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4일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가장동 실내 양궁장에서 양궁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2동 체육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양궁을 주제로 생활체육 저변 활성화와 동민 단합을 위해 개최됐다. 모집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이번 대원2동 양궁체험교실은 관내 초·중생 40명이 모여 다 같이 즐겁게 양궁 서바이벌도 하고, 스크린 양궁 및 실제 과녁에 활을 쏴보면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前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수녕 선수가 직접 지도하고 시상까지 참여했다. 이재휴 대원2동 체육회장은 “많은 분들이 양궁체험교실에 호응을 해주셔서 준비한 보람을 느꼈으며,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한 체육회 이사님들을 비롯한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김소영 대원2동장은 “참가학생들뿐만 아니라 참관 학부모님들까지 모두 만족해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혹한기를 대비하여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을 통해 오산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겨울나기 물품 전달은 전기매트를 준비하여, 오산시 관내 장애인 가정 24가구에게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관에 내방하여 전달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급격히 추워진 겨울철에 전기매트와 함께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한가위를 맞아 장애인 가구에 추석 명절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겨울에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난 15일, 사단법인 오산예일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게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 자립지원 사업”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소득 장애인 가구 자립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사단법인 오산예일이 주최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오산장로교회의 후원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자립과 재기를 돕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지역 내 많은 장애인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1가구의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해왔다. 2020년도에는 15가구, 2021년도 6가구, 2022년도 10가구, 2023년도 10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각 가정의 위기 상황과 특성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총 2,500만원의 자립지원금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되어 그들의 자립과 재기를 지원해왔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자립지원금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개별 가정에 맞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에 핫팩 1300장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이하 오산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의거 구성된 법적단체로, 오산 지역의 각 종 재난으로부터 오산시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산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이러한 오산방재단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자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금하여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해 복구 활동 등으로 분주한 오산방재단을 위해 핫팩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조근호 방재단장은 “오산문화재단 덕분에 이번 겨울 단원들이 활동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오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산방재단’의 안전을 위한 각 종 활동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오산문화재단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천 생태 환경 개선을 위한 작은 정원 가꾸기, 오산천 지킴이,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위한 물품 기부, 지진 및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4급 승진 ▲신장2동 최선호 ▲하수과 심기택 ◇5급 승진 ▲평생교육과 이은영 ▲안전정책과 김윤상 ◇6급 승진 ▲평생교육과 고병휘 ▲지역경제과 천은옥 ▲희망복지과 김진화 ▲도로과 최성훈 ◇ 7급 승진 ▲자치행정과 구정임 ▲신장1동사회복지 우정민 ▲하수과 윤두원 ▲보건행정과 사은미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의 해를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피력해 온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리적으로 경기남부 중심에 위치한 오산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 2023년 3월 오산시와 인접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에 66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지난해 11월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기반이 확보된 만큼 미래 성장동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도약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가 수도권 남부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에 속한 만큼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세교3지구 지정을 발판 삼아 30만 평 규모의 반도체 테크노벨리 조성을 추진하고 오산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교3지구 지정 계기삼아 30만평 테크노벨리 조성 추진 이 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세교3지구가 들어서게 되면 신규 산업단지 물량도 함께 배정받게 되는 만큼,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오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사업 우수 지자체(장려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3개 지표,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사업 운영 실적 및 업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자 우울·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적극적으로 등록·관리하고 홍보를 전개해 시민 접근성을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여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12일 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모았다. 이명숙 지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협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즈짐태권스쿨에서도 지난 13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수강생들과 십시일반 모은 라면 꾸러미 21박스를 기탁했다. 추두영 관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는데 조금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키즈짐태권스쿨은 양산동에 위치한 도장으로 매년 아동복지 시설 후원, 태권도 재능기부, 태권 용품 지원사업 수행 및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각 동사무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졌다. 중앙동 ‘해뜰 생필품 나눔’사업은 후원금으로 구입한 다양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에 나누는…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가구의 주거환경의 질 개선을 위해 지난 13일 매홀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오산대학교 전기과 학생 18명이 협업해 도배 및 LED, 콘센트 교체를 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 대상 가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중 주거환경 및 경제적으로 열악한 한부모가정 2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매홀로타리클럽(회장 김민영)은 평소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드림스타트 이용 대상자에게 장난감 및 생필품을 후원하고 작년 가을에도 드림스타트 대상자를 위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봉사로 주거환경이 개선된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은 “같은 집에서 오래 살아 낡아진 벽지와 LED를 교체해 아이가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며 봉사에 참여해 준 매홀로타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매홀로타리클럽 김민영 회장은 “매홀로타리클럽은 오산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실천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이른 아침부
(재)오산문화재단은 (재)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4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모든공간31’<사업명 : 화담상회>에 지원·선정되어, 총 4500만 원의 도비를 유치하였다. 이에 공모를 거쳐 총 11개의 민간 문화공간을 선정하고, 각 공간마다의 특별한 공간 활성화 사업 및 활발한 네트활동의 결과와 소감을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지난 11일 성료되었다고 전했다. ‘2024 모든공간31’<사업명 : 화담상회>는 오산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유로운 문화 활동을 펼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어 관내 민간문화공간들이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써 운영·발전되기를 희망하는 사업이다. 2024년‘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활성화 모든공간31’[화담상회] 사업의 선정 공간은 <가람국악예술원>, <갤러리카페하바나>, <물향기색소폰동호회>, <아트(ART)송하>, <엠이쥐아트홀앤클래식>, <청청학당>, <캔들이슈센트스튜디오>, <케이엠엘리(오산점)>, <피아올라스튜디오>, <한국종이접기협회(오산지회)>, <