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새해를 맞아 진행하는 연두방문 일정으로 중구를 방문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유 시장은 기관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올해 시정에 대한 주요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제물포구와 영종구 등 오는 7월 행정체제개편으로 신설되는 자치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시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 구청장은 “제물포구와 영종구의 성공적 안착 여부는 남은 4개월 간의 준비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시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개항장 일대 문화재 규제 완화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개발 및 투자 여건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영종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신청사 건립 사업 지원 확대와 임시청사 임차 비용 지속 지원, 대중교통 체계 개선, 영종구 문화회관 건립지원 등을 주요 현안으로 건의했다.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유 시장과 김 구청장은 기자들과 차담회를 가졌으며, 이종호 구의회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도 신년 인사를 나눴다. 유 시장은 “제물포구와 영종구 신설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신장이식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2월 1일 기준 국내 신장이식 대기자는 4만 5천567명에 달하며 평균 대기시간은 1천464일에 이른다. 이식 대기 중 사망자가 하루 평균 8.5명에 달할 정도로 수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하대병원은 지역 내 이식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015년 11월 개소 이후 간, 신장, 조혈모세포 등 안정적인 이식 역량과 엄격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200례를 달성한 신장이식 분야에서는 이식 1년 생존율이 97%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가 인정하는 안전한 생체 신장이식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내 타 병원과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목표인 ‘기증자의 안전’을 중심으로 이식 전 과정을 진행하며, 총 4단계의 정밀 절차를 통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증자가 결정을 충분히 숙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혈장교환술과 전처치 면역억제제가 필수적인 혈액형 불일치 이식이나 교차 검사 양성 사례 등 고난도 신장이식 절차를 완비하고 있으며, 전담 인력인 장기이식 코디네이터가 현장에서 원
서원선 검단플랫폼 회장이 검단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 회장은 4일 행정체제개편으로 신설되는 검단구의 청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모두가 잘 살아갈 수 있는 검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곳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만큼 주민이 곧 스승이고 이곳의 미래가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라며 “사람이 먼저인 도시, 아름다운 검단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전했다. 6가지 공약을 통해 검단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서 회장은 “문화예술도시 검단, 안전하면서도 따뜻한 도시 검단,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검단을 만들겠다”며 "생활 속 배려가 있고 경제적으로도 풍족한 검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아름다운 도시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만큼 주민을 중심에 두는 정치만이 도시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가치관이다. 서 회장은 “사람의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검단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겠다”며 “검단의 봄을 여러분들과 함께 시작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재능대학교가 ㈜푸름인재개발원으로부터 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재능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남식 총장과 서연경 학과장, 학과 재학생 18명이 참석했다. 이남식 총장은 대학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푸름인재개발원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푸름인재개발원 측은 학생 대표에게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푸름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지정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 그동안 글로벌 기술 교육 플랫폼 ‘유다시티(Udacity)’의 나노디그리 과정을 국내에 공급하며 AI, 데이터 분석 등 첨단 분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AI 스토리텔링 시리즈 등 자체 개발한 직무 교육 콘텐츠를 더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남식 총장은 “푸름인재개발원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함께 기여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경쟁 구도가 박찬대 국회의원과 김교흥 국회의원으로 좁혀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시장 도전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연수구을) 국회의원이 입장을 번복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개인의 정치적 도전보다는 민주당의 승리와 인천시장 탈환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정 의원은 3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성공을 위해 지금까지 쉼 없이 뛰고 있다”며 “그의 연장선에서 이번 인천시장 선거를 준비해왔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당초 박찬대 국회의원의 출마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접한 뒤 당과 시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을 위해 가장 먼저 인천시장선거를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오는 26일 ‘정일영, 인천을 짓다’는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열 것이라는 사실도 함께 공개했으며, 지지율 상승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최근 들어 박찬대 의원이 인천시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치적 지형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천시장을 민주당이 가져오는 것”이라며 “개인 목표나 정치적 성공보다는 민주당의 압승과 인천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며
계양구와 일본 오카자카시가 스포츠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4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아이치현에 있는 오카자키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궁을 중심으로 한 국제 스포츠 교류 확대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양궁 분야 교류를 본격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계양구 대표단과 체육회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스포츠 교류 협정서 조인식 참석 및 현지 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등의 일정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장을 견학하고 2025 FIVICS CUP 대회를 참관하며 해당 대회에 참가한 구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오카자키시와의 스포츠 교류를 정례화하고 우리 구의 우수한 양궁 인프라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2026 계양 오픈 국제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명실상부한 양궁의 도시 계양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현도 기자 ]
인천시가 오는 26일까지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정년퇴직자를 고용하는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연간 360만 원)을 지원한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근로자를 고용한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지난 2019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2025년까지 1193명의 숙련 인력을 현장과 연결해 왔다. 지원 대상은 시에 공장을 두고 제조업을 실제로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60세 이상 시민을 고용 및 연장하거나 신규 채용해 2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한다면 지역 중소기업 지원포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시는 지원 필요성이 높은 기업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참여기업과 뿌리산업 분야 기업,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기업, 60세 이상 여성 근로자 고용기업 등 4개 유형을 우선 선정하고 현장에서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중소기업에는 검증된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인천시의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 4일 시에 따르면 원도심 및 신도심 균형발전과 글로벌 스마트도시조성 등의 내용이 담긴 도시계획은 지난해 30일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용역 수행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및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단계별 추진 방향 및 기관·부서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법률 제8조에 따라 국토부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과 연계해 수립했다. 주요 목표로는 균형발전 스마트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메가시티, 글로벌 스마트도시, 데이터 기반 혁신도시 등 4개 분야다. 시는 스마트도시 등 8대 추진전략과 인천형 스마트경로당 보급확산 서비스 등 41개 스마트도시 이행과제를 수립했다. 또 3회에 걸친 시민과 공무원 설문조사 및 부서별 인터뷰, 전문과 자문회의 등을 실시하고 공무원 워크숍 및 시민 공청회 등도 각각 1회 실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는 인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형 스마트도시는…
인천시가 202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와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조사 및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지표다. 국토부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 평가는 전국을 인구 30만 이상 시와 인구 30만 미만 시, 자치구, 군 지역 등 4개 그룹으로 구분한다. 지난해 시의 교통문화지수는 84.83점으로 전년도 점수인 83.06점에 비해 1.77점 상승했다. 전국 평균인 81.34점보다는 3.49점 높다. 특히 전국 자치구 평가에서 계양구가 1위, 부평구가 2위, 남동구가 3위를 차지하며 지역 기초 자치구가 1~3위를 모두 석권했다. 순서대로 89.06점, 87.27점, 86.97점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한마음으로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보다 더 나은 교통서비스 제공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광운 부대변인이 오는 6월 3일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영종구청장 후보로 출마한다. 4일 박 부대변인은 영종구 임시청사 앞(하늘중앙로 201)에서 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번 선거가 영종의 대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거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영종도가 지난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25년 만에 독립행정구역으로 출범한다"며 "하루 1000편의 비해익와 20만 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인천공항과 국내 최대 규모 카지노 리조트, 천혜의 생태자연환경을 갖춘 영종도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려한 외관에 비해 영종은 늘 소외됐고 구민의 행정서비스도 기대 하였다"며 "무책임한 행정 공백의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 지는 만큼 이제는 주인 노릇을 할 수 있도록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마선언에서 새로운 영종시대를 위한 5대 비전과 10대 공약도 제안했다. 영종도를 국제공항복합도시로 디자인하고 AI와 에너지 전환 실증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부대변인은 “영종은 오래전부터 세계가 대한민국을 찾아오고 세계로 나아가는 관문”이라며 “퍼스트 코리아, 영종이라는 이름에 걸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