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이는 해당 단체의 퇴출과…
경기지역에서 올들어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3대 가축전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산란계를 포함해 소, 돼지 등 가축 살처분이 급증, 축산물 물가까지 밀어 올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돼지 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고 구제역 백신 접종이 누락되는 등 방역 허점이 드러나면서 방역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16일 경기도 등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고양시의 한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해당 농가는 소 123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방역 당국은 인근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과 긴급 백신 접종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구제역은 소와 돼지, 양, 염소 등 우제류에 감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ASF 역시 경기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올해 전국에서 확진된 ASF 22건 가운데 7건이 경기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천 3건, 화성 2건, 안성과 평택에서 각각 1건씩 확인됐다. ASF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돼지 산업에 큰 타격을 주는 전염병으로 꼽힌다. 지난 13일 포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2026 U-12 학생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초등부 우승은 수원 신곡초등학교, 연식부 우승은 목동 이베아 야구단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날 우승 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됐다. 우승을 차지한 수원 신곡초 6학년 주장 최수빈 선수는 "예전보다 팀워크가 더 좋아졌고 작전 야구와 장타력, 타격에서도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 선수는 "경기도소년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해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날 감독상을 받은 수원 신곡초 김수한 감독은 "전지훈련 때부터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했고, 부모님들도 봉사로 적극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결승전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망설이지 않고 자신 있게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늘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씩씩하게 플레이하라고 강조했는데 아이들이 잘 따라와 줬다"며 "경기에서도 준비한 작전이 잘 수행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우리 아이들이 이쁘게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며 "기본기를 차근차근 쌓아 피지컬이 성장했을 때 자연스럽게 실력도 함께 올라갈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식부 결승전에서 좋
16일 오후 안성시 원곡면 한 렌터카 경매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쯤 원곡면 지문리 소재 롯데렌탈 안성경매장에서 “건물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소방 인력 45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인원들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무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정이숙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수면 개선 관련 천연물 소재 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되며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들어간다. 아주대학교는 지난 12일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기업 ㈜한국씨엔에스팜과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정이숙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천연물 소재 복합물을 포함하는 수면 개선용 조성물’ 기술이 기업에 이전, 기술이전 규모는 경상료를 포함해 총 4억5000만원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 연구 성과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정이숙 약학대학 교수, 공기봉 ㈜한국씨엔에스팜 대표를 비롯해 경기도청과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페퍼민트 등 천연 허브 기반의 복합물 소재를 활용해 수면 관련 생리 기능을 조절하고 자연스러운 수면 유도를 돕는다. 서로 다른 생리 활성을 가진 천연물 성분을 조합한 복합 기술로, 천연물 기반 소재를 사용해 장기간 섭취에도 부작용 부담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단일 성분이 아닌 복합 천연물 소재로 구성돼
3.16[月]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民)우창코넥타 지회 고용 승계 07:00~ 모베이스전자 앞 1,000 수원권선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통일교 특별기도회 14:00~17:00,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50 의왕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