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세교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세교 1·2지구↔성남 판교·야탑역 간 광역버스(8303번) 운행을 오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개통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회의 의장, 최병현 오산교통 대표를 비롯해 시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8303번 광역버스는 오는 2일 오산 세교한신더휴에서 출발하는 첫차부터 정식 운행에 돌입하며, 차량은 총 2대가 8회에 걸쳐 운행한다. 해당 버스는 오산 세교한신더휴를 출발해 오산초등학교, 세교2지구 7단지, 호반써밋라포레, 세교고인돌공원, 죽미마을입구, 세마중고교, 세마역을 정차한다. 앞서 시는 세교 1·2지구에서부터 서울·경기권으로 향하는 광역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여러 버스 노선 확충을 추진해왔다. 특히 판교역은 신분당선, 경강선(KTX), 야탑역은 수인분당선과의 연계성이 높아 최근 수도권 대표적 환승역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강점이 있어 시는 해당 도시로 향하는 노선 확충에 박차를 가해왔다. 구체적으로 시는 원도심·운암지구에서 성남 판교·야탑역으로 향하는 8301번, 830
오산시는 지난 29일 청학시립경로당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청학2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실시계획 수립 내용, 경계 설정 및 조정금 산정 기준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청학2지구로 총 312필지, 5만 5780㎡ 규모이며, 국비 7400만 원을 지원받아 향후 2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번 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가 확정되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경계 확정 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평가를 통해 산정된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분한 사전 설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차
오산시는 지난 28일 환경사업소 소관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 및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일 신규 부임한 윤영미 오산시 부시장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윤 부시장은 환경사업소를 방문해 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 현장을 비롯해 세마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과 오산천, 고인돌공원, 서랑저수지 일원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각 시설의 운영 전반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혹한기 대비 시설 관리 상태와 근로자 안전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동절기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리 강화와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아울러 세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환경사업소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공정률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영미 부시장은 “환경사업소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
오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 총 1315대(상반기 660대, 하반기 655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20% 확대된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오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오산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체 및 법인 등이다. 차종별 보조금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95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117만 원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세부 지원 금액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신청은 2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6월 30일(화) 오후 6시까지 전기차 제작·수입·판매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시는 추가 공고 등을 통해 시민 수요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환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판매하거나 폐차한 개인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친환경 차량 전환을 더욱…
오산시에 노후 경로당을 대체하는 시립중앙경로당이 새로 조성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생활 거점 공간이 마련됐다. 오산동 852-25번지에 조성된 시립중앙경로당은 29일 준공돼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시립중앙경로당은 민간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건립돼, 지역사회와 민간이 함께 어르신 복지 기반을 확충한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공공기여를 통해 도심 내에 어르신 생활공간이 새로 확보되면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약 238㎡ 규모로 조성됐다. 어르신들의 이용 특성을 고려해 층별 기능을 분리한 점이 특징이다. 1층에는 할머니방과 식당·주방 등 일상적으로 머무르는 공간을 배치했고, 2층에는 할아버지방과 프로그램실을 마련해 여가 활동과 소통,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출입 동선과 내부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기준을 적용했다. 현재는 관련 본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시립중앙경로당 준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머물
오산시 소재 한신대학교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총장실에서 군산세광교회(담임목사 손창완)와 고은영 장로(군산세광교회)의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군산세광교회에서 손창완 목사와 고은영 장로가, 한신대에서는 강성영 총장, 윤찬우 목사(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 사무총장), 대외협력센터장 전광희 목사, 진형섭 교수가 참석했다. 군산세광교회는 한신대에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고은영 장로는 3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손창완 목사는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목회자가 배출되어야 하며, 우리 교단의 미래는 신학생들에게 달려 있는 만큼 앞으로도 힘을 모아 좋은 목회자들이 배출되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 또한 이 장학금이 신학생을 양성하여 목회자 수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영 장로는 “신학생 전액 장학금에 대해 처음에는 다소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모금 과정과 실제 성과를 지켜보면서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다. 장학금 기부는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마음의 감동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오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커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월 1일부터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설 차례상 준비 등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 시기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명절 기간 한정된 인센티브 예산을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전 충전 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최대 5만 원이다. 오색전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조기에 종료된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명절 등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2025년에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설 명절 오색전 인센티브 상향 역시 이러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오산시의회가 2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규칙안 14건 ▲동의안 6건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6건 등 모두 17건의 안건이 의결됐으며, 조례안 3건은 부결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책임 있는 논의와 숙의가 이루어진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흔들림 없이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다음 달 26일 집행부와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정 당면사항 보고 ▲제300회 임시회를 비롯한 의회 당면 현안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이전론에 대한 입장으로, 오산시의회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성명서에서 “반도체 산업은 단일 공장 이전의 문제가 아니라 연구 인력, 협력 업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집적된 거대한 산업 생태계의 문제”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은 이 생태계의 중심축을 끊어내고, 수년간 공들여 쌓아온 산업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오산시는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청사진을 착실히 실행해 왔다”며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세교3지구 인근 가장동에 R&D 센터를 건설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본 대표 소재기업 이데미츠 코산이 북오산에 R&D 법인을 설립했고. 가장산업단지, 지곶산업단지, 누읍공단에는 다양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해 실질적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조달청이 선정한 ‘2025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공공조달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8일 전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늘어나는 발주 물량과 복잡해진 계약 행정으로 격무에 시달려온 재무관리과 직원들의 노고가 맺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달청은 매년 나라장터 이용 실적과 나라장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2025년 기준 전국 35개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올해 인천지방조달청은 단 4개 기관만을 배정받았으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탁월한 조달서비스 활용 능력을 인정받아 당당히 명단에 올랐다. 기관 표창과 더불어 실무 현장에서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재무관리과 김승준 주무관은 투명한 계약 업무 추진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받게 되었다. 28일 권혁재 인천지방조달청장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와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무 속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조달 행정을 보여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전문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찬사를 보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최근 교육 현장의 수요가 급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