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지속가능한 시흥형 평생학습 환경을 형성하는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의 명칭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확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교육도시 시흥’의 정체성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에 힘써왔는데 내부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최종 결정했다. “쏙(SSOC)”은 Siheung Study On·Offline Campus의 이니셜로 ‘교육도시 시흥의 모든 교육 콘텐츠가 내 손안에 쏙!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 콘텐츠를 내 머릿속에 쏙!’ 들어온다는 의미를 담아, 단 한글자로도 시민이 쉽고 강하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 BI(Brand Identity) 디자인은 ‘사람 人’과 ‘큰 大’로 형상화해 ‘사람을 크게 키우다’라는 성장의 의미를 표현했다. 또, 힘차고 활기차게 나아가는 시민의 모습을 형상화해 시흥교육 플랫폼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로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쉽게 학습하고, 실시간 화상학습, 사람도서관, 교육정보, 온라인 스튜디오 대관 등을 전 연령별‧계
시흥시는 원하는 시간에 이웃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과 배움을 더해가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공간 및 학습 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찾아 열린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정된 학습공간은 총 26곳이며, 2021년에는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집에서 즐겨요! 홈 바리스타” 등 25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현재"공간나눔"과 "함께배움" 두 가지 분야를 모집 중이다. "공간나눔"은 관내 공공 및 민간시설 중 5인 이상이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습공동체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공간 대표자가 신청 대상이다. "함께배움"의 경우, 학습공간에서 이웃과 함께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습 프로그램 운영이나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프로그램당 1회~5회 강사비 지원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생활 속 평생학습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힐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흥시는 지난 17일, 청년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높이고 청년 문제의 전략적 해결을 위한 "청년 지역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운영 총 4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본 설명회에서는 참가 희망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사업 소개와 함께 청년 정책의 이해, 청년 정책 제안 과정 및 우수사례, 제안서 작성 요령 교육 등을 제공했다. "청년 지역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정책 발굴 프로젝트’와 ‘정책 실험 프로젝트’ 두 개의 분야로 구성‧운영된다. 분야별 3개 내외 팀을 선발하고, 팀당 최대 400만 원의 활동비와 외부 전문가의 개별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 문제 해결과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안을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8일 18시까지 이메일 접수(jyn929@korea.kr)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접속 후, 시흥청년백서(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031-310-3695)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시흥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상수도분야 ‘2021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경기도 내 31개 상수도지방공기업 중 3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공기업 378개(광역 66개, 기초 312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전문업체에 의뢰해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사회적·서비스 만족도를 무작위 전화 및 조사를 통해 평가했다. 2021년 시흥시상수도사업의 종합만족도는 79.73점으로, 전체 평균 78.82점에 비해 0.9점 높게 평가되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이는 특히 2020년 도내 22등에서 19등이나 상승한 값진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시는 2019년~2020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적수 및 유충 등 수질사고 문제 등으로 상수도사업 전체 평균에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그간 상수도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수질사고 재발방지대책 및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힘써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는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상수도과장은 “향후에도 노후상수관로 교체 공사, 스마트관망시
시흥시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이달 25일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는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 관련 물품의 구매 비용으로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코로나19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신청일 기준 영업 중인 업체)이다. 즉,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021년 12월 이후 방역패스 전면 확대에 따른 적용 업종으로, 이 중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등과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방역물품의 영수증을 첨부해 시흥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1개 업체당 최대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25일 24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의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또는 일자리경제포털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와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는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이용액 적립 약정에 따른 기금 1억 1484만 3080원 전달식을 가졌다. 시흥시지부는 매년 전년도의 제휴카드이용액 0.5~1%를 적립하여 시흥시에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시흥시는 해당 기금으로 복지사업 등 시민을 위한 환원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최이락 지부장은 “농협은행은 시흥시와 시민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며, “제휴카드의 이용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만큼 농협은행 제휴카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문화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문화도시 시흥을 이끌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2022년 청년문화기획자 교육과정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은 각양각색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강의를 듣고, 청년들이 모여 아이디어 발굴과 공동기획 등 단계적 문화기획에 참여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밸류브릿지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관심 분야별 참여자들과의 협업 △기획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목표 수립 △디자인 싱킹을 통한 문화기획 강의 △팀별 프로젝트 △기획서 작성 및 발표에 관한 전문가 피드백 제공 △로컬 콘텐츠 살롱 및 네트위킹 △현장탐방 등 문화기획의 실무를 접할 수 있는 풍성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스테이션 및 ABC행복학습타운 내 청년협업마을에서 진행되는 교육 과정 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교육생 25명을 선발하며,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031-310-3696)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으로 나아가는 미래도시를 설계하고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함께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을 개최한다. ‘대학과 도시의 공유성장형 지역혁신 전략’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시흥시와 대학의 역할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과제를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연구 용역의 틀에서 벗어나, 대학과 도시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해 토론을 펼쳐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3월 17일 열리는 포럼에서는 김도연 울산대 이사장이 ‘대학과 도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황혜란 전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정실장, 황준석 서울대 글로벌 R&DB센터 소장이 대학과 도시의 미래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미래도시의 경쟁력 향상 기반과 지역사회 공헌형 대학의 기능 강화를 위해 씽크탱크 역할을 할 이번 포
시흥시가 지난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결의식과 청렴교육을 통해, 공정한 직무 수행과 시민의 신뢰 확보에 나섰다.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사익추구 금지, 금품ㆍ향응 수수 금지 등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를 선서했다. 이후, 갑질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다시 한번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교육에 앞서 “고위공직자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청렴한 업무 태도를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직사회 전반에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더욱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수립한 '시흥시 반부패 청렴기본계획'에서 ▲청렴역량 강화 ▲청렴체계 구축 ▲청렴문화 확산을 중점 추진 분야로 정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경
시흥시가 사회적 배려 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오는 4월 4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 의료 및 돌봄에 필요한 비용을 1명당 최대 20만 원(자부담 20% 포함)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반려동물 20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려동물의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기본검진 및 치료비(수술 포함) 등 제반 의료비용 또는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용(최대 10일 이내)을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단, 반려묘는 동물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해당 부서에서 서류 검토 후 대상자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에게 사용되는 진료비 지원이 반려동물의 건강 향상과 동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